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3 영알2일차(배내고개~간월재~신불재~영축산~지내마을 12.34km 7시간15분)..나홀로산행..
강경역(05:54)~서대전(06:37)~대전역(07:04)~울산역(08:19)~배내고개(09:25)..
배내고개(09:27)~배내봉(10:07)~간월산(11:41)~간월재(12:01~12:15)~신불산(13:16)~신불재(13:47)~영축산(14:39~14:45)~취서산장(15:20~15:35)~지내마을(16:41)~OK목장(곰탕과 음료 17:10~17:50)..
신평터미널(18:25)~울산역(18:55)~울산SRT(20:39)~대전(21:49)~전철~서대전(23:30)~강경(00:14)..
간월산에 오르면서 바람이 너무 세차게 불어 인증사진을 찍는데 휘청거린다..신불산에서 영축산으로 오를때 조금 사그라들다.. 눈이녹아 얼음 위로 흘러내리고 진흙길과 얼음길, 눈길이 연속이라 아이젠을 작용했다 풀었다를 반복하다.. 취서산장은 작년에 폐쇄되었다고 하고 식탁용 시설만 남아 있어 잠간 휴식을 취하며 간식과 물을 마시고 지내마을 산길을 타고 내려오다.. 저녁때 노상산갈림길과 정족산을 인증하고 1박후 내일 천황산과 재약산까지 인증하려 맘먹고 왔는데 영축산에서 하산하면서 다리 근육이 뭉쳐지는 느낌이들어 귀가하려고 울산역에서 하차했는데 기차시간이 잘 맞지 않아 서대전에서는 막차를 타다.. **간월산에서는 세찬 바람의 영향인지 위성 통신이 원활치 않아 영알 사진 등록이 안되어 재촬영하는 산우님도 많았지만 에라가 발생한 채로 오다가 간월재 휴게소나 신불산에서 등록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