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샤이니 종현의 자살 이후 아스트로 문빈의 자살이 세상을 뜨겁게 하고 있다.
나는 건강한 사회에 살고 있는가. (요즘의 고민)
2. 매년 우리나라의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을 문제로 제기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출산을 장려하며, 결혼을 지원하는 정책을 내세우고 있다. 그런데도 출산율은 점점 줄어들어서 현재는 0.78이 되었다.
‘대구경북의 인구 감소가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출생과 사망에 따른 자연적 인구 감소보다 일자리와 산업구조 변화 등 사회적 요인에 따른 인구 감소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여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210106010000617
대구·경북은 인구감소의 원인이 자연 감소보다 일자리와 산업구조의 변화가 큰 이유로 자리를 잡고 있다. 로봇이 인간을 대체하고 있으며 이러한 자동화가 불안정한 노동시장을 만들고 있다. 로봇과 인공지능으로 인력을 대체하는 것이 디지털 전환의 핵심인데, 디지털 경쟁력을 키우면서 출산율을 통해서 경쟁력을 꾀한다는 것은 모순이다. 인구가 많아지는 것은 실업자의 양성에 불과하다. 따라서 인구가 증가하면 경제가 성장하고 인구가 감소하면 경제력이 떨어진다는 패러다임에서 전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