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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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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복음 2024년 8월 12일 연중 제19주간 월요일 복음
참행복 추천 0 조회 3 24.08.12 06:58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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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8.12 08:20

    첫댓글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자녀들은 면제받는 것이다.>

    아멘, 아멘~!!!

    사랑하는 아버지,

    저를 당신 자녀 삼아 주시고
    무엇보다 <내맡긴 영혼>으로 이끌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자녀"라는 자리가 얼마나 큰 의미를 미처 깨닫지 못했습니다.
    얼마나 큰 특권이며 동시에 그에 따른 기쁜 의무가 따라오는지도요.

    세상의 자녀에도 그에 따른 이로움들이 있는데
    창조주 하느님아버지의 자녀라면 엄청나겠지요.

    아버지 뜻대로 사는 자녀에게
    아버지의 모든 재산을 주고도 남듯이

    아버지께 내맡겨 아버지 외에는
    아무것도 원하지 않는 자녀에게

    자비하신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을 주고 싶지 않으시겠어요?

    인간이 되어 목숨까지 바치신 아버지께서요.ㅜㅜ

    사랑하는 아버지,

    이제는 아버지의 자녀의 품위를 지키도록
    생각과 말과 행동에 늘 깨어 아버지의 이끄심에 따라 살고

    그리하여 아버지를 꼭 빼닮았다 하시는
    아버지의 인정을 받고 기쁨과 즐거움을 드리는 자녀가 되겠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오직 저희의 사랑만을 원하시니
    오늘도 끊임없는 화살기도로 아버지만을
    죽도록 죽기까지 뜨겁게 사랑하겠습니다.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작성자 24.08.12 08:23



    < 주일강론
    연중 제17주일 2012,7,28

    moowee 12.07.29


    우리 신앙인의 자리는 어디인가?
    우리의 자리는 '하느님의 자녀'라는 자리이다.

    자리는 곧 '지위와 신분'을 나타내며, 인간으로서 '하느님의 자녀'라는 지위보다
    더 고귀한 자리는 없는 것이며, 우리는 이 귀한 자리를 벗어나서는 안되는 것이다.

    그 자리는 예수님께서 당신의 생명을 바쳐 마련해 주신
    소중한 자리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라는 자리,
    그 고귀한 자리를 벗어나지 않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우리의 피난처, 우리의 방패, 우리의 보루이신 하느님 품에 숨는 것이 최선이다.
    하느님 품안에 숨는 것이 바로 '하느님께 전적으로 위탁하는 삶'이다.>


    <▣ 주일강론
    신앙의 해, 성령 강림 대축일(2013, 05,19)

    moowee 13.05.19 08:55


    성숙한 신앙인의 삶이란 무엇을 말하는가?
    견진성사를 받았다고 누구나 다 성숙한 신앙인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가?
    "그렇지 않다" 는 사실을 누구보다도 여러분 자신이 더 잘 아실 것이다.

  • 작성자 24.08.12 08:25

    @참행복


    견진성사 받은 이들이 모두 "성숙된" 신앙인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면
    아마도 이 세상엔 벌써 "하느님의 나라" 가 완성되고도 남았을 것이다.

    누구나 견진성사를 받았다고, 견진성사를 통하여 "성령" 을 받았다고
    성숙된 신앙인의 삶이 저절로 살아지는 것이 절대 아니다.

    성숙한 신앙인으로서 성숙된 신앙인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견진성사 때 받은 성령의 "이끄심" 에 충실히 이끌려 드려야 하는 것이다.

    성령의 이끄심에 충실히 이끌려 사는 사람이 바로 "하느님의 자녀" 인 것이다.
    바오로 사도는 <로마서 8장 14절>에서 그 사실을 명확하게 말씀하셨다.
    "하느님의 영의 인도를 받는 이들은 모두 하느님의 자녀입니다." 라고!


    하느님의 영의 인도, 성령의 이끄심에 따라 살아야 한다, 견진자는 말이다.
    견진성사를 통하여 성령을 받고도 성령의 이끄심 대로 살아가지 못하는 사람은
    하느님의 자녀라기 보다 "하느님의 불효자" 일뿐이다.

    불효자식을 둔 부모의 마음은 자식의 불효로 언제나 그 속이 까맣게 타 있다.

    오늘 새로이 견진성사를 받는 여러분은 여러분보다 먼저 견진을 받았으나,
    불효자 처지에 놓여 있는 여러분의 형님과 누님,

  • 작성자 24.08.12 08:25

    @참행복


    오빠와 언니들을 대신하여
    누구보다 열심히 그리고 충실히 성령의 이끄심에 이끌려 드리는 생활로써
    속이 까맣게 타 계신 아버지 하느님의 마음을 크게 위로해 드려야 할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사는 것" 이 성령의 이끄심에 충실히 이끌려 드리는 삶인가?
    두 말할 것도 없이 그것은 "하느님 뜻대로 사는 삶" 이다.

    하느님 뜻대로 사는 삶이란 "어떤 삶" 을 말하는것인가?
    하느님 뜻대로 사는 삶이란 "거룩하게 사는 것" 을 말하는 것이다.

    왜?
    하느님은 거룩하신 분이시며,
    그 거룩하신 분이 인간을 창조하신 뜻, 그 목적이
    우리 인간들도 당신처럼 거룩하게 살라고 창조하셨기 때문이다.


    하느님의 아들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도
    당신이 창조하신 인간이 창조하신 뜻대로 거룩히 살지 못했기 때문이다.

    오늘 당신의 협조자 빠라끌리도 성령을 이 세상에 보내 주신 뜻, 그 이유도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거룩히 살도록 이끌어 주시기 위함이시다.

    따라서, "거룩히 살지 않는 것" 은 성령을 거스르는 것이며,
    성령을 거스르는 것은 이 세상에 오신 예수님을 거스르는 것이며,

  • 작성자 24.08.12 08:26

    @참행복


    예수님을 거스르는 것은 그분의 거룩하신 아버지 하느님을 거스르는 것이며,
    아버지 하느님을 거스르는 것은 "천지창조의 목적" 을 전적으로 거스르는 것이다.

    오늘 제2독서 코린토 1서의 말씀에서 바오로 사도는
    "성령에 힘입지 않고서는 아무도 '예수님은 주님이시다.' 할 수 없다." 하셨다.

    이 말씀은 곧 성령을 받은 사람은 누구나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자신의 모든 것의 주인" 이라고 증언해야 한다는 말씀이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른 사람이 말하는 예수님" 이 아니라,
    "자신이 직접 체험한 예수님"을 주님으로 증언해야 하는 것이다.


    예수님을 다른 이에게 증언할 줄 아는 사람이 바로,
    <성숙한 신앙인>이며 그것이 곧 "성숙된 신앙인으로서의 삶" 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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