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할리 부산점 허대리 입니다
오늘은 1990년대를 주름잡았던 밴드에 대한 이야기를
간략하게 나눠드리고자 합니다
소싯적 락 장르를 아시는 분들 사이에서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런지, 얼터너티브, 모던 (Grunge, Alternative, Modern Rock ) 락 이라는 장르인데
가장 대중적으로 일시적인 인기를 각광 받았던 밴드
너바나 ( Nirvana ) 가 대표적인 얼터너티브 장르 이미지로
각인이 되어있지요
그 밖에 1990년대를 풍미했었던 같은시기 같은 장르로는
사운드가든, 앨리스 인 체인스, 펄잼
( SoundGarden, Alice In Chains, Pearl Jam ) 등등 분들과도 같이
정말 주옥같았던 얼터너티브 락 장르가 인기를 펼쳤었던
밴드들이 수두룩 출현했었던 시기입니다
한국으로 치자면 그 시절 아메리칸의 유행과도 같았던
70, 80년 세대와는 또 달랐었던 90년 세대라고 얘기 해야겠지요
그리고 또 대표적으로
젠스 에딕션, 스매싱 펌프킨즈 ( Jane's Addicton, Smashing Pumpkins )
그 밖에 그 시절 유행했었던 다른 장르 밴드인
Sublime, NOFX, Weezer, Green Day, Rage Against The Machine, Madball 등등
1980년대 말 과 1990년대 중후반 까지 아메리칸 대중들을 이어주었던
새로운 락 메탈 장르들이 쉴새없이 출현했었던 시기였습니다
그렇게 1990년대 중반 과 후반 시기에 잠깐 반짝였었던 얼터너티브 락 밴드
개인적으로 20세기 마지막 얼터너티브 락 밴드라고
소개해 드리고픈 밴드가 있습니다
Hum
( 1989년 - 2000년 ) ( 2003년, 2005년, 2008년 - 2013년 )
( 2015년 - Present )
1995년
You'd Prefer an Astronaut 앨범으로 혜성처럼 대중들 앞에 데뷔
1998년 Downward Is Heavenward 앨범을 선보인 후
2000년 도 까지 공연활동 이후
해체를 하다시피 할 정도로 활동정지 그 이후
지금 현재까지 간간히 공연 이외엔 새 앨범 활동이 전혀 없는 밴드입니다
헌데 이러한 비 활동적인 밴드가 어떻게 20세기 마지막을 대표하는
얼터너티브 락 밴드 라고 할 수가 있을까 라고 할 정도로 의야할 수도 있는데요
그때 그시절에 처음 이 앨범들을 들고 세상에 출현했을 당시
곡 구성의 밀고 당김 그리고 느슨한 듯 한 분위기에서
순간 강렬하게 보여지는 깊이있는 음색이 상당히 임팩트가 컸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이 밴드만의 음악적 특색 개성도 상당했었고
그 이후 2000년대 부터 2010년대 이후까지
얼터너티브 락 장르 계열에선 이 두 앨범을 보여주고도
그 후에 계속 시도되는 요즘 밴드들 조차
이러한 독보적인 음악을 보여주질 못했습니다
물론 그 동안 못 들어오고 스쳐지나간 밴드들도 있으니
아주 없다고 할 순 없겠지요
혹시나 비슷하거나 좀 더 좋은 뮤지션들이 출현했다면
꼭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Hum 밴드 음악이랑 영상을 보여드리면서
이야기는 여기까지 간략하게 마무리 해 드립니다
" 봄기운의 물씬함과 함께 모두들 즐거운 한 주 되십시요 "
할리데이비슨 부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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