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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 개, 하찮은 것의 비유 - 부수자[4획] |
▶변천
▶필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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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 : 꼬리를 위로 감아 올린 개의 모습으로 설명하거나 개가 옆으로 보고 있는 모습을 본뜬 글자로, '개'의 뜻으로 쓰임. ▷ 부수의 의미도 '개'나 '개와 유사한 짐승류' 등의 명칭이나, 짐승들과 관련된 행위나 상태, 곧 '사납다, 교활하다, 침범하다' 등의 속성이나 수렵 등의 의미로 활용됨. ▶ 부수의 위치가 변{왼쪽}으로 사용될 때는 변형이 되는데, 이를 흔히 '개사슴록변'이라 불리는 것은 부적절한 표현임.- "개견변"으로 불러야 함. ▶ 개의 의미로 사용되는 다른 글자로 '狗(구)'가 있는데, '狗'는 '犬'이 부수의 개념으로 많이 활용되자 별도로 만들 글자[형성자]로 실제 개의 의미는 '犬'보다 '狗'를 더 많이 사용함.
▣ 예시단어 : 犬公(견공) / 軍犬(군견) / 猛犬(맹견) / 忠犬(충견)
▣ 성어 : ▷ 犬兎之爭(견토지쟁): 개와 토끼의 싸움. 곧 제삼자 이득을 봄.[= 田父之功(전부지공), 漁父之利(어부지리), 蚌鷸之爭(방휼지쟁)] ▷ 犬馬之勞(견마지로): 개와 말을 수고로움. 곧 정성껏 충성을 다하는 자신의 노력.
▣ 파생한자 : 狗(구) 개 / 犯(범) 범하다 / 獨(독) 홀로 / 伏(복) 업드리다, 복종하다[人부수] / 突(돌) 부딪히다[穴부수]
▣ 구별한자 : 大(대)크다 / 太(태)크다 / 丈(장) 어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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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양, 노닐다 - 부수자[6획] |
▶변천

▶필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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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 : 두 뿔이 있는 양의 머리 모양을 본뜬 글자로 '양'을 의미함. ▷ 부수의 활용은 '양'의 종류를 나타내거나 순하고 착한 양의 성질로 인해 그러한 특성이나 상태 등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음. [ 예) 義(의)옳다, 美(미)아름답다, 善(선)착하다{口 부수} 등 ] ▷ 글자의 자형에 따라 글자 위 부분에 사용될 때는 약간의 변형된 모양이 나타나기도 함.['義(의)'의 위 부분] 또한 한자의 발음부호로 사용되어 형성자를 만드는 역할을 하기도 함[ 예) 洋(양) 바다 / 佯(양) 거짓 / 養(양) 기르다. 등 ]
▣ 예시단어 : 山羊(산양) / 羊毛(양모) / 羊皮(양피) /
▣ 성어 : ▷ 羊頭狗肉(양두구육): 양의 머리를 놓고 개고기를 팜[= 表裏不同(표리부동), 口蜜腹劍(구밀복검) 등]
▣ 파생한자 : 美(미) 아름답다 / 義(의) 옳다, 뜻, 정의 / 群(군) 무리 / 養(양) 기르다[食부수] / 姜(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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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소, 별이름, 희생[=犧(희)]- 부수자[4획] |
▶변천
▶필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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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 : 긴 뿔을 가진 소의 머리 모양을 본뜬 글자로, '소'의 뜻으로 사용됨. 후에 牽牛星(견우성)처럼 '별 이름'으로도 사용됨. ▷ 부수의 의미는 소의 종류나 사육 등의 의미로 활용됨. 모양도 글자의 왼쪽{변}에 사용되면 약간의 변형이 일어나고 '소우변'으로 불림.
▣ 예시단어 : 牛骨(우골) / 牛足(우족) / 牛黃(우황: 소 쓸개에 뭉친 물건) / 黃牛(황우: 황소)
▣ 성어 : ▷ 矯角殺牛(교각살우): 뿔을 바로잡으려다 소를 죽인다. ▷ 牛耳讀經(우이독경): 소 귀에 경 읽기. ▷ 九牛一毛(구우일모): 보잘 것 없는 존재.
▣ 파생한자 : 牧(목) 기르다 / 物(물) 물건 / 特(특) 특별하다 / 牽(견) 끌다
▣ 구별한자 : 午(오) 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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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말, 벼슬이름 - 부수자[10획] |
▶변천

▶필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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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 : 말의 모양을 표현할 때, 글자의 균형을 위해 말을 세로로 표현해 모양을 본뜬 글자로, '말'의 의미로 사용됨. 머리와 갈기, 꼬리, 네 다리 등을 상세하게 표현함. ▷ 부수의 활용은 말과 관련하여 말의 종류나 말과 유사한 동물의 명칭, 말의 행위나 동작, 말을 부리는 일 등과 관련된 의미로 활용됨.
▣ 예시단어 : 馬脚(마각: 거짓으로 꾸민 습성) / 馬車(마차) / 競馬(경마) / 落馬(낙마) / 愛馬(애마) / 乘馬(승마) / 行馬(행마)
▣ 성어 : ▷ 馬耳東風(마이동풍): 말 귀에 동풍이 분다. 아무런 관심이 없는 것. ▷ 竹馬故友(죽마고우): 절친한 옛 친구 ▷ 走馬看山(주마간산): 달리는 말에서 산을 바라봄. 수박 겉 핧기. ▷ 走馬加鞭(주마가편): 달리는 말에 채찍을 더한다.
▣ 파생한자 : 경(경) 놀라다 / 騎(기) 말타다 / 騷(소) 시끄럽다 / 驗(험) 경험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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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코끼리, 모양, 본뜨다 - '豕(시)'부수 5획[ 총12획 ] |
▶변천

▶필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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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 : 코끼리의 가장 큰 특징인 긴 코와 큰 귀, 그리고 육중한 몸집을 그대로 표현한 글자로, 실제 고고학자들은 중국 고대에 황하유역에 코끼리가 살고 있었다고 함. 후에 코끼리의 육중한 몸으로 걸어가면 땅에 발자국이 그대로 남아 '베끼다', '본뜨다'는 의미를 생성함. 바로 "모양을 본뜬다"는 상형(象形)의 '象' 개념으로 활용됨. ▷ 현재 코끼리 象(상)의 부수가 '豕(시:돼지)'로 정해진 것은 돼지의 뚱뚱한 몸집이 코끼리와 유사해 포함시킨 것임.
▣ 예시단어 : 象牙(상아) / 象形(상형) / 物象(물상) / 形象(형상)
▣ 성어 : ▷ 森羅萬象(삼라만상): 우주의 온갖 만물과 현상 ▷ 群盲撫象(군맹무상): 장님 코끼리 만지기.
▣ 파생한자 : 豫(예) 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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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돼지, 돼지류 - 부수자[7획] |
▶변천

▶필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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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 : 돼지의 주둥이와 몸통, 다리, 꼬리 등의 모양을 역시 세로로 본뜬 글자로, '돼지'의 의미로 사용됨. 특히 중국 민족의 식생활에 돼지의 비중이 높음으로 해서 '돼지'를 의미하는 글자가 많은 특성이 있음.[ 예) 豚(돈) 새끼돼지 / 猪(저) 멧돼지 등 ] 또한 돼지의 의미를 담은 글자로 '亥(해)'가 있는데, '豕(시)'의 생략형으로 보고, 간지(干支)의 12째 지지(地支)로 활용됨. ▷ 부수의 활용은 돼지의 종류나 돼지와 닮은 동물들의 의미로 활용됨. ▶ 기초한자에는 속하지 않지만 파생되는 한자의 이해를 위해 포함시킴.
▣ 예시단어 : 豕突(시돌: 돼지처럼 막무가내로 달려듦- 猪突(저돌))
▣ 성어 : ▷ 豕交獸畜(시교수축): 돼지처럼 사귀고 짐승처럼 기르다. 곧 사람 대우를 禮(예)로써 하지 않음.
▣ 파생한자 : 豚(돈) 돼지 / 象(상) 코끼리 / 豪(호) 호걸, 고슴도치 / 豫(예) 미리.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