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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의 어혈치료 +
혈관관련 질병 발생율이 급증 +[인터뷰] “어혈은 만병의 근원… 사혈로 맑은 피 돌게 +부정적 이미지
어혈을 빼는 식품
https://cafe.daum.net/Health100/ZGkf/29
쿠팡에서 어혈치료를 치면 판매하는 제품이 많다. 그런데 쿠팡의 어혈치료는 대다수 은행잎을 추출하여 만든다. 30분 뜨거운 물에 데워서 마시는 티보다는, 나는 5시간 끓여서 농축 하였다. 그런데 어떤 한의사는 17시간 끓여서 엑기스 나 강한 약초를 만들어낸다고 한다. 그러면 은행잎을 나도 17시간 끓이기 위하여 들통에 매번 하는 것이 아니다. 큰 들통 4~5배 되는 것을 가지고 한 번 끓여서 10병을 만들어 놓는다. 7시간 동안보다 17시 시간 동안 엑기스의 효과 하고 10배로 볼 수 있을까? 5시간보다는 훨씬 더 효과적일 것이다.
그러므로 어혈을 정리하기 위한 방법으로 본격적이고 가능한 방법으로 그것을 먹으면 매달 3만 원에 사서 먹을 수 있다. 그러나 아무래도 농축이 7시간 그림만큼 했을 것이다. 그 대신 나도 그렇게 끓여서 계속 먹는 것이다.
원장님
안녕하세요?
어혈을 빼는 것은 중요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공으로 빼는 것보다는 은행잎을 17시간 농축시킨 것으로 3년간 장복을 하면 어혈이 30%~50% 빠질 수 있을까요? 어혈 문제는 해결 안 될까요? 부작용은 무엇일까요?
쿠팡의 어혈치료로 많은 자료가 추천했기 때문인데요. 다른 어떤 것들이 또 좋은 것 있는가요? 바쁘신 중에 답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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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 영양조사에 따르면 최근 중 장년층의 혈관관련 질병 발생율이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유해 콜레스테롤로 인한 고혈압, 혈액순환장애, 고지혈증이 압도적으로 급증하고 있으며 합병증의 위험도가 매우 높다는 당뇨 또한 이 못지 않게 늘어나 중년층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한다.
최근 이러한 걱정으로 인하여 천연 한약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던 중 당뇨와 혈압 뿐 아니라 고지혈증, 하지부종, 혈액순환 등 다양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마가목’ 이라는 약초를 발견해 화제가 되고 있다.
마가목은 실제 동의보감에도 나무중의 으뜸이라고 기록될 만큼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는 약초로, 당뇨, 고혈압 문제의 근본인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어서 예로부터 궁궐이나 왕가에서 비방으로 쓰여졌던 약초이다.
실제로 고혈압과 당뇨 뿐만 아니라 피로회복제, 비타민 등등 영양제까지 포함해 다양한 약물을 복용하던 최OO씨는 뉴스에서 다제약물복용이 사망률이 높다는 얘기를 듣고 약을 끊어야하나 고민하던 중 주변 지인의 추천으로 마가목을 알게 되었고, 단 2달 만에 모든 약물을 끊어도 헐당과 혈압이 정상수치로 돌아왔다고 한다.
지금은 혈압약이나 당뇨약 등의 수많은 약물을 모두 끊고 매일 마가보감 1포를 복용하는 것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있으며, 영양제 등의 약물을 많이 복용하던 때보다 오히려 건강이 좋아졌다며 주변에도 건강이 걱정된다면 마가보감을 복용하라고 권유하고 있다고 한다.
마가보감은 100% 울릉도 무공해 청정지역에서만 자라는 야생 마가목과, 육지 엉겅퀴보다 약성이 더욱 뛰어나다는 울릉도 엉겅퀴를 사용했기 때문에 그 효능이 일반 한약재보다 월등히 높으며, 거기에 깐깐하게 엄선한 부원료 15가지를 첨가해 무려 48시간동안 저온 압착방식으로 추출하여 고온으로 인한 영양소 파괴 없이, 좋은 성분을 가장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실제로 인체적용시험결과, 혈당수치 및 혈압수치가 약 2배정도 개선되었으며, 당뇨의 만성 합병증인 손발저림이나 고지혈증 등의 질환도 최소 1.2배 이상 개선된 수치가 나타났다.
이러한 마가보감의 효능 덕분인지, 실제 재구매율은 무려 91%에 달하며, 소비자 만족도 94%의 극찬 후기로 그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마가보감 관계자는 "실제 당뇨와 고혈압은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질병이며 가장 흔하지만 위혐한 질병이다. 주변에서나 보던 일이 자신에게도 생길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하길 바란다” 며, 현재 마가보감 2박스를 구매하면 1박스 추가증정에 침향환 5환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 중이니 아직 와닿진 않더라도 미리 무료 상담이라도 받아보는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BEST 젊었을때는 별 관심 없었는데 나이가드니까 자꾸 당뇨에 혈압에 여러가지로 문제가 생겨서 힘들었는데 지난번에 지인에게 추천받았습니다. 처음에는 별 기대 안하고 추천받았으니까 먹어보자는 마음이었는데 확실히 먹고나니까 혈당이나 혈압이 조금씩 내려가더라구요.
이제는 약없어도 괜찮을꺼같아서 슬슬 약도 줄이고있습니다 완전 추천해요!
BEST 남편이 평소에 혈액순환이 잘 안되서 맨날 손발이 저리고 붓는다는 말을 자주했습니다. 몸에 좋다는거 다 먹여봐도 나아지지 않아서 걱정이었는데 확실히 마가목이 효능이 빠르네요. 지금 한달째 먹였는데 요새는 저리다, 다리가 부엇다 뭐 그런 얘기도 안해요 정말 감사합니다!
BEST 우연히 광고를 발견하고, 전화상담 신청했는데 너무나 친절하시고 효능에 대해 설명도 잘해주셔서 하나 구매해봤어요. 운이 좋았던 게 현재 진행 중인 이벤트 선착순 안에 들어서 1박스까지 무료로 더 받았네요. 저희 아이 현재 수험생인데 이거 맥이고 기운 많이 차린 것 같아요. 효과도 효과지만 친절함과 2박스 사면 1박스 더 주신다는 것에 너무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BEST 농사일하고 있습니다. 현직 농부로서 약초에 관심이 많은데, 마가목은 좀 생소해서 한번 사 먹어봤습니다. 별의별 약초를 다 달여먹어 봤는데, 마가목은 맛도 독특한 게 먹은 지 얼마 안 되어서 몸도 가볍게 느껴지네요. 제가 꾸준히 먹어보고 남들에게도 추천해야겠어요.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덕대로 1555
대표이사 : 지성연
부정적 이미지 https://blog.naver.com/sjms1029/223136272881 금지
사혈을 2~3개월 쉬었다가 응급으로 두통혈을 열어주기로 했다. 어릴적 부터 두통을 달고 살았던 나로서는 왠만한 두통은 원래 그러려니 했을 정도이다. 최근 머리카락이 너무 많이 빠져서 머리밑이 훤히 보일 정도였고 머리카락은 가늘다못해 쉽게 끊기고 푸석해서 차라리 밀고 가발을 쓰고 다니는게 더 나은것 같았다. 머리에 어혈을 빼고나니 확실히 두통이 없어졌다. 응급으로 5회 정도 빼고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 위장혈과 생리혈 고혈압혈자리 사혈을 시작했다. 위하수로 늘어난 위장이 다시 원래 상태가 된건지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불러 예전에 비해 먹는 양이 줄어들었다. 예전에는 배가 불러도 더 먹어야 허기가 채워지는 듯 했다.
나는 사혈하면서 내 몸이 예전과 달라진 걸 확실히 느끼고 있기에 주변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얘기했지만 가족들조차도 부정적으로 바라보았다. 피를 뺀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다. 혈관의 건강한 피를 빼는게 아니라 모세혈관에 걸려있는 끈적한 어혈을 빼는 것인데도 이치를 모르고 아무리 좋다고 해도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다. 그러던 와중에 친구가 뇌졸중으로 수술을 받는 일이 생겼고 다행히 조기에 발견해서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했지만 체력이 쉽게 떨어져서 직장생활은 더 이상 할 수 없었다. 내가 볼 땐 너무 간단한 치료법이 있는데,,,머리에 어혈만 빼주면 되는데,,,정말 안타까웠지만 친구는 받아들이지 않았고 나에게 오히려 사혈을 조심하라고 했다. 친구는 매일 아스피린을 복용하고 있는데 그 약이 혈액의 응고를 막아주지만 결국 혈소판까지 녹여버려 더 큰 문제가 발생하는건 당연한 이치이다.
어혈도 혈액이라 빼내면 우리 몸이 축나는건 사실이다. 그래서 식품으로 보충을 잘 해줘야 하는데 식품값이 만만찮아서 원하는대로 다 챙겨먹기가 어렵다. 식품을 먹어보면 그동안 좋다고 먹은건 비할바가 못될 정도로 효과가 뛰어나다. 장담하건데 일반 시중에 나오는 식품의 최소 3배이상은 성분이 뛰어나다고 볼 수있다. 효능을 보면 비싸다고 할 것도 못된다. 예전 부터 몸에 좋다는거 나름 이것저것 먹어봤지만 효과를 본게 별로 없거나 일시적효과로 끝나는게 많았는데 심천에서 나오는 식품은 확실히 다르다.
사혈하는 중에는 힘도 없고 무리하게 운동도 할 수 없었지만 확실히 얼굴의 붉은기가 사라졌고 피부가 맑아졌으며 가슴이 올라붙었고 생리통,허리통증이 많이 좋아졌다. 자기 나이만큼 어혈이 쌓인다고 했다. 빼도빼도 어혈은 끝이 없이 나오고 언제까지 해야 할 지 모르겠지만 당장 큰 질병이 없다면 여유를 가지고 예방사혈을 꾸준히 한다면 순환기계통의 질병은 생기지 않으리라는 확신이 생긴다. 무엇보다 조심해야 할 건 피부족이다. 나는 내 몸을 통해 직접 체험하고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이 글을 쓰고 있다.
[인터뷰] “어혈은 만병의 근원… 사혈로 맑은 피 돌게 해야 건강”
입력 2015.09.06 18:21
▲ 심천사혈요법 창시자인 박남희 선생이 4일 충남 금산군 남일면 심천치유휴양림 내 교육관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심천사혈요법 창시자 박남희 선생
산속에서 30년간 연구·보급… 생리이치로 양의·한의 한계 극복
사혈요법 1급 수료 전보다 의료보험 청구액 평균 90~95% 줄어
국민 의료비 절감 가능성 열어… 국내선 외면하지만 해외선 환영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만병의 근원은 모세혈관 속에 있는 어혈입니다. 이를 제거해 맑은 피가 돌게 하면 건강해지게 됩니다.”
심천 박남희 선생은 심천사혈요법의 창시자다. 지난 30여년간 심천사혈요법의 개발과 보급에 매진해왔다. 그의 저서 심천사혈요법1, 2, 3권에 수록된 내용은 한의학이나 양의학이 아닌 새로운 의술 체계다.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어 건강부문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박 선생은 “일반인이 가정에서 할 수 없는 치료는 의사가 하는 게 맞지만, 열흘만 배우면 할 수 있는 치료는 가정에서 스스로 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가 심천사혈요법을 대중에게 보급하는 이유다.
부항기를 이용해 몸속 어혈을 빼는 심천사혈요법은 대체의학 중 하나다. 양의학과 한의학의 한계를 극복해 의술의 새 가능성을 열었지만, 한국에선 외면받는 실정. 정작 해외선 이 의술을 환대하고 있다. 가장 적극적인 나라는 중국이다. 박 선생은 수시로 중국에 드나들며 관련 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최근엔 이 요법의 효능이 입소문을 타면서 국내 분위기도 많이 달라졌다. 심천사혈요법을 전문적으로 배우려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것. 그중엔 현업인 양의사와 한의사도 있다. 보급 체계도 전국 곳곳에 갖춰진 상태다.
충남 금산군 남일면 일대에 조성된 심천치유휴양림은 본부 격이다. 휴양 콘도, 교육원, 연구시설, 심천식품 등 시설이 한데 모인 종합 휴양 단지다. 약초밭도 있다. 단 1%의 농약이나 유해물질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것. 직접 기른 약초는 심천원과 심천생, 심천청국장환 등 심천식품의 원료가 된다. 박 선생은 외부와의 연락을 끊은 채 이곳에서 연구, 개발, 교육에 몰두하고 있다. 지난 4일 휴양림 내 교육관에서 만난 그는 긴 수염에 하얀 도복 차림으로 나타났다. 수행 중인 도인의 모습에 가까웠다.
박 선생이 주창하는 심천사혈요법은 모세혈관 속에 쌓인 어혈 곧 찌꺼기 피를 부항기 등을 이용해 빼는 것을 말한다. 그는 “만병의 원인이 피가 못 도는 것이라면, 그 이유는 어혈이 혈관을 막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 어혈 자체가 질병의 주범이기에 이것만 제거해 주면 질병의 80% 정도는 치료가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심천사혈요법의 치료 효과가 정말 있나.
“그렇다. 사혈요법 1급을 딴 사람 기준으로 보면 1급 따기 전 의료보험 청구액수와 딴 후의 액수를 비교해 보면 된다. 사혈요법이 얼마나 질병을 예방하고, 의료비 절감 효과가 있는지 알 수 있다. 의료보험 청구 액수가 평균 90~95% 줄어든다. 아주 건강한 사람은 대체의학에 관심이 없다. 아픈 사람들이 이 병원, 저 병원 다녀도 안 되니까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대체의학에 간다. 효과가 없었다면 떠났을 것이다”
-심천사혈을 창시하게 된 배경은.
“맨 처음에 이 일을 할 적엔, 산에 들어가서 평생 나오지 않으려 했다. 모든 걸 포기했다. 처음부터 의술을 하겠다는 생각을 가진 건 아니었다. 산에서 먹고살 게 없으니까 약초를 캤고, 약초를 캐다 보니 효능이 궁금했다. 그걸 알고 싶어 많은 책을 들여다봤다. 내가 알고자 하는 내용은 없었다. 의문점을 스스로 풀어낼 수밖에 없었다. 어느 정도 의술이 정리된 상태에서 우연히 한 사람이 찾아왔다. 어깨가 아파 팔이 돌아가지 않는 사람이었다. 치료해줬더니 소문이 나 환자가 벌떼처럼 밀려왔다. 양의, 한의를 따로 공부한 적은 없었다. 호기심이 생겼다. 내 공부가 맞는지 알고 싶었다.”
-그때부터 의학에 관심을 두게 됐나.
“세상의 민간요법과 기존 한의, 양의는 어떻게 치료하는가에 대해 눈을 뜨기 시작했다. 연구해보니 병을 진단하는 시각 자체가 서로 달랐다. 비유하자면, 동양의학은 경험방이라고 할 수 있다. 경험방은 ‘누가 어디 아팠는데, 어떤 약초를 달여 먹었더니 효과가 있다’ 이런 것들이 축적돼 나온 처방이다.”
-양의학은 어떻게 다른가.
“전통의학은 경험방에 의해 축적됐기 때문에 생리이치나 깊이 있는 논리는 없다. 양의학은 성분학으로써 건강의 모든 척도를 재려 한다. 건강한 사람의 혈액을 검사해 표준을 만들어낸다. 이런 시각이라면 치료 방법은 한정된다. 건강한 사람보다 특정 성분이 많은 사람, 적은 사람도 있다. 높은 사람은 녹여서 없애려는 치료 방법이 나올 수밖에 없다. 혈전용해제가 그것이다. 반대로 특정 성분이 정상인보다 부족한 경우엔 그 부족한 것을 넣어주려고 한다.”
-이것이 왜 문제가 되나.
“혈전용해제는 녹여주는 기능만 한다. 혈액암이나 백혈병, 간경화나 암에 걸린 사람에게는 정상인에게 없는 성분도 있다. 현대의학으로는 속수무책이다. 전통의학은 경험방이었고, 양의학은 해부학과 성분수치학으로 접근했다. 이 속에는 생리이치와 논리가 숨어있지 않다. 넣은 약이 떨어지면 또 넣어주는 식이다. 환자가 모든 약을 죽을 때까지 먹을 수밖에 없는 시스템이다. 배고픈 사람에게 밥을 주면 배는 우선 부르지만, 소화되고 나면 밥을 또 줘야 한다. 이런 것이 현대의학의 한계다.”
-심천의학의 생리이치란 무엇인가.
“인체 체세포들이 자기가 필요한 영양분을 다 먹고 연소시켰다면 특정 성분이 넘칠 수 없다. 넘쳤다는 것은 결과이고 반드시 그 원인이 있다. 영양분을 체세포들이 못 먹어치운 만큼 축적된 것이 고지혈증 곧 넘치는 성분이다. 현대의학에선 이를 혈전용해제로 녹이는데, 이는 녹이는 기능만 있다. 고지혈증의 근본 원인은 체세포 소화능력 상실이다. 소화능력은 산소 부족에 의해서, 산소 부족은 요산 수치가 높아서, 요산 수치는 신장 기능이 떨어져서다. 그런데 신장 기능을 회복시켜야 고지혈증이 치료된다고 진단하는 사람도, 치료하는 사람도 없는 게 현실이다.”
-완치하려면 체세포의 기능을 회복시켜야 하나.
“부족한 성분을 스스로 만드는 기능 자체를 회복시켜야 한다. 산소 부족으로 소화능력을 잃어서 못 먹어치운 만큼 축적된 것은 넘치는 성분이다. 결국 넘치고 부족하게 된 직접 원인은 산소 부족이다. 체세포의 소화는 자동차 엔진이 연료를 연소하는 과정과 같다. 필연적으로 산소가 필요하다. 산소가 부족하면 체세포가 영양분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매연과 같이 불완전연소 물질인 질소 가스가 엄청나게 많이 나온다. 이 수치가 올라가 제3의 물질로 바뀐 것을 ‘강산’이라고 부른다. 강산은 암이나 간경화, 류마티스 관절염 등 난치병을 유발하는 원인 물질이다.”
-강산은 무엇인가.
“모든 물질을 녹이는 산화물질이다. 신장 기능이 떨어져 축적되는 것은 요산 곧 약산이다. 간 기능이 떨어져 나오는 게 중산, 탄닌산이다. 이때 치료를 못해 일정 수치 이상 올라가면 화학반응에 의해 새롭게 만들어지는 게 강산이다. 인체의 부족한 성분을 아무리 넣어줘도 혈액 속이 강산이 되면 산화작용으로 녹아버린다. 넣어줄 때만 반짝하는 이유다. 재생불량성 빈혈이 여기에 해당한다. 암이나 백혈병, 류마티스 관절염 등 현재 난치병의 99%에선 이 강산이 원인 제공 물질이다.”
-왜 강산 때문에 암이 생기나.
“우리 인체는 미생물의 집합체다. 체세포마다 한 사람이 가진 기능이 다 있다. 체세포 하나는 한 사람으로 본다. 희노애락을 다 안다. 이런 이치를 기준으로 보면 자연계의 모든 생명체는 위협을 느끼면 본질적으로 2세를 남기려 한다. 암이라는 것은 세포분열을 비정상적으로 빨리하는 것이다. 강산의 산화작용이 세포를 녹이기 때문에 세포가 생명의 위협을 느껴 분열을 빨리하는 것이다. 강산이 암의 원인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박 선생은 강산이 생기는 과정을 고인 물의 썩는 과정과 막걸리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빗댔다. 고인 물이 오래될수록 부패 정도가 커지고, 막걸리의 미생물 분해 과정이 진행될수록 산도가 높아지는 원리다. 그는 “우리 몸의 혈관이 막혀 혈액이 흐르지 않고 멈춰 있으면, 처음엔 약산 상태였다가 중산, 강산으로 변한다”고 말했다. 특히 “한 몸이라고 해도 혈관이 가장 많이 막힌 데가 피의 유속이 가장 느리고, 산도가 제일 높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모세혈관 속의 흐르지 않는 어혈을 뽑아내야만 맑은 피가 흘러들어 질병의 치료가 근본적으로 가능하게 된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박 선생은 심천사혈요법이 일반인도 하기 쉬운 생활의술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일반인이 가정에서 할 수 없는 치료는 의사가 하는 게 맞지만, 열흘만 배우면 할 수 있는 치료는 가정에서 스스로 하도록 해야 한다”면서 “그래야 고급 인력을 들이지 않고도, 의료비도 줄이고 국민도 건강해진다. 국민 질병 예방은 국민 스스로 하도록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만큼 일반인이 배우기 쉽나.
“강사 교육까지 마친 사람 중 최연소자는 14살. 최고령자는 85세다.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다. 외우는 공부가 아니라 이해하는 공부이기 때문이다. 피부족에 대한 주의점, 사혈하는 요령만 알면 된다. 배우지 않고 마구잡이로 피를 빼니까 피부족 부작용이 오는 것이다. 하루 3시간 교육에 3개월 코스면 총 12일이다. 기초과정만 배우면 집에서 누구나 다 할 수 있다. 3급, 2급, 1급 이렇게 따면서 2년 간 배우는 사람은 남을 가르치기 위해서다.”
-바람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한의와 양의가 합의를 보고 나에게 사혈요법사를 양산할 수 있는 체제만 만들어준다면 국가에 처방전을 내놓겠다. 심천사혈이 우리나라의 고유 의술이 되어 국민 건강도 지키고, 일자리 창출도 하고, 전 세계로 전파돼 국부 창출의 계기도 됐으면 한다. 사혈요법사는 나이가 많아도 할 수 있는 일이다. 간호사처럼 채용하면 한의와 양의의 처방에 따라 사혈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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