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여수 섬여행 버스타고 떠나는 섬섬여수 브릿지 시티투어 by 여수관광
색다른 여수 섬여행 버스타고 떠나는
‘섬섬여수 브릿지 시티투어’
섬으로 떠나는 여행은 언제나 설레임을 선사해줍니다.
여수 낭도를 방문한지 1년이 지났습니다. 1년 전에 낭도를 방문 했을 때는
백야도 선창장에서 아래꽃섬이라고 불리는 하화도를 거쳐 낭도로 갔었답니다.
하지만 이젠 여수 낭도는 차를 타고 갈 수 있는 섬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지난 2월 여수의 섬인 조발도, 둔병도, 낭도, 적극도 등 4개의 섬을 잇는 해상연륙교 4개의 다리가 개통되면서
또 다른 여수의 섬 여행을 선보이면서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잡고 있답니다.
특히, 그 동안 공룡발자국, 주상절리와 막걸리로 유명한 낭도를 이젠 자동차를 타고 방문할 수 있답니다.
이렇게 여수의 섬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해상 연륙교들이 생기면서 여수에서 고흥까지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그 덕분에 여수 해안도로와 바다 그리고 섬까지 여수의 또 다른 여행을 편안하게 다닐 수 있는
관광코스도 개발된건 여수여행의 색다름을 전해줍니다.
5월1일부터 운행할 예정인 ‘섬섬여수 브릿지 시티투어’라는 여수 낭만버스가 운행된다고 합니다.
섬섬여수 브릿지 시티투어는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행하며 출발은
오전 10시 30분 엑스포역을 출발한답니다.
여수시청 출발하실 분들은 시청본관앞 로터리에서 오전 11시 5분까지 기다리면 됩니다.
코스는 돌산대교, 시청, 소호동동다리, 조화대교, 조발도전망공원, 둔병대교,
낭도대교, 적금대교, 팔영대교, 적금휴게소, 가사리생태공원 등을 거쳐
엑스포역을 가는 코스로 투어를 마치면 오후 4시 정도입니다.
성인 10,000만원, 어린이/청소년 5,000원으로 떠나는 섬여행.
이번 섬섬여수 브릿지투어는 엑스포역이 아닌 여수시청에서 출발했습니다.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가게 되면 거북선대교, 돌산대교 등을 거쳐 여수시청에서 2차 탑승을 거치게 됩니다.
시청에서 출발한 브릿지 시티투어는 첫 목적지인 소호동동다리에서 정차하게 됩니다.
야간조명이 켜지 동동다리만 봐오다 이렇게 낮에 들린 소호동동다리도 여수바다를 즐기기에 좋습니다.
화양면과 조발도를 잇는 조화대교를 지나면 조발도 전망공원에서 도착하게 됩니다.
섬여행을 하게되는 낭만버스에는 관광해설사가 함께 탑승해 버스가 지나치는
여수의 여러지역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이고 브릿지 투어답게 섬을 잇는
여러 연륙교와 관련된 여러 가지 해설을 해주신답니다.
조발도 전망공원에서 다시 출발하는 섬여행은 둔병대교, 낭도대교를 거쳐 가고 싶은 섬 낭도에 도착하게 됩니다.
낭도에 도착하게 되면 낭도에서 개인별로 맛있는 점심을 먹으면 됩니다.
낭도에는 100년 도가로 널리 알려진 젖샘막걸리 주조장에서 운영하는 식당과 마을회관의 새마을식당 등이 있답니다.
낭도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나면 적금대교를 지나 여수 화양면과 고흥을 잇는
팔영대교를 건너 전남 고흥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온답니다.
팔양대교를 다시 되돌아 오고 나면 팔영대교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적금휴게소에서 잠시 내려 고흥과 여수의 바다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젠 브릿지 시티투어의 마지막 다리인 팔영대교를 끝으로
섬여행의 마지막 행선지인 가사리생태공원에 도착합니다.
항상 갈대숲이 우거진 곳에서 내려 둘러본 생태공원이지만 브릿지투어에서는
반대편에서 하차후 갈대숲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봄에 떠나는 여수 섬여행. 그리고 버스타고 편안하게 다니는 브릿지시티투어.
여수의 365개의 중에 4개의 섬을 다니는 색다른 여행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여수 섬여행 ‘섬섬여수 브릿지 시티투어’로 떠나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첫댓글 굿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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