정연숙. 이선옥. 송지희. 김노미 이렇게 넷이 베트남 다낭에 가자. 모두투어 상품인가. 참좋은여행 상품인가.. 하여간 우리는 여행사 패키지 상품을 선택하여 다낭에 갔지만 우리가 묵은 호텔 앞에서 새벽에 패들링도 하고 넘 잘한 여행이었다.
베트남 다낭여행. 정연숙, 이선옥, 송지희, 김노미 이렇게 4명이 여름방학식 하자마자 여름 휴가 계획 스타트!
연숙언니는 전날 우리 집에 와서 함께 자고 새벽에 같이 지희언니네 아파트로 갔다. 지희언니 남편이 우리를 공할까지 데려다 주었고 우리는 편하게 다낭행을 탈 수 있었다.
베트남 경기도 다낭시라고 할 정도로 한국인들이 매우매우 사랑하는 다낭. 역시 한국 사람들이 가득, 여기를 가나 저기를 가나 모두가 한국어다.
패키지 여행이라 먹고 관광 하는데는 무리가 없었으니 역시 쇼핑할때가 가장 난감. 우리의 숙소 앞에서는 새벽에 패들링을 한다. 선옥언니가 먼저 보고는 그걸 하고 싶다고 해 현지 관광 가이드에게 부탁을 했다. 새벽 4시 반에 패들링을 하기 위해 숙소 앞바다로 향했다. 너무나도 귀하고 멋진 경험이었다. 1인당 15,000원도 안 되는 돈으로 이런 신세계를 경험하다니.. 참으로 다행이었다. 다낭의 모든 여행에서 가장 신나고 재미있고 좋았던 곳! 가성비 확실했던 여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