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평 135억 실거래 된 2020년 입주 고급 신축빌라…태양-민효린 신혼집으로 유명세
[K그로우 임진영 기자]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 언덕에 위치한 파르크한남은 비교적 구축 단지가 많은 유엔빌리지에서 가장 신축에 속하는 단지로 알려져 있다.
고급빌라 시공 전문 건설사인 장학건설이 지난 2020년 6월 완공했고, 1개동 17세대로 구성된 소규모 단지지만, 각 세대 내부는 초고가 고급 빌라로서 손색이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파르크한남은 가수 태양과 배우 민효린 부부가 신혼집으로 선택해 유명세를 탄 바 있다.
고급주택 전문 유튜브 채널인 하이클래스TV는 최근 파르크한남 96평 내부를 공개했다. 이 세대는 방 5개, 욕실 5개, 주차 가능 대수도 5대에, 월 관리비만 200만원에 달한다.
한남동에서 한강을 남향으로 바라보는 한강뷰가 거실과 개별 방에도 조망된다. 세대 내 욕실에는 간이 소형 사우나 시설까지 갖춰져 있다.
파르크한남의 가장 최근 실거래가를 살펴보면 지난 4월 30일 전용 268㎡(96평)가 135억원에 팔리면서 이 단지 최고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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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그로우(http://www.kgro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