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꽃바위 성당 사목방침 】
2019년도 꽃바위 성당 사목방침.hwp
“희망과 위안이 되는 본당 공동체”
찬미예수님!
우리는 지금 저희 성당 관할지역을 포함하여 울산 동구 지역 전체가 과거의 경제적 활기를 뒤로 하고 여러 가지로 힘든 구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이런 시기에 저희 본당 공동체는 더욱 하느님께 대한 신앙을 중심에 놓고 본당 공동체 구성원간에 화목과 일치로 서로 의지하며 이겨나가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에 우리 꽃바위 성당의 2019년 사목 방침은 희망과 위안이 되는 본당 공동체로 정하였습니다.
이런 큰 주제를 상정하고 부차적으로는 올해 새로이 부산교구 교구장 서리로 첫 출발하시는 손 요셉 주교님의 사목지침의 세부 실천사항도 우리가 더욱 열심히 실천해서 주교님을 도와 드리도록 하여야겠습니다.
이에 따른 꽃바위 성당의 1년 사목계획은 아래와 같습니다.
5월 : 가정 성화의 달 – 가족 구성원 모두 매일 서로를 위해서 묵주기도, 삼종기도, 아침, 저녁기도 바치기 운동 – 교구 실천사항 “가족기도 시간 만들기” 대응
6월 : 전교의 달 - 예비자 교리반에 비신자 등록 시키기 운동 – 교구 실천사항 “1인 이상 선교하기” 대응
7월, 8월 혹은 4월, 9월 : 본당 가족 캠프 참여하기(1박 이상. 단 예산과 참여도 그리고 여러 사정에 따라 당일치기로 봄과 여름에 성지순례, 소풍, 야유회 혹은 운동회로 대체 가능 – 사목회와 반모임을 통해 여론을 수렴하여 확정) - 교구 실천사항 “본당구성원간의 애덕 실천” 대응
10월 : 잃어버린 양 찾기 달 – 자기 주변의 냉담자 권면하기 운동 – 교구 실천사항 “1인 이상 냉담교우 돌볼기” 대응
11월 : 위령의 달 – 돌아가신 친지와 본당 출신 망자들과 불쌍한 영혼들을 위한 연도, 미사 바치기 운동, - 교구 실천사항 “죽은 이들을 위하여 기도하기” 대응
12월 : 복지의 달 – 교구와 대리구의 각종 복지활동에 적극 참여하기, 본당관할 어려운 이웃 돕기 등 – 교구 실천사항 “ 고통받는 이웃과 함께하기” 대응
우리 본당 공동체는 우리 자신과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안을 주는 존재로 거듭 나야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 자신의 신앙과 우리 가정의 일치를 우선으로 하여 우리 주변에게 우리의 믿음과 희망과 사랑을 전하여 더욱 신앙과 공동체 안에서 하나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이런 목표를 가지고 위의 실천 사항을 열심히 하나 하나 이루어 나가도록 합시다.
특히 올해는 각 달의 실천을 충실히 하신 신자분들은 반드시 공동체 앞에서 모범으로 축하받는 자리를 그 담 첫 주에 교중미사 시간에 만들어 포상하여 그 성과가 빛나도록 하겠습니다.
2019년 1월 본당사제 차공명 프란치스꼬 신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