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망가진 사람들 비틀… ‘좀비랜드’ 필라델피아가 한국 미래 될수도
전세계 마약 사용자 10년새 26% 늘어나
작년 8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거리에서 마약을 흡입하는 남녀의 모습. /AP 연합뉴스
작년 8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거리에서 마약을 흡입하는 남녀의 모습. /AP 연합뉴스
미 펜실베이니아주의 최대 도시 필라델피아의 켄싱턴가(街)에선 대낮에도 노숙인들이 마약에 취해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약 6000명에 달하는 노숙인 중 상당수가 마약으로 뇌가 망가져, 허리나 팔다리를 심하게 꺾은 채 약 3㎞에 달하는 거리에서 비틀거리고 있다. 이 지역에 ‘좀비 랜드’란 오명이 붙은 이유다. 경찰도 사실상 마약 거래 단속은 포기하고, 범죄가 일어나야 개입을 할 정도다. 뉴욕에선 치명적인 수준의 마약 과다 복용이 2021년 2668명에 달해, 전년보다 500명 이상 늘었다. 코로나로 외출이 제한된 기간에 마약 중독은 더 확산했다.
마약은 과거 미국에서 돈이 많이 들어가는, 일부 중독자의 전유물로 여겨졌다. 하지만 지난 몇 년 사이 값이 싸면서도 자극이 더 센 마약이 미 도시를 중심으로 퍼지면서 사망자와 사고가 급증하는 상황이다.
https://v.daum.net/v/20230407034014155
김건희 여사는 ‘화보’ 촬영 중?…바빠진 행보 속 보도사진 논란
[김미나의 정치적 참견시점]정치BAR_김미나의 정치적 참견 시점
김건희 여사가 지난달 31일 전남 순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국가별 정원을 둘러보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김건희 여사가 지난달 31일 전남 순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국가별 정원을 둘러보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조용한 내조’ 기조를 밝혀 온 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 1주년을 기점으로 숨 가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윤 대통령 취임 첫해 소외계층을 돌보겠다며 봉사활동에 주력해 온 그는 최근 문화·예술 관련 일정을 기획하며 보폭을 넓혀가는 모양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전속 취재를 통해 기자단에 ‘보도 목적’으로 전달하는 사진이 화보 촬영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달 김 여사 단독 일정은 6건이었다. 윤 대통령과 함께 한 일정까지 포함하면 총 14일간 외부 일정을 소화했다. 김 여사 단독 일정으로는 지난달 2일 서울맹학교 입학식에 참석과 3일 포항 하천정화 활동과 죽도시장 방문, 7일 국가무형문화재 가계 전승자들과의 오찬 행사다. 8일엔 3·8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에, 9일엔 환경·동물보호 활동가들과의 오찬과 백신 외교의 날 행사에, 15일엔 재외문화원장 및 문화홍보관 관계자와의 오찬에 참석했다.
https://v.daum.net/v/20230407070501191
'영부인 호칭 안쓴다'더니..˝김건희, 대통령실서 ‘VIP2’로 불려˝
‘노무현 전 대통령 전속사진사’ 장철영 행정사 "尹 취임 초부터 ‘VIP2’로 불려"
"사진 올린 에디터 제정신 아닌 듯, 과연 국가를 위해 일하는 건지 의문"
"빨리 제2부속실 만들어 영부인을 분리시켜야"
http://www.kookminnews.com/65379
https://search.daum.net/search?w=tot&DA=YZR&t__nil_searchbox=btn&sug=&sugo=&sq=&o=&q=%EA%B9%80%EA%B1%B4%ED%9D%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