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의 씨를 뿌리고 거두자
2006.04.09 (일) 한국 서울 용산 한남국제연수원
<기 도> 사랑하는 아버님, 오늘은 천일국 6년 4월 9일, 이 달을 맞이하여 두 번째 맞는 안시일이 되옵니다. 하늘과 땅이 주시하는 이 자리, 천상의 보좌와 지상의 보좌가 일치를 이뤄 심정에 뿌리를 박고 온 천주를 당신의 사랑의 지파를 이루시어서, 사랑의 권속으로 말미암아 천상천하의 만유의 주권을 중심삼고 중심이 되어 지도할 수 있고 보호할 수 있는 하늘땅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더욱이 그 가운데 축복받은 가정들, 특히 직계의 자녀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5대 성인과 그 외에 모든 종교세계에 있어서 중추적 인간들이 땅에서 희생하며 충성의 도리를 다하여 갔던 모든 영들과 더불어 지상에 이제 지파 편성을 위하여 국가를 넘어서 축복할 수 있는 시대를 향하여 전진하게 되었사오니, 일체 영육이 하나되시어, 안팎이 하나되시어 지상세계의 완결을 위해서 총동원 총협조하시어서 당신의 창조이상의 완성 완결을 가져올 수 있게 축복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내일은 몽골반점 혈족권을 이루기 위해서 새로이 하늘과 땅에서의 가인 아벨의 피 흘리던 역사를 집어치우고 참부모를 중심삼고 새로운 하늘의 사랑의 전통을 중심삼은 핏줄로 말미암아 엮어진 모든 전체가 하나의 생명체를 이루시어서 온 천주를 품고 남을 수 있는 당신의 사랑의 권속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고, 그 가운데 태어난 모든 자녀들은 해방의 기쁨을 맞이하는 천국을 향해 직행할 수 있는 가정들의 부모로서의 책임을 다해서 2세 3세들을 아버지 앞에 데리고 가는 데 자랑스러운 역사를 남길 수 있게 축복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온 세계의 국가들을 아버지께서 주관하시어서, 이제 모든 국가적 메시아들, 혹은 대륙 책임자들은 그 대륙과 나라 나라를 아버지 앞에 연결시키어서 해방적인 새순이, 새로운 가지와 새로운 꽃이 피고 새로운 열매를 맺어 지상이나 천상이나 동형 동체가 되시어서 동핵의 동가치를 갖추어 하늘이 사랑하고 하늘이 길러 가지고 천상세계에 수확할 수 있는 당신의 본연의 이상적인 결실을 거두게 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내일 모임 자리를 아버지, 맡아 주관하시옵소서. 아담가정에서 잃어버렸던 모든 피 흘리던 역사를 규합하시어서 참부모를 중심삼고 혈통적 인연을 중심삼은 축복 위에 모든 가인 아벨이 평화적 기준에 화합 일체가 되시어서 만우주의 존재들을 거느리고 하늘 앞에 시봉하는 데 부족함이 없는 존재의 세계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고, 당신이 중심이 되시어서 사랑과 더불어 영원한 희망 가운데서 안주 안식할 수 있는 지상․천상 통일의 세계가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 아침 지낸 모든 전체를 아버지 앞에 맡기옵고, 오늘과 이 주간에 이루어지는 모든 모임 자리에 그 조상들을 동원하시옵고 전체가 하나 되시어서 하늘의 영광에 기념할 수 있는 새로운 출발의 기원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간절히 바라면서, 참부모의 이름으로 아뢰오면서 선포하나이다! 아멘! 아멘! 아멘! (이어서 경배식, 가정맹세, 대표 보고기도가 있음)
<말 씀> (앞부분은 녹음 상태 불량으로 수록하지 못함) 오늘이 4월 9일, 9수는….「귀일수 직전 수입니다. (곽정환)」 4․9는 36수 해방수가 되는 거예요. 또 49 하게 되면 50수를 넘어서는 고개도 된다는 거예요.
4월 9일은 해방이 될 수 있는 기념 날
그렇기 때문에 천상세계와 지상세계가 갈라졌던 모든 전부, 오늘 4월 9일을 중심삼고 영계의 축복가정과 지상의 축복가정을 연결시켜 가지고 50수를 넘어서고, 36수는 해방 수를 말해요. 이렇게 해방이 될 수 있는 기념 날이기 때문에 이 말씀을 내일 하는 대신 9수 축복받은 가정을 대해서 가정 대표로서 이것을 읽어 주고, 그래서 하나 만드는 이런 날로서 기념이 될 거라구요.
엄마! 정은이를 통해서 이거 주라구, 받아서. 참석한 사람은 잘 들으라구요. 영계 육계가 하나되어 가지고 고개를 넘는 거예요. 언제나 4월 달이 문제라구요. 자! (붉은 색 바인더로 된 강연문 원고를 어머님께 주시고 어머님께서 윤정은 여사에게, 윤정은 여사는 곽정환 회장에게 넘겨줌) 몇 시부터? 아홉 시부터야? 「오늘 저녁은 여섯 시 반부터 대회를 합니다.」
(신준님에게) 「자, 박수! 만세! (어머님)」박수, 박수! 만세, 만세! 「옳지!」(박수) 윙크! (웃음) 영계 육계 전체를 대신해 가지고 9일 아침에 이렇게 발표하는 것을 다 듣는데, 같이 듣는 마음을 가지고 들어 주라구요. 「오늘 통일당 여성 강사 220명이 왔습니다.」 그래? 잘 들으라구요. 「저쪽으로 더 여성들 들어오면 되겠네. 이쪽으로 들어와요, 더. 저기 있는 사람들 이쪽으로. 자리 있어. 비켜 줘. (어머님)」
「아버님께서 오늘이 특별히 뜻이 있는 날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4월 9일인데 사 구 삼십육(4×9=36) 완성수고, 또 사 구 다음으로 오십은 새 출발 하는 수의 날이고, 이런 뜻깊은 날인데, 오늘 몽골반점동족 세계대회 3차 대회가 개회가 되고, 내일은 참부모님을 모시고 몽골반점 대회에 온 사람들하고 한국의 평화군과 평화경찰이 공식적으로 출범하는 그런 날이 되기 때문에 귀한 날입니다. 그래서 오늘 제가 참아버님을 통해서 몽골반점 동족 대표들에게 내리실 귀한 말씀을 참아버님으로부터 참어머님, 참어머님을 통해서 우리 집사람을 통해서 제가 받아서 대표적으로 제가 이 말씀을…. (곽정환)」
지상의 참부모를 통해 가지고 영계의 축복을 흥진 군을 통해서 해주는데, 이것이 전부 다 하나로 되는 거예요. 4수를 맞춰서 세우는 조건을 그렇게 생각해요. 그러니까 영계 육계가 막혔던 담이 다 해소되어 가지고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는 본격적 시대에 들어가는 거예요. 몽골반점이 가인 아벨이거든. 가인 아벨을, 비로소 세계적 축복받은 가인 아벨을 하나 만드는 대회예요. 자!
「주제는 ‘천주평화통일왕국 창건의 참된 주인’입니다.」 ‘천주평화’ 하고 ‘통일왕국 창건의 참주인’이에요. 그럼! 통일왕국의 참된 주인, 우주 가운데 중심 된다는 뜻이에요. 잘 들으라구요.
『세계 도처에서 아벨유엔으로 출범을 본 천주평화연합과 몽골반점 동족연합의 발전을 위해 수고하시는 지도자 여러분! 본인의 조국 한반도에 드디어 새로운 봄이 천운과 함께 찾아왔습니다. 바쁘신 일정들을 뒤로 미루고 이번 뜻 깊은 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오신 여러분 모두를 본인과 본인의 가정 모두의 이름으로 환영하는 바입니다.』
천상세계하고 선생님 가정과 여러분 가정 전체를 말해요. 원래는 부모님이, 아버님과 어머님이 초청하는 것인데, 가정을 집어넣은 거라구요. 가정 완성이 여자들…. 그래, 오늘 여자들이 많이 왔구만. 자! (끝까지 강연문 낭독)
여러분 축복가정 가정에 저와 같은 꽃이 피고 열매가 맺혀야 돼요. 나타난 일이고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에요. 다 알아들었지요? 그것이 어렵지 않고 다 그래요.
하나의 가정이 되고, 나라가 하나의 가정이 되어야 돼요. 나라 축복이 한 가정 축복으로…. 에덴에서 하나의 아담가정을 축복 못 한 것이 나라의 축복을 못 한 것이요, 세계 축복의 담이 막힌 것이요, 하늘땅이 다 막힌 거예요. 이런 이론적인 체제를 갖추어 가지고 이해할 수 있는 높은 자리에 올라왔기 때문에 이런 목적 성사가 가능하게 된 거예요. 앎으로 말미암아 성사가 가능해요. 무지에는 완성이 없어요.
오늘날 인간들이 위성세계에 달나라를 가기 위해 움직일 수 있는 것은 알기 때문에, 과학적인 데이터에 의한 모델적인 공식노정을 앎으로 말미암아, 그 공식을 통함으로 말미암아 그 자리에 가는 거예요. 마찬가지예요. 심각해요. 심각해지나, 어드러나? 노라리 가락으로 들리나, 심각하게 들리나? 매일 심각한 고개를 넘어야 돼요.
절망이 아닌 희망의 씨를 뿌리고 거두자
야, 원주야! 「예.」 ‘천년바위’ 노래나 한번 해 보자. 댄버리를 생각해 보라구요, 댄버리. 그 내용이 그거와 맞아요. (‘천년바위’ 노래)
아침 햇빛이, 광명한 빛이 땅 위에서 안개 낀 공중과 구름 낀 모든 미지의 세계를 돌아와서 이 자리에 와 가지고 자야 돼요, 마음놓고. 암중모색하던 그 모든 사실을 찾아 가지고 부모가 있고 하늘땅이 있기 때문에 마음놓고 잘 수 있는 내 인생이 되어야 된다구요.
댄버리 형무소에 가 있던 선생님이 생각하던 마음과 똑같아요. 동녘의 희망, 한국에 희망의 날이 오기까지 얼마나 오래됐어요? 집시같이 찾아가야 되는 거예요.
서방세계의 감옥에 갇혀 지내던 거기는 생명이 숨을 쉬고 님이 계시던 곳이기 때문에 그것을 분명히 밝혀 가지고 선전하면서 찾아가야 돼요. 그런 자리가 그것으로 끝날, 어두움의 자리로 끝날 것을, 거기서 광명한 세계가 이뤄질 것을 알게 될 때에 세상 모든 것을 다 잊어버리고 ‘이제 거기에 내가 가야 할 새 하늘과 새 땅을 창건하리라.’하는, 그런 하나님의 심정과 선생님이 그런 자리에서 실제 느끼던 사실, 여러 가지 지나가던 파노라마 같은 그 사건들이 많았지만, 그 사건들도 이 한 날과 이 한때와 같은 승리의 표적으로서 실체의 바람 가운데서 그렇게 역사는 움직여 가고 있다! 이렇게 지나가고 또 그렇게 지나가고 그렇지만, 우리는 지나가는 역사에 어두운 데 떨어지기보다 더 밝은 세계에 가서 해방되어 나가는 것이다!
그래서 댄버리에 있던 그때에서 지금 와 보니 그런 해방의 때가 찾아왔어요. 그때를 놓치지 말고, 여러분이 욕심을 갖지 말고 지금 당면한 문제를 중심삼아 가지고 이 문제를 어떻게 씨앗을 뿌리는 농부와 같이 올바른 자리에 뿌려 가지고, 이제 우리 후손을 통해서 타락이 아닌 해방의 밭에서 천년만년 수확을 가져서 창고에다 쟁여두고 하늘이 소유할 수 있는 물건이 되게 해야 돼요. 희망의 씨를 거두어야 돼요, 절망의 씨가 아니고.
누가 왔나? 최도순! 여기 여자들 모르는 사람이 많지? 「예?」 여기 다 온 사람들 중에 모르는 사람이 많지? 아나, 모르나? 얘기 한번 해 봐. (경배를 하자) 경배하면 내가 이래야 돼, 내가. (웃음) 좀 가만 놔 두라구. 노래나 한번 해 보자. 노래부터 하라구. (노래)
눈이 크고, 결혼하는데 자기가 원치 않던, 상대가 안 된 남편을 얻어 가지고 살던 그런 얘기를 하라구. 「청파동 교회에서….」 자, 하라구. 귀가 안 들리니까 안 들었으면 됐어. (웃음)
여러분이 아무리 혼자 살고 일생 산다 하더라도 넓고 넓은 높고 깊은 큰 사랑에 접했던 그 시간은 영원히 잊혀지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선생님이 말하는 그런 모든 미지의 세계를 탐구하기 위해서 몸부림칠 적마다 알려준 그때의 환경이 언제나 그립다구요.
여러분도 그래요. 고생, 이게 고생이 아니에요. 고생은 거꾸로 하면 뭐예요? 「생고!」 그것은 ‘날 생(生)’ 자에 ‘슬플 고(苦)’ 자가 아니라 ‘높을 고(高)’ 자입니다. 내가 고생을 말하면 여러분은 그 고생한 것을 따라가면 높아지는 거예요.
자, 얘기해 봐요. 여기 처음 보는 이 아줌마들, 뻔뻔스럽고 미인 되겠다고 화장하고 온 아줌마들이 부끄럽게끔 자기가 옛날에 철부지 해 가지고 따라가면서 미쳐 다닐 때, 이상상대가 뭐 선생님보다 몇백 배 좋은 줄 알았더니 선생님 종살이도 못 할 수 있는 남편을 얻어 가지고 이거 충성을 하고 행복을 느끼는 것이 얼마나 힘들었겠느냐 이거예요. 그래, 불쌍한 생활을 거친 그런 여자이지만, 지금 남편도 그 남편이 죽고 보니 ‘아이고, 내 남편이 제일이었구나!’ 하고 눈물지을 수 있는 것이 복 됐다는 거예요. 그 자리가 하늘이 기억할 수 있는 자리가 돼요. 자, 얘기해 줘요. 날 보고 하지 말고, 저기를 보고 하라구. (최도순 씨 간증)
「……그래서 사실 영계에 갔다고 해도 제가 조금 쓸쓸해하거나 하면 꿈에 와요. 와 가지고 진짜 재미있게 밤을 지냅니다. 영계에 갔는지 안 갔는지 모를 정도로 저는 실감 있게 지상과 천상을 오고가면서 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박수)
그거 이상한 얘기 끝이 안 났다! (웃음) 통일교회 교인들은 영계에 가게 되면 같이 와서 살아요. 산다구요. 축복이 이렇게 무서운 거라구요, 축복이.
임병숙! 한 대사하고 지내던 얘기 좀 하라구. 여자들이 많이 왔으니까 여러 가지 사연들이 많을 터인데, 참고하게 하기 위해서 한번 얘기 좀 해 봐. 노래도 하나 하지. 노래는 무슨 노래든 다 잘 하잖아? (임병숙 사모 노래하고 간증)
얼굴들 좀 보자구요. 하나 둘 셋 넷 다섯 사람, 그 뒤 사람, 안경 낀 뒤 사람, 키 큰 사람! 그래, 나와 노래 한번 해 보자. 「430가정이에요.」 아니야, 그 할머니 아니고 저기 저 남자! 그래, 그래! 빨리 나오라구. 몇 가정? 「430가정입니다. 부인이 강사예요. (사길자)」(노래)
「제가 나와서 노래보다는 소원이 하나 있어 가지고요…. 소원이 어떻게 하면 이루어질까 그런 마음을 가지고 오늘 아침에 왔습니다. 제 자녀가 축복을 깨고 꼭 축복을 다시 완성하겠다고 지금 몽골에서 선교사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중략) 오늘 사 회장님이 주관하시는 원리 강사들 훈독회라고 해서 ‘그 몫을 해야지.’ 하고 들러리만 하고 가려고 했다가, 아버님 계시면 참석하고, 이런 심정으로 왔습니다.」
몇 살이야? 아들! 「지금 서른 두 살입니다.」 아들이야, 딸이야? 「딸입니다.」 딸 안 나왔나? 「지금 몽골에 있습니다. (곽정환)」 아, 몽골? 응, 그래? (박수)
아, 너, 노래 한번 해. 노래 잘하는 아줌마! (노래)
경남이! 정수원이 아프다고 하더니 돌아왔나? 「예.」 돌아왔어? 「병원에 다녀왔어요.」 여기? 「예,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나와서 얘기 한 번 하지. 미국에 간 친구 소식 있나? 「예. 전화했어요. 약혼한 사람하고 산대요, 이혼 안 하고.」 그래? 「그 남편을 축복받을 때 봤는데 인품이 참 잘생기고 좋더라고요.」 남편이 아파 보니까 어드래? 지금 나이 몇 살인가? 이제 칠십 다 그렇게 됐지? 「저는 일흔 다섯이에요. 이 언니보다 한 살 아래입니다.」 그래, 내가 나이 많으니까, 아가씨들이 갈래 머리 잡아매고 다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김경남 사모 간증)
자, 이제 시간이 많이 됐으니 그만둬? 「아버님께서 여자 강사들 얼굴 한번 보자고 하셨어요. 내가 그 얼굴을 봐서 각 나라에 맞는 얼굴을 보내겠다고 그러셔서요, 그래서 아버님이 떠나시기 전에 오늘 오라고 그래서 220명이 왔거든요. (사길자)」 220명? 「예. 밑에도 있어요. 그래서 얼굴 한번 보여 드리려고….」
그거 내가 보는 것보다 추첨해, 어디 어디 나라 써 가지고. 그거 다 나가야 돼요. 이번에 전체적으로 축복받은 사람을 동원해 가지고 한국 말들을 가르쳐 줘야 돼요. 「얼굴 안 보셔도 괜찮습니까? 밑에 잔뜩 아버님 얼굴 보자고 해서 기다리고 있는데요.」 얼굴 봐야 그럭그럭 하잖아? 눈 있고, 코 있고, 입 달리고 다 그럴 텐데. (웃음) 옛날에 축복 많이 할 때는 사진 가지고 한 것 아니에요? 사진을 쭉 세우고 훅- 바람을 불면 이렇게 되면 말이에요, 뒤집어 놓고 맞추면 재까닥 재까닥 맞는 거예요.
(손녀분이 ‘아빠, 아빠’ 소리를 지르자) 아빠? 그래, 그래. 저 아가씨는…. 「일본 강사들이 훨씬 많아요.」 일본 사람이라도 한국말 다 하지? 「차트를 자꾸 공부하다 보니까 발음 나쁜 것이 굉장히 좋아졌어요.」 그래. 저 손녀딸이 아빠 찾아요, 아빠. (웃음) 할머니가 있으면 자꾸 가면 발을 잡아다 끌고 다니고 소리치고 다 그래요. 오라, 오라! 요즘 내가 손녀딸들, 말할 줄 모르는 사람하고 친구라구요. 얼마나 재미있는지 몰라요. 젖먹이 아기들이 이렇게 웃는 것은 영인체가 웃어요. 노래 하나 해 줘라. 노래하자. 무슨 노래? (‘반짝반짝 작은 별’ 노래)
자, 이제 나도 내일 연설문을 읽어 보고 다 그래야 할 텐데, 그만하지. 인사나 하자. 아이고! 인사! (경배)
여기 여자들이 몇 사람 왔어? 「220명쯤 돼요.」 220명? 배치해 달라고? 나라 해서 말이야, 황선조! 「예.」 그쪽에서 배치하라구. 「오늘 온 사람이 전부 아니고, 더 많아요. 1천2백 명 이상 됩니다.」 그래. 강의들 다 잘 하나? 「그거야 다 하지요.」 다 해? 영어도 하고? 「영어는 배우고 있습니다.」 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