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꿉친구의 애환♡
초등학교 시절 나는 반에서 꼴치학생이었고
친구는 공부를 잘하고 반에서항상 1등만 하는
착한 친 구였는데 집이 너무 가난하여 그 친구는 중학교 갈
형편이 안되어 포기 했지만나는 중학교에 들어갔었다.
그러나 그 친구는 집에서 놀면서 가정을 돌보
고 있었고 시간이나면우리 집에서 자고 밥도
먹고 하던 차에 부친께서는 공부도 잘했던 친구라서
그 당시 전주에병설 중학교 입학을 시켜주셨고
우리집에서 먹고 자고 같이 학교를 다니던 차에 .....
그 친구의 시집간 누나의매부가 돈을 잘 벌었고
부자가 된 매부가 학비 까지 대주고 매부집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했었다.
그 친구는 결혼을 하고 처가가 서울에서 잘사는
덕에 서울로 이사를 갔다.
서울에 이사를 갔으나 자주왕래를 하면서
자주 만나 우정을 나누었다.
그러나 처가도 시업이 파산 되었고, 그 친구도 형편이 그
리 좋은편이 아니었고 사업을 하는쪽쪽 망했고
69세때 병까지 얻어 형편이 골란 했고 병원에 입원까지 하게 되었는데
입원비가 없다고 500 만원을 빌려 달라고 하여 친구 통장에 입금 시켜주었다.
입원하고 가끔 면화를 가 친구의 얼굴을 보면서 휠체에 앉아
병원 산책을 하곤 했는데 3개월 후에 위독하다는 연락을 받고
입원실에 찿아 갔더니 말도 못하고 내 손만 잡고
눈물만 흐르기만 했었다.
병원 면희갔다 온 5일후 운명하여
장례를 치루었 다는 소식을 들었다.
부인이나 자식들이 내 전화번호도 잘 알고 있었으나
연락도 없이 장례를 치룬것을알았고, 친구 장례식도 참석
못하고 친구를 보낸것을 생각하니 가슴이 미여지는 아
픔을 견뎌야만 했었다.
연략도 없이 장례를 치룬것을 생각하니 내가 빌려준
입원비 500만원 갚아달라고 할까봐 연락을 하지 않
았나 추축이된다.
사실은 입원비는 받을 생각은 전혀 없었다
그러나 애지 중지 한 친구를 마지막 배웅도
못한것이 매우 안타갑기만 하다.
애지 중지한 친구를 먼저 보내고나서 한동안은
친구와 같이 지낸던 날들의 생각이 나고
자꾸만 꿈속에 나타나고 슬프에 잠겼었다.
좋은 친구 였는데 지금도 가끔은 문득 문득 생각에
마지막 길에 배웅도 못한 애환을 금할길이 없다.
지난날의 친구의 특별한 관계 동기부여가
잊지 못할 우정이 깊고 깊은 가치는
뼈속 깊이 사무치고 있었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