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자유 파시즘] “파리와 베를린은 불타고 있는가? 모스크바는?” - 월가의 적벽대전 그리고 킬링필드..

[아리랑]

[자유 파시즘] “파리와 베를린은 불타고 있는가? 모스크바는?” - 월가의 적벽대전 그리고 킬링필드..

두 개의 영상 중 아래의 영상은 캄보디아 크메르 루즈군에 의해서 저질러졌다는 킬링필드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좀 오래 전인데 이런 기사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베트남 전에 참전한 미군이 인도차이나 반도에 퍼 부은 폭탄의 량이 얼마나 많았던지 그것으로 인해서 수백만 명이 죽었습니다.  

미국은 B-29에 폭탄을 싣고 인도차이나 반도에 가서 끝 없이 투하했습니다. 작전? 공격 목표? 그런 게 어디 있어요. 그냥 갖다 버리는 것입니다. 미 방산업체에서 만든 폭탄을 비행기로 싣고 인도차이나 반도에 가서 버리고 오는 것이 목표고 임무였던 것입니다. 아마도 요즘처럼 대공방공망이 발달한 시대였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을 것입니다. 

이 문제가 국제사회에서 수면 위로 부상하려고 하자 이것을 숨기기 위해서 만들어진 영화가 '킬링필드'였습니다. 효과는? 대박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영화를 보고 다큐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어이 없는 일이죠? 이런 일들이 소위 자유민주주의 국가라는 나라들에게 벌어지고 있는 일들인 것입니다. 

신항식 교수의 영상을 많은 사람들이 보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보게 할 능력이 제게는 없습니다. 만약 역사는 반드시 진실된 관점에서 가르쳐지고 배워야만 하는 것이 맞다면 아래에 올리는 신항식 교수의 영상들은 학교에서 기본 교재로 선택되어져야만 할 겁니다. 그러나 현실은 신항식 교수의 영상은 시시때때로 유튜브에서 삭제되고 있습니다. 이 말은 기존 강단에서 가르쳐지는 역사는 모두 조작, 왜곡되어 있다는 말입니다. 조작되고 왜곡된 역사의 바탕 위에 서 있는 미국과 서방세계가 언제까지 유지될 수 있을까요? 조작은 또 다른 조작을 불러 오고, 왜곡은 또 다른 왜곡을 불러 올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회는 필연적으로 무너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무너지는 것은 다만 시간의 문제일 뿐입니다. 모든 사료를 바탕으로 해서 진행되는 신항식 교수의 영상들.. 진실을 알고자하는 측면에서 보자면 신항식 교수 영상을 만난 분들은 행운아들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겁니다.

[자유 파시즘] “파리와 베를린은 불타고 있는가? 모스크바는?” - 월가의 적벽대전

자주인라디오 2022. 10. 20.
[자유를 빙자한 파시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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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3년 루스벨트 유럽연합 제안
1953년 유럽경제공동체 설립
1955년 나토의 미군화 확립
1965년 유로 설계 시작
1965년 프랑스 프랑의 대 달러 반항
1970년 스페인, 독일의 대 달러 반항
1971년 미국의 금본위제 정지 선언
1973년 제4차 중동전쟁과 석유엠바고
1975년 CIA 파이살 사우디 왕 암살 & 석유달러의 탄생
1978년 등소평의 중국개방 선언
1979년 폴 볼커의 금리인상과 달러의 신시장 발견(중국, 아시아 4마리 용)
1985년 플라자 합의를 통한 달러 버블 진압
1989년~1992년 독일 통일, 동유럽, 러시아 개방을 통한 달러 시장 확보
1995년 WTO를 통한 세계 FTA 확산 (각국 법률의 월가화)
1999년 유로의 탄생
2001년 중국의 WTO 가입. (중국의 세계 공장화)
2007년 미군 정보국 해시 256 프로그램 개발. CBDC 실험 시작
2008년 달러, 주식, 채권 버블 폭발
2009년 아탈리 전염병을 통한 그레이트 리셋 프로그램 제안
2011년 록펠러 재단의 방역 프로그램 출간
2013년 중국과 미국의 일대일로 + 디지털 결제망 합의. 아시아인프라은행 설립
2014년 미 행정부 우크라이나 아조프-나치 쿠데타 성공. 돈바스 공격
2019년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당선 + 전염병 시뮬레이션
2020년 전염병 프로젝트 실행 + 경제 녹다운 시작
2022년 러시아 군사작전 시작. 대러 경제제재를 통한 유럽 산업 파괴 시작. 연준 금리인상

-Eichengreen, B. et al. (2016), ‘Stability or Upheaval? The Currency Composition of International Reserves in the Long Run’. IMF Econ Rev 64
-Morris Smith, Our First Jewish President Lyndon Johnson ?, 5 Towns Jewish Times, Apr. 11 2013
-Riedel B. (2018), Kings and Presidents: Saudi Arabia and the United States Since FDR (pdf), USA: Brookings Institution Press. https://www.brookings.edu/
-Laurent E. (2007), La face cachée du pétrole, Paris: Pocket
-The American Presidency Project, 18 Apr. 1973
 -New York Times, Feb. 16, 1975
-Zbigniew Brezinski, ‘Major Foreign Policy Challenges for the Next US President’, Chatham House, Londres, 17 novembre 2008 (pdf)/
-Brezinski Z. (1997), The Grand Chessboard : American Primacy and Its Geostrategic Imperatives, New York, 1997

[세비라] 킬링필드는 헐리우드 액션인가?

자주인라디오 2022.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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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참고 영상    • Vietnam War - California Dreamin'  

* 학살은 언제나 물질 증거를 남기기 때문에, 증언은 디테일을 묘사할 때만 쓰인다. 물질 증거 없는 증언이라는 것은, 진영 논리와 돈에 의해 쓰여지는 창작물이 대다수다. 예를 들면, 멱살 잡힌 것을, "목을 졸랐다"고 구술해야만 보상을  기대할 수 있다. 기자는, "목을 졸라 죽였다."라고 기술해야 신문이 실어 준다. "20명이 죽었다."가 "20명만 남고 다 죽었다."로 변한다. "죽은 여인은 임신 중이었다."가, "임신 중인 여인의 배를 찔러 죽였다."로 변한다. 희생자 4만 명을 40만으로 적어도 아무 문제가 없었던 것이 당시 킬링필드 인터뷰였다. 과거의 학살 진술이 또한 그랬는데, 킬링필드는 오죽했을까. 유럽이 저 스스로 가스를 단절해 놓고, "푸틴이 우리를 얼려 죽이려 한다."는 백주의 헛소리가 통하는 바보 시대다. 대중 매체가 이럴 진데, 언론사와 정보국이 단독 처리한 증거 수집과 인터뷰가 어떤 모양새를 지녔을지 상상이 가지 않는가. 킬링필드는 미국 국무부가 만들고 베트남이 가세했으며, 월가가 돈을 댔다. 미국 학계와 문화계에 잔재했던 친공산주의 문화를 누르고, 네오콘-신자유주의를 내세워야 했던 1980년대 킬링필드는 월가의 선택이기도 했다.     

*참고. 크메르루주 치하의 출산율은 크게 저하하고 있었다. (1976-1978)
1975년 여성 1000명 당 32명 vs 1978년 10명 = 여성 1000 당 최대 23명, 크메르루주 치하 3년 8개월 동안 신생아는 총 25만~30만 추산, 그러나 해마다 25-30만 영-유아가 사망했기 때문에 '자연적' 인구 증가는 없고 오히려 인구 감소만 있었음.

- Cambodia Infant Mortality Rate 1950-2022 Macrotrends LLC. https://www.macrotrends.net/countries...
- Ros, B., Lê, G., Fustukian, S. et al. Socio-cultural change in conflict and post conflict settings: five decades of giving birth in Cambodia. Confl Health 13, 53 (2019).

*푸틴은 발다이모임에서 "우리는 한국과 관계가 아주 좋고, 대한민국과 그리고 조선 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언제나 대화 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었다. 그러나 아시다시피, 한국은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공급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는 우리 관계를 망치게 될 것이다. 만일 우리가 북한과 그런 협력을 할 경우 한국은 어떻게 할 것인가? 여러분에게 기쁜 일이 되겠는가?"라고 했다. 중국을 뒤에 업었다고, 건방을 떨며 투박하고 이유 없이, 베트남을 공격한 캄보디아의 말로를 보라! 한국 정부와 국민은 조심해야 한다. 

-Cawthorne N.(2003), Vietnam: A War Lost and Won. UK: Arcturus Publis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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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garet Slocomb M.(2004), The Peoples’ Republic of Kampuchea: the Revolution after Pol Pot, Thailand: Silkworm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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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brino J, & Shafi S.(2013), ‘Timing and causes of death after injuries.’, Proc, 26/2
-Clodfelter, M. (2017). Warfare and Armed Conflicts: A Statistical Encyclopedia of Casualty and Other Figures 1492–2015, USA: McFarland &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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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York Times, Jan. 7 2004
-The Guardian, Jan. 18 2000
-New Statesman, Apr. 17 2000 
-Washington Post, Sep. 16, 1980 
-The Nation, Jun. 6, 1977, U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