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살 이상 사는 100가지 방법(16~20)
16. 뇌를 구하기 위한 양치질과 치간 청소 2005년 미국 남가주대학(University of South Carolina) 연구에서 어린나이에 치아가 빠지거나 잇몸 질환인 치주염은 알츠하이머병의 위험을 증가시켰다. 연구자들은 한사람은 치매가 발생하였고 한사람은 발생하지 않은 일란성 쌍둥이 100쌍 이상에서 생활방식을 추적하였다. 35세 이전에 심한 치주질환을 앓은 쌍둥이는 알츠하이머병의 발병에 있어서 4~5배 위험하다. 이 연구는 체내 만성적인 염증이 뇌를 손상 입힐 수 있다는 것을 밝힌 재미난 결과였다. 17. 젊었을 때 건강을 유지하라 완벽히 런닝 머신을 10~12분 뛸 수 있는 남자와 6~9분 뛸 수 있는 여자는 심질환의 주요한 위험인자인 고혈압 발병 확률을 절반정도로 감소시킬 수 있다. 부가적인 이익으로 건강한 젊은이는 당뇨 발병 위험을 50% 감소시키고 장기적으로 볼 때(상대적으로 덜 건강한 사람들과 비교해 보면) 체중이 적게 증가될 경향이 있다. “심장질환은 전 세계 질환의 1/10에 해당하고 매년 전 세계 사망의 1/3에 해당하는 주요한 공중보건 문제이다. 어린이와 십대들에서 심장 건강을 향상시키는 포괄적인 전략으로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 범미보건기구(Pan American Health Organization) 18. 여성들은 경계해야 한다. 의사들이 여성에서 자궁경부암을 검사하기 위해 도말표본검사(Pap Smear)를 기본적으로 시행하지만 도말표본검사는 암이 발병하기 전에는 자궁경부에서 비정상적인 세포를 발견하지 못할 수도 있다. 새로운 검사인 인간 유두종 바이러스(HPV) 검사는 자궁경부암의 거의 모든 경우에서 원인이 되는 감염성 병원균의 상승정도를 밝혀낼 수 있다. 인간 유두종 바이러스(HPV)는 성생활이 활발한 성인의 약 70%에서 존재하지만 대다수의 감염은 질병의 발병 없이 치유된다. 30세 이하인 경우 만약 도말표본검사가 불명확할 경우, 인간 유두종 바이러스 검사를 추가해야 할 것을 추천하며 30세 이상인 경우는 도말표본검사와 동시에 인간 유두종 바이러스 검사도 할 것을 추천한다. 자궁경부암에 대한 새로운 백신은 빠른 시일 내에 상용화 될 것이며 백신은 자궁경부암의 70% 원인으로 생각되는 인간 유두종 바이러스 16형, 18형과 성병 사마귀 경우의 90%에서 관련 있는 인간 유두종 바이러스 6형과 11형이 목표이다. 19. 운동은 체중을 감소시키고 당뇨를 막는다. 육체적 활동은 당뇨병환자가 혈당, 체중, 혈압을 조절하고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증가시키고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감소시키는 것을 도울 수 있다. 또한 심장과 혈류문제를 도와 당뇨병환자들이 종종 가지고 있는 문제인 심질환과 신경손상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당뇨병환자는 일주일에 5일 이상 적어도 30분씩 중등도-강도의 육체적 활동을 해야 한다. 중등도-강도의 육체적 활동의 예로는 씩씩하게 걷기, 잔디 베기, 춤추기, 수영, 자전거 타기가 있다. 만약 육체적 활동을 하는 데 익숙하지 않다면 적은 운동량으로 시작하여 점차적으로 증가시켜나가야 한다. 보다 더 익숙해진다면 육체적 활동을 몇 분 더 추가할 수 있으며 하루에 한번 오랜 시간 활동하기보다는 매일 조금씩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중등도의 체중감소와 매일 30분만 걷는 것만으로도 당뇨의 발생을 반 이상 줄일 수 있다”- 세계 보건 기구 20. 치매를 마셔서 없애버리자. 술은 적당량을 마실 경우 양질의 콜레스테롤의 집중도를 높여주고, 위험한 혈전 형성을 방해 하므로 심혈관계 질환에 좋은 영향을 준다. 레드 와인의 여분의 물질은 심장과 혈관에 이득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술은 또한 치유될 수 없는 눈질환인 황반 변성으로부터 보호한다. 적당량의 음주는 또한 뇌기능 유지를 돕는다. 55세이거나 그 이상의 연령인 5395명의 남자와 여자를 대상으로 네덜란드에서 연구를 했다. 그들은 매일 1~3 알코올음료를 섭취하는 적당량의 음주자들로써, 음주를 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58%만 치매 위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만 마시는 사람도 와인에 있는 활동적인 치료 성분인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을 섭취하기를 원하게 될 것이다. 한 일본 연구에서 와인에서 발견된 화학물질이 알츠하이머병을 억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적포도주와 백포도주에서 발견된 어떤 전단백질(펩티드)은 뇌에 침착하여 기억상실의 원인이 되는 아밀로이드 판의 생성과 축적을 일으키는 효소를 억제한다. 알츠하이머병을 억제시키는 펩티드의 고농축 물질이 멜롯(캘리포니아), 쇼비뇽 블랑(보르도) 그리고 피노 누아 와인에서 발견되고 있으며 포도의 과육과 주스에서도 발견되었다. 절대 금주를 하는 사람들은 영양상 보충으로, 와인의 효과적인 치료적 성분인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을 시험 삼아 먹어보길 바란다. “와인은 가장 몸에 좋고 가장 위생적인 음료다” - 루이스 파스테르(Louis Pasteu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