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당국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7학년도 2학기 재학생들의 백분위 환산 평균성적은 69.36점으로, 교육과 학생들(75.72점)이 가장 높았던 반면, 컴퓨터과학과 학생들(59.64점)은 가장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과락(F학점)을 받은 학생들까지 모두 포함해 계산한 것으로, 전체 평균성적은 지난 2005년(70.08점), 2006년(69.71점)에 이어 조금 낮아졌다.
학년 높을수록 평균성적 높아 성별로 보면 여학생이 70.94점으로 남학생(65.16점)보다 평균 5.78점이 높았다. 학년별로는 고학년이 될 수록 평균성적이 높았는데, 4학년(73.83점), 3학년(69.53점), 2학년(68.83점), 1학년(64.2점) 순이었다. 이는 지난 3년간 통계자료에서 모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과락과목 현황에서도 확인된다. 지난학기 등록생 12만6천874명 중 F학점을 하나도 받지 않은 학생 비율은 1학년 24.58%, 2학년 39.91%, 3학년 44.35%, 4학년 57.95%였다. 이는 저학년의 경우 학사과정에 익숙하지 않아 학습요령이 부족하고, 중도포기율도 높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대학당국의 한 관계자는 “고학년이 될 수록 능률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데다 자격증 관련 교과목의 경우 자격증 이수 기준에 맞추기 위해 더 열심히 하는 측면이 있는 것 같다”며 “출제 교수 측에서도 자격증 관련 교과목은 문제를 쉽게 내거나 비교적 후한 점수를 주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평균성적과 과락율은 반비례 특히 주목할 것은 각 학과별로 성적 취득 차가 두드러진다는 점이다. 교육(75.72), 유아(75.60), 간호(73.65), 문화(73.44), 중문(72.26), 가정(71.83), 관광(71.51), 농학(70.86) 등의 학과는 학생들이 비교적 높은 성적을 거둔 반면, 컴퓨터(59.64), 통계(63.10), 영문(63.45), 국문(63.66), 무역(64.07), 경영(65.15), 경제(65.62) 등의 학과는 평균성적이 대체로 낮았다. 이 가운데 컴퓨터과학과는 교육과에 비해 평균 16점이나 점수가 낮았다. 이는 평점 4.3만점을 기준으로 13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는 우리대학의 성적산출 기준에서 무려 4등급 이상의 차를 보인 셈이다. 또 컴퓨터과학과의 경우 한 과목에서도 F학점을 받지 않은 학생은 1학년 13.2%, 2학년 9.16%에 그쳐 교육과 (1학년33.02%, 2학년 44.58%)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이긍희 교무연구위원은 “각 학과별 성적편차가 심한 건 사실이지만학과별 특성이나 나이또래, 직업군 등을 고려해야하기 때문에 이것으로 학생들의 학력을 간단히 평가할 수는 없다”며 “시험출제 및 평가는 교수의 고유권한이기 때문에 성적 평균 등 고려해야 할 부분을 학과별로 제공해 문제의 난이도 조절에 간접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평균평점은 외부의 장학금이나 학자금 신청, 자격증 취득, 입사지원 요건 등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평가의 대외적 공신력과도 관련이 있어 대학당국의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이정훈의 전체기사보기 방송대 학보사 > 계절수업으로 성적향상 31.6% | 절반가량은 재도전 불구 ‘실패’ | | < 박주경: myellaine@knou.ac.kr 등록일: 2009-02-23 오전 9:39:53 제1529호(2009-02-23) > | | |
2008학년도 동계계절수업시험 시행 결과 응시학생의 51.1%가 성적을 취득했다. 수업과에 따르면 전체 계절수업 수강 지원자인 6만8천761명(과목별 누적인원, 이하 동일) 중 4만7천116명이 시험에 응시해, 2만4천74명이 성적을 획득했다. 이는 지난해 동계계절수업시험 성적취득율인 51.69%와 거의 비슷한 수준의 결과다. 성적을 취득한 전체 학생들 중 A학점은 2천270명(4.82%), B학점은 5천207명(11.5%), C학점은 7천298명(19.74%)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응시인원의 절반에 해당하는 2만3천42명(48.9%)이 F학점을 받아 재도전에도 불구하고 성적 취득에 실패했다. 하지만 이번 계절수업시험으로 성적을 취득한 학생들은 대부분 과거 성적보다 좋은 성적을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성적취득생의 90.31%에 해당하는 2만1천742명의 학생들이 성적을 향상시킨 것이다. 특히 <아동건강교육> 과목의 경우, 시험응시생들 중 92.67%의 학생들이 과거보다 더 높은 성적을 받았다. 이에 대해 문병기 교무부처장은 “계절수업은 성적을 올리고 싶어 하는 학생들이 신청하는 데다 한 과목을 반복해 학습하기 때문에 학습효과가 좋아 성적 향상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 박주경의 전체기사보기 방송대 학보사 > |
졸업논문합격률 97.4% < 박상희: wits@knou.ac.kr 2007학년도 졸업논문심사 결과, 전체 논문제출자 2만4천760명 중 2만4천124명이 심사를 통과해 97.4%의 합격률을 보였다. 학과별로는 불문학과가 논문제출자 33명 모두 논문심사를 통과해 전학과 중 유일하게 100%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번에 논문심사를 통과한 권영희(불문 4) 학우는 “학과 교수님들께서 논문내용뿐 아니라 논문작성법까지 세세하게 지도해 주셔서 논문을 잘 준비하고 완성해 제출할 수 있었다”며 “그런 꼼꼼한 지도 덕분에 무난히 합격한 것 같다”고 말했다. 반면 관광학과는 전체 제출자 299명 중 260명 만이 논문심사를 통과해 합격률이 87%로 가장 낮았다. 한편 논문계획서 제출자는 총 3만1천258명이었으나 이 중 약 21%에 해당하는 6천498명이 논문을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논문제출자의 논문통과 여부는 지난 23일 e-메일로 개별 통보됐으며,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논문을 제출하지 않았거나 논문심사를 통과하지 못한 학생 중 논문대체인정기준에 해당하는 학생은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주말 및 휴일 제외) 논문대체인정심사신청을 하면 된다. 논문대체인정심사신청서는 홈페이지→나의정보→학사정보→졸업학력평가→논문대체신청서출력→논문대체내용선택→확인/출력에서 출력할 수 있다
신, 편입생 울리는 사설 고액스터디 조심! < 김종훈 기자: fun@knou.ac.kr “방송대에서는 혼자 공부하면서 졸업하는 학생은 전체의 10%가 안된다” “교재는 어려워서 이해하기 힘들다”는 등의 유언비어로 우리대학에 지원한 신·편입생들을 유혹, 갓 입학해 우리대학의 학습과정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치 우리대학의 부속기관인 것처럼 사설업체 사이트 주소에 ‘knou’를 포함해 ‘knou****.com’, ‘*knou. com’, ‘knou****.co.kr’등으로 접속을 유도한 후 메인 페이지에 학습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비롯해 입학안내, 합격자발표, 지원현황, 학교소개, 학사상담 등 학생들이 쉽게 속아 넘어갈만한 정보들을 제공해 학생들을 현혹시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설업체와 관련해 특히 문제가 되는 부분은 고액의 스터디 가입비를 돌려 받을 수 없다는 것이다. 신입생의 경우, 졸업할 때까지 학습자료를 제공한다는 명목 등으로 우리대학 한 학기 등록금의 5배에 가까운 140여 만원을 가입비 명목으로 받고 있다. 그러나 가입한 학생들이 뒤늦게 스터디 업체의 효용성을 못 느끼고 해지하려고 해도 회원 탈퇴 기간이 14일로 제한돼 있어 이후에는 가입비를 환불받을 수 없어 피해는 학생들의 몫으로 돌아간다. 학생들의 학습편의주의도 문제 일부 학생들의 “학점만 취득하면 그만”이라는 의식도 문제가 되고 있다. 본보가 그동안 조사한 바에 따르면 중간시험 및 과제물 시험이 가까워오면 상당수의 학생들이 유료 학습자료 사이트를 방문해 중간(과제물)시험 자료에 대한 문의를 하거나 일정금액의 돈을 지불하고 시험 관련 자료를 구입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경향은 우리대학의 중간시험 및 과제물 작성 요령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신·편입생과 이미 한번 이상 관련 자료를 구매한 경험이 있는 학생들에게 더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료 사이트에서도 시험기간에 맞춰 개인 이메일을 통한 노골적인 중간·과제물 자료의 매매를 유도하는 등 학생들의 올바른 학업태도를 방해하고 ‘학습편의주의’를 부추기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일부 학생들의 학습편의주의적 태도에 대해 한 학우는 “공부하러 우리대학에 입학한 이상 쉽게 점수를 따려는 생각은 별 도움이 안 된다”며 “우리대학의 학사과정에 대한 궁금증은 학습동아리에 가입하거나 학생회를 통해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지원 학생처장은 “교과서와 인터넷LOD강의, TV강의, 학과에서 제공하는 보충학습자료 등만 잘 활용해도 우리대학에서 공부하는 데 별다른 어려움이 없다”며 “사설업체 등에서 시험자료를 구매해 쉽게 학습하려는 태도는 자기도태로 이어지지 쉽다”고 당부했다. 과제물 작성 어려워 마세요! | | | < 정혜영 기자: jhy@knou.ac.kr 등록일: 2007-03-19 오후 3:59:41 제1442호(2007-03-19) > | | |
중간시험 일정 및 과제물시험유형이 오늘자 본보를 통해 발표됐다. 아직 여유가 있다고 늦장을 부리다가 제출 하루 전날 인터넷에서 짜깁기하거나 베끼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다. 이번 학기부터 ‘과제물 평가위원회’가 구성돼 과제물을 집중 평가하기 때문이다. 지금부터 작성계획을 짜고 자료수집 등을 해야 할 시점이다. 그러나 신입생들을 비롯해 아직도 많은 학생들이 과제물을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신입생들이 궁금해하는 과제물 작성 방법과 주의점 등을 안내한다. 짜깁기, 베끼기 NO! 중간시험 과제물 평가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학생들의 움직임이 바빠졌다. 강의도 들어야 하고 이제 중간시험, 과제물 준비도 함께 해야 한다. 약간의 여유가 있긴 하지만, 출석수업도 들어야하고, 일과 가사 등에 바쁘다 보면 금새 제출기한이 다가오기 마련. 막상 제출이 하루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 바쁜 마음에 인터넷에서 자료를 짜깁기하거나 사설업체에서 과제물을 구입하는 등 여러 가지 편법을 동원하는 학생도 있다. 그러나 이번 학기부터는 과제물 평가위원이 위촉돼 ‘집중 평가’가 이뤄지기 때문에 위와 같이 생각은 일찌감치 포기하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최하점수나 ‘0점’처리를 받을 수 도 있기 때문. 위와 같은 점을 더욱 주지 시기키 위해 대학당국은 과제물 표지양식에 “인터넷 유료사이트에서 과제물을 구매하여 제출하거나, 대필하여 제출한 경우 성적을 무효처리하고, 학칙에 의거 조치하더라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것을 서약합니다”라는 문구를 넣고 자필 서명란을 만들어 학생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고 있다. 학생들이 ‘학생들간 베끼기’ ‘사설업체 과제물 구입’ 등과 같은 유혹에 쉽게 빠져드는 이유는 ‘과제물 작성 시간이 없어서’라는 이유가 가장 클 것이다. 그러나 지금부터 교과서와 기타 학습자료 등을 참고해 작성한다면 과제물성적 만점도 어려운 일만은 아닐 것이다. 도서관, 인터넷 자료 참조 완성도 높은 과제물을 작성하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에게 주어진 과제물의 주제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과제물 주제는 보통 유형별로 나뉘어져 있지만 여러 가지 주제 중 자유롭게 선택하는 경우도 있고, 전 학생에게 공통적으로 해당되는 주제도 있다. 일부 교과목의 경우에는 팀을 이뤄 과제를 제출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외부기관 및 단체를 일정기간 조사·분석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과제물을 잘 작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학보 과제물 공고에 제시된 유의사항이나 교수의 출제 의도를 파악해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공고에 제시된 참고문헌, 비출석온라인강좌 등은 꼭 챙겨봐야 한다. 과제물의 주제가 파악됐다면 다음은 정보수집이다. 우선 교재와 참고문헌의 해당 부분을 면밀하게 살펴봐야 한다. 또한 자료 수집은 인터넷에만 의존하기보다는 도서관을 직접 찾아 학위논문, 참고도서를 살펴보는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이뤄져야 한다. 도서관을 직접 찾는 것이 어렵다면 홈페이지(library.knou.ac.kr)에서 전자도서를 이용하거나 ‘과제물 참고자료 검색’ 서비스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다. 중앙도서관에서 과제물 관련 자료를 찾기 어려운 어르신이라면 ‘도서관 자료 활용 교육’ ‘도서관 이용 교육’을 받아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번 교육은 과제물 작성시 도서관 자료 활용법, 학습자료 활용법, 도서관 학술정보검색이용 방법 등 의 교육이 실시된다. ‘도서관 자료 활용 교육’은 오는 4월2일부터 13일까지(매주 월, 수, 금), 도서관 이용 교육은 오는 24·31일 시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정보관리계(02-3668-4385∼6)로 문의하면 된다. 이밖에 선배, 튜터, 멘토 등을 적극 활용한다면 과제물 자료 수집 및 작성을 더욱 쉽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이 수강하고자 하는 과목을 들었던 선배들로 부터 ‘과제물 고득점 비결’ ‘교수님의 성향’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멘토링에 참여한 학생은 멘토에게, 튜터 대상 학생들은 튜터에게 과제물 자료를 찾는 법, 작성 가이드 등을 지도 받을 수도 있다. 학습동아리에 가입한 학생들은 온라인 카페를 통해 자료를 수집할 수도 있다. 주제, 특성 파악해 논리 정연하게 자료가 모두 구비됐다면 어떻게 논리 정연하게 작성하느냐가 중요하다. 다양한 참고자료를 가지고 많은 양의 과제물을 제출한다고 좋은 점수를 받는 것은 아니다. 과목의 특성에 맞게, 교수가 요구하는 주제에 부합되게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참고자료는 과제물 주제가 광범위하고 주제에 대한 접근이 어려울 경우 배경지식을 익히고 과제물을 작성하기 전 기초설계를 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해야 한다. 만약, 참고문헌에 있는 내용을 과제물에 인용 할 경우에는 반드시 각주를 달아 출처를 분명히 밝혀야 한다. 이를 어길 경우 감점 대상이 된다. 과제물의 형식은 보통 서론과 본론, 결론 3단계 구성을 취하게 된다. 우선 서론에서는 글의 성격을 제시해야 한다. 여기서는 문제 제기 및 앞으로 전개할 내용의 핵심을 간략하게 제시한다. 본론에서는 자신의 주장을 객관적인 자료에 기초하여 논리적으로 전개한다. 결론 부분에서는 본론의 핵심을 더욱 간단하게 요약하고 자신의 관점을 다시 한번 명확하게 밝혀 끝을 맺으면 된다. 과제물 작성이 끝났다면 각각의 항목이 논리적인 흐름에 맞게 쓰여졌는가 확인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시각적으로 효과를 주기 위해 그래프, 사진자료 등을 첨가하는 것도 다른 학생들과 차별화 할 수 있는 방법이다. 깔끔하고 보기 좋게 꾸미기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이 있듯이 같은 내용의 과제물이라면 잘 꾸며진 과제물에 높은 점수를 주기 마련이다. 과제물 고득점을 위해서는 먼저 목차를 만들어야 한다. 많은 학생들이 과제물을 작성하면서 잘 빠뜨리는 것이 바로 목차 이다. 제목 다음 확인하는 부분이 목차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구조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목차는 꼭 작성해야 한다. 목차는 서론, 본론, 결론, 혹은 머리말, 본문, 맺음말, 등의 큰 제목 아래 작은 소제목들이 있어야 한다. 세부항목을 자세하게 나눠 목차만 보더라도 어떤 내용을 기술했는지 알기 쉽게 만드는 것이 좋다. 또한 각각의 제목 오른 쪽에는 관련 내용이 있는 페이지를 적는 것이 중요하다. 겉표지나 목차 등이 레포트의 시작이라면 참고문헌은 과제물의 마무리라 할 것이다. 참고문헌을 쓸 때는 아무렇게나 쓰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형식에 맞게 써야 한다. 제일 처음 저자를 써야 되며, 그 다음에 연도, 제목, 출판사 등의 순서로 쓴다. 또한 요즘 인터넷에서 많은 자료를 얻게 되는데 인터넷에서 얻은 자료 역시 사이트 주소(URL)를 정확하게 끝까지 적는 것도 중요하다. 이렇게 과제물을 꾸미기가 끝났다면 마지막으로 ‘페이지 번호’를 매겨 깔끔하게 작성하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 정혜영 기자의 전체기사보기 방송대 학보사 > ♣♣♣♣ 과제물 (Report )작성법 Ⅰ Report란? 1. Report의 개념 Report란 어떤 사리에 관하여 체계적, 과학적으로 연구한 결과를 논리적으로 일관 성 있게 일정한 형식을 갖추어 정리한 글이다. 2. Report를 쓰는 자세 (1) 내용적인 면 ① 독창성 : 자기의 주장, 사상 또는 발견의 내용이 참신해야 하며 그 것이 객관 적으로 입증될 수 있는 --------- 소명자료가 있어야 한다. ② 명증성 : 확실하고도 충분한 증거를 일정한 논리와 방법에 따라 제시하여 객관적으로 타당성이 --------- 입증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③ 객관성 : 주관적인 해석이나 이론의 신념화를 피하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기술하여야 한다. ④ 관계성 : 여러 가지 자료를 수집하고 검사하여 그것을 정리하여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필요하며 ----------논리의 연속성을 잃지 않도록 한다. Ⅱ Report의 구성 1. Report의 구성은 어떻게 하는가? (1) 구성 ① 목차(Contents) ② 서론(Introduction) ③ 본론(Main Body) ④ 결론(Conclusion) ⑤ 참고문헌(Bibliography) (2) 목차 : Report의 뼈대이며 틀이다.
예) Ⅰ -----1. ------(1) --------(가) ------------① ------------② --------(나) ------(2) -----2. ---Ⅱ ※ 주의 : Report에서 같은 면에 두 개의 장(Chapter)이 함께 들어갈 수 없다. 즉, 하나의 Chapter가 끝나면 새로이 시작하는 Chapter는 반드시 다음장에 쓰도 록 해야한다. (여기에서 Chapter란 위의 Ⅰ,Ⅱ,Ⅲ등을 가리킨다.) 2. Report 구성의 기본형식
·서론부 : 문제를 제기하고, ·본론부 : 제기된 문제들을 논증하며, ·결론부 : 본론부에서 논증한 내용이나 결과를 토대로 서론부에서 제기했던 문제들에 대한 판단을 내리고 논문을 매듭짓는다. 서론,본론, 결론으로 이어지는 이 삼단 구성의 각 부분 사이에는 서로간의 논리상의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3. 인용시 유의사항 (1) 주제에 맞는 인용할 충분한 가치가 있는 자료여야 한다. (2) 합리적으로 조화시켜야 한다. (3) 인용의 근거를 분명히 밝혀야 한다. (4) 근거는 인용자가 직접 입수, 확인한 것이어야 한다. (5) 인용문은 되도록 짧게 한다. 4. 직접인용
3행 이상이 되는 긴 인용문구는 줄을 바꾸고 인용문 전체를 좌우로 1칸의 간격을 두고 서식하며 좌우 모두 2칸의 간격을 두며, 작은 글씨로 적는다. 5. 간접인용 남의 글을 그대로 인용하지 않고 본인의 말로 바꾸어 인용하는 것을 말한다. Ⅲ 워드 프로세서로 논문 작성하기 오늘날 가장 널리 쓰이는 「아래아 한글」을 기준으로 논문을 작성하는 법을 설명 하도록 하겠다. 1. 본문 (1) 용지 : A4 (2) 여백주기 ① 위쪽 : 30 ② 아래쪽 : 20 ③ 왼쪽 : 25 ④ 오른쪽 : 25 ⑤ 머리말 : 15 ⑥ 꼬리말 : 15 (3) 문단모양
① 왼쪽여백 : 0 ② 오른여백 : 0 ③ 들여쓰기 : 0 ④ 줄 간 격 : 160∼200 ⑤ 문 단 위 : 0 ⑥ 문단아래 : 0 ⑦ 낱말간격 : 0 ⑧ 정렬방식 : 혼합 (4) 글 크기 : 11
(5) 각주의 글 크기 : 10
------------그 외 참고 사항(학보에 나온 내용) ------------------------------ ** 년 간 졸업생 전기 20000 여명, 후기 7000 여명 ** 우리학교 학생들의 오프라인 스터디 참여율 50% 전후 ** 일부과목 수강생 평균 30.8% /교육 47.9%, 가정41.5% ** 중간 문제, '사설 문제지'와 37.5% 일치/ 77.3%일치 , 기출문제와는 19% 동일 중간시험 응시율 79.3% , 과제물 제출율 82.9%(학보통계) ** 지방선거 당선자 200명 현역국회의원 20명 ** 최근 새로 도입되는 내용 *기말시험에 주관식 도입 *4학년 출석수업 시행, 출석수업 학습관 추가 *휴대폰으로 강의를 *출석수업 강의평가 온라인으로 시행 *도서 야간대출제도 연장시행/중앙도서관 *과제물 온라인 제출 제도 시행 올해 2학기부터 실시 *시간제등록제도 개선/ 한 학기 당 9학점->12학점까지 취득 ** 성적인정제 중간시험 결시자가 결시한 사유에 대하여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기말시험으로 성적을 인정해주는 제도로 구제받은 학생들 350여명 되며 기말시험에서 만점인 70점을 획득해도 최고성적 제한으로 B+이상의 점수를 받을 ** 시험문제는 어떻게 출제되나?본교 담당교수께서 출제하시며 가끔 외부 교수에게 위탁되어 출제되기도 합니다. 출제 교수가 누구냐는 문제의 경향파악을 위해서 참고 되지 않나 싶군여!! 그러나 출제할 때에 본교 교재와 3년기출문제를 참고한다는 것이 정설로 통하고 있습니다. ** 학습방법과 관련하여:정석: 교제+방송강의+tape+학보사기출문제(2-4년)입니다. 그러나 상당수 학생들이 부교제(참고서) 하나만으로 공부한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입니다. (홈페이지 학습자료에 있는 기출문제를 다운받아서 문제유형과 난이도를 개괄적으로 보고 교제 혹은 참고서 하나를 선택하여 1-2번 정독하고 다시 기출문제를 몇 개를 풀어보면 B학점은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튜터강의나 보충강의 혹은 특강이 지역마다 있는데 수강하시면 학점취득에 상당한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TV강의, 오디오강의, 웹강의, 멀티미디어강의 듣는 비율은 10%대 전후 입니다. ** 교과서와 관련하여:학교 교제를 구입하는 학생은 50%전후임. 그래서 상당수 학생이 시중 부교재(=참고서)와 선후배로부터 물려받은 교재나 넷 상의 올려진 핵심정리에 의존하고 있습니다.(참고서는 핵심정리와 중요 포인트 체크 그리고 기출문제 등을 실어서 시간이 적은 직장인에게는 비교적 공부하기 쉬우나 깊이 있는 공부나 대학원을 목표로 하신다면 교재 정독이 바람직합니다.) ** 중요 당락과목: 매학기 마다 주요 당락과목이 한 과목 정도는 있는 것 같은데 그 과목은 보다 중점적으로 공부해야 합니다. 1학년을 예를 들면 1학기에는 국어가 점수취득하기(패스율 55%전후) 어렵고여 2학기에는 당연히 영어( 패스율 20%전후)라고 사료가 됩니다.(그래서 영어는 수강과목을 변경합니다.) ** 정말 공부할 시간이 없다.공부 시간을 줄이려면 참고서에서 예년 기출문제 중심으로 중요표시를 해둔 것을 중점적으로 보면 상당히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시간은 상당히 줄이면서 과락을 면하는 수준에서 점수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물론 좋은 점수를 취득하려면 정석은 물론 그 이상으로 많은 공부를 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일찌감치 포기하지 마시라는 것입니다. 출석수업이랑 중간고사 그리고 과제물에서 어느 정도 점수를 취득한 상태에서 스터디를 참석했다거나 기말시험 공부를 조금이라도 준비했다면 시험이 일주일이 남았더라도 포기하지마시고 나름데로 준비하시면 경우에 따라서 전 과목이 과락 없이 패스할 수도 있습니다. ** 학생회비 과연 내야하나? 신편입생은 당연히 납부해야 하는 줄로 아는데 학생회비 납부는 선택사항입니다. 우리학교는 학생회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 많고 학생회가 소송을 하는 등 구설수에 자주 올라서 회비를 불납하는 학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학생회비로 학생회가 발전되어야 하는데 실상은 그렇지 못합니다. 학생회비 때문에 서로 밥그릇 싸움을 한다 할까요!! 전국의 학생회비는 년간 약8-9억이 됩니다. 서울의 학생들이 내는 회비는 년간 약 3억 되는데 서울 각학습센터학우들에게는 전혀 혜택이 없습니다. 좋은 예를 들면 광명학생회(학생 수 몇천명 / 비인가시군학생회)는 자체적으로 구성되어 광명시로 부터 건물을 저렴하게 임대받아 OT, MT, 보충강의, 특강 튜터, 스터디를 학우들에게 지원합니다. (참고: 전국에 비인가 시군학생회는 35여개 되며 관할 내 학우들에게 편의를 제공함) 그러나 서울 각학습센터에는 소속학생 수는 만명에서 몇 만명인데 학생회 구성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학생회비가 뺏기고 현 서총의 기득권이(서울전체 대표성과 서울학과 학생회에서 OT, MT, 보충강의, 특강으로 년간 수백에서 수천만원 수익을 올리고 있슴) 뺏기니까 그렇겟지요!! 서울 각학습센터에 학생회구성에 지원하면 그곳에서 OT, MT, 보충강의, 특강, 튜터 등이 가능 할 것은 물론 학생회비로 룸을 주요환승센터에 지원하여 비교적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지금은 성수 서울지역대학 단일 구조하에 강서나 강북 학우들이 학생회 활동이나 OT, MT, 보충강의, 특강 수강시 길에서 3-4시간 낭비합니다/제주지역대학은 소속 학생 수가 2000 여명인데 지역대학이고 학생회를 인정하고 잇음) 그나마 자체적으로 운영되는 서울남부학습센터 학생회운영에 방해하고 시군학습관에는 OT나 MT에서 학생회비 명목으로 또 2-3만(학기당 or 년간)받는데 학생들이 위 사실을 알고 나면 정말 실증을 낼만합니다. 대부분 스터디 OT에서는 학생회비를 납부하지 말라고 합니다. <학생회의 이런 불합리함을 해결 할려면> *서울에 3개 학습센터에서도 뜻있는 학우들이 광명처럼 학생회를 구성해서 스스로의 권리를 주장해야 될 것이며 *시군학습관에 학생회비 혜택이 돌아가게 하려면 전학대회에서 회원이 모두 참여해서 학생회비 사용구조를 바꾸어야 할 것이며 *시군학생회 협의체를 만들어서 권리를 요구해야 할 것입니다. *시군학생회협의체나 서울 각학습센터에서 학생회비 납부거부운동을 벌이고 전총선거에 개입을 한다면 이러한 문제점이 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실상이 이러하니 학우님께서 잘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 정말 공부를 몇 시간 해야 하나?? 경제학과 같이 공부했던 스터디 회원 중에 아줌마 한분이 평일에 4시간전후로 공부했는데 3.9로 차석으로 졸업을 하더군요!! 초등학교 동창 중에 한명이 중문학과 3년 편입해서 스터디 가입했고 길에서 오가는 시간에 중문회화 들으면서 하루 4-5시간 공부하고 4.2로 졸업을 했다 하더군요!! 인문계열은 4.3되어야 수석이나 차석을 하는 것 같습니다. 출석수업이랑 중간고사 그리고 과제물에서 어느 정도 점수를 취득한 상태에서 스터디에 참여하고 한주에 3-4시간 공부하면(학생회 OT가면 그렇게 예기함) 개인적으로 성적 성취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정규학기 이수로 졸업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 ------지상강좌, 인터넷학습, 학보특강, 기출문제 자료 찿는 방법 1.우선 로그인을 하시면 학교초기화면이 뜹니다. 2.한국방송통신대학교 글씨 밑줄에 나의정보을 클릭하고 자료실을 클릭합니다. 3.화면 왼쪽에 자료실 이라고 쓰여진 밑에 학습자료실을 클릭합니다. 4.학습자료실에 학과, 학년학기, 조회가 뜹니다. 5.학과에서 자기학과 를 선택하시고요, 찾고자 하는 학년 학기를 선택한 후 조회를 클릭합니다. 6.각 과목이 뜨면서 지상강좌, 인터넷학습, 학보특강, 기출문제 등이 뜹니다. 그러면 원하시는 과목의 원하시는 자료를 클릭해서 출력하시거나, 저장해서 들으시면 됩니다. TV강의나, 라디오강의, 녹음강의 등은 오른쪽 마우스로 눌러서 다른 이름으로 저장해서 들으시면 됩니다. 다른 이름으로 저장 하실 때 예를 들어 국어 1강, 또는 본인이 알아보기 쉽도록 제목을 지으시면 되겠죠? ==> 인터넷보충학습 활용 안내 ▷ 학교 홈페이지(www.knou.ac.kr) → 나의정보 → 학습자료실(방송강의) → 년도, 학과, 학년선택 → 인터넷학습(해당교과목 선택) ==> 수강과목 정보 ▷ 학교 홈페이지(www.knou.ac.kr) → 나의정보 → 2018/1학기 선택클릭 ~~~~~~~~~~~~~~~~~~위 내용을 토대로 학사적응을 잘 하시길 바랍니다.... ~~~~~~~~~~~~~~~~~~경제학과 졸업동문 카페명 항마이(hangmy@hanmail.net)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