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겨울에 UNC로 visiting 가려고 하는데,
이 카페에서 소중한 정보를 많이 얻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당연히 채플힐로 가려고 했는데, 이 카페의 글을 자세히 읽다 보니
캐리와 랄리가도 좋은 것 같아 문의 드립니다.
도시의 규모도 채플힐에 비해 많이 크더라고요.
저는 초등학교 4학년, 킨더에 들어가는 아이 이렇게 2명이 있는데요.
제가 거주지를 선택할 때 가장 우선으로 삼는 것은 초등학교 입니다.
그런데 채플힐, 랄리, 캐리 모두 학군이 좋은 것 같아 꼭 채플힐로 갈 이유가 없을 것 같아서요.
그래서 제가 궁금한 것은요,
1. UNC로 매일 출근할 경우 캐리와 랄리에 사는 것은 너무 먼지 궁금합니다.
2. 세곳 모두 학군이 좋은 것 같으니, 영화관, 백화점, 슈퍼마켓, 한인식당, 도서관, 문화시설, 공항 접근성 등을 고려했을때 채플힐, 캐리, 랄리 중 어느 곳이 더 편리한지 궁금합니다.
구글 맵을 통해 보니 채플힐이 생각보다 규모가 작게 느껴져서요..
3. 캐리 또는 랄리로 아파트 또는 타운홈을 얻을 경우, 추천하고 싶은 초등학교는 어디인지 궁금합니다.
한 반엔 한국 학생이 5명 넘는 학교나 흑인 비율이 너무 높은 학교만 아니면 됩니다.
자녀 학교 관련 게시판에 들어가보면, 채플힐의 초등학교에 대한 얘기는 많이 있지만 캐리와 랄리는 거의 없었습니다.
너무 궁금한 나머지 이렇게 문의를 드립니다.
그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저희 남편이 매일 UNC로 출근하는데, 버스타고 다닙니다. 남편 말로는 학교내에 주차할수가 없다는군요. 그래서, 학생을 비롯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버스를 이용하고(무료), 또한 그만큼 버스가 많이 다니는 편입니다.
참고가 되셨길 바랍니다.
UNC면 채플힐에 다들 사시긴하지만 채플힐만큼 캐리도 좋더라구요 학군도 좋고 타운하우스들도 깔끔해요 랄리는 채플힐이나 캐리보다 더 좋은지 잘모르겠더라구요 다만 UNC로 매일출퇴근하기엔 힘드실꺼같아요 일주일에 세번정도시면 캐리도 좋을듯해요
감사합니다. 주차가 어렵다면 캐리에서 매일 출근하는것은 좀 어려울것 같습니다. 좋은정보 감사드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