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도 걸었던 도봉산역에서 당고개역까지의 수락산 둘레길을 오늘도 걸어봤다.
원래 행주산성쪽 강변길을 걷기로 했으나 갑자기 닥친 한파때문에 급 변경하여
적당히 걷고 맛있게 먹는 즐거움을 누리기 위해 코스를 변경..
도봉산 역에서 창포원을 거쳐 둘레길을 걷는다.
겨울이라 창포원에 별 볼것이 없네..
3번코스와 6번코스는 낯설어 보여.. 한번 걸어봐야 할듯..
나무뒤로보이는 도봉산.
귀여운 아이들...
나 거꾸로 운동중..
당고개역 공원도착 세수를 하고.
당고개역으로 오면 가는 단골집에서 고기 먹방.
생삼겹과 갈매기살 돼지갈비와 묵은지 찌개까지..
주인장이 구워서 불판위에 올려주니 우리는 거저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되니 계속 오게되는 맛집...
첫댓글 고기가 맛있어보입니다
날이 많이 풀렸어요 오늘 도봉산행사진한장 첨부 ㅎㅎ
도봉산 다녀 오셨군요.
시간이 잘 맞질 않아서 물망초님과의 조우가 자꾸 미뤄지네요.
조만간 날 한번 맞춰서 함산 한번 해야죠.
저 집은 고기도 맛있고 주인이 거의 구워서 내 주니 맛있게 먹으면 되는 편리함 때문에 자꾸 가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