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도 대룡시장
교동도
교동도는 인구 약 3천명, 면적 47㎢로 강화도 북서쪽에 위치한 섬이며 황해남도 연백평야와 마주하고 있다.
2014년 교동대교의 개통으로 지금은 편리하게 갈수 있다.
교동도를 관광하려면 해병대 검문소에서 신분증과 방문목적을 확인한 후 임시출입증을 수령 한 다음
통과할 수 있다.
조선 인조11년(1633년)에 삼도수군통어영을 설치하여 해상 전략적 요충지로 삼았다.
대룡시장
대룡시장은 6.25때 연백군에서 교동도로 잠시 피난 온 주민들이 한강하구가 분단선이 되어 고향에
다시 돌아갈 수 없게 되자,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고향에 있는 연백시장을 본 따 만든 골목시장이다.
지금은 1960년 영화세트장 같은 모습의 대룡시장을 카메라에 담기위한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1빅2일 촬영장소는 교동이발관, 동산약방, 중앙신발 등
장미빛 연인들 촬영지는 나들목식당
전설의 마녀 촬영지는 거북당
그외 대와공방, 빛고운 사랑방, 교동사랑방이 매스콤컴 통해 널리 알려진 장소들이다.
▲ 교동대교는 강화도와 교동도를 연결하는 길이 3.4km의 연육교이다.
관강객은 검문소에서 출입증을 받아야 이 다리를 건널수 있다.
▲ 교동사랑회 회원들이 관광객들에게 안내를 해주고 있다.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문이 잠겨있었다)
▲관광객이 없을때는 비교적 한적한 모습인 듯 하다.
▲ - 시간이 멈춘 교동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
▲ 동산약방(1박2일)
▲ 교동이발관(1박2일)
▲ 50년을 지켜온 교동이발관 사장님(오른쪽)
▲ 거북당 빵집(전설의 마녀)
▲ 오른쪽이 나들목식당(장미빛 연인들)
▲ 추억의 벽보
♣ 교동도를 들어가기 전에 사전 정보를 얻지 못하여 생각없이 골목길을 거닐며 촬영을 하다 보니
꼭 담아야 할 장소들이 빠져 아쉬움이 남는다.
그리고 단체로 이동하다보니 교동향교, 연산군 유배지, 봉수대, 교동읍성 등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지 못하고 돌아왔다.
네비와 마우스의 쉼터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