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 ㅡ 설악산에서 ㅡ
{남북통일을 기원하면서}
오늘도 설악산에 와 있다.(24.6.15)
설악산하면 북한 땅을 바라보게 된다.
85년 9월, 38선의 死線을 넘어 경의선 철도를 타고 평양역에서 내려 고려호텔에 여장을 풀고 평양대극장에서 공연을 했다.
어제와 오늘도 수도서울과 경기 광주 공연행사에 초대를 받았지만, 스케줄이 중복되어 있었는데 ㅡ
공동체 자유주의 세미나가 무엇인지?
이곳 용굴촛대바위에서 경포대를 거쳐 설악산 NH농업생명연수원에서 祈禱會와 멋있는 행사를 마치고 밥만 먹고(설악홀) 지내는 것 같았고 하룻밤을 여유있게 보냈다.
온 산천경계가 설악산과 치악산으로 겹겹히 둘러 쌓였고 강줄기의 한강, 대동강, 두만강, 압록강 등, 북한을 바라보면서 기도하며 자연의 계절을 맞이하여 글을 제시할 때 허전하였지만, 남북통일의 그날을 생각하니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
이 시대를 맞이하여 지도자와 남북통일 관계자를 위해 소리를 질렀다. 적대적 공생관계란 누구를 위한 것인가? ㅡ
자연이 주는 계절 꽃피는 계절이 왔건만 왠일인지 형제의 눈에는 무언에 공포에 사로잡힌 한숨소리는 도데체 무슨 까닭이겠습니까?
서론을 그럴듯하게 제시해놓고~
문화는 갈등葛藤과 대결對決의 정치가 아니다. 갈등은 소통, 공감, 배려, 협치로 국민과 남북 예술인들의 목마름을 답해야 한다.
국민(시민)들에게 남북전통문화를 살리고 서양용어의 콘텐츠, 마케팅, 아이디어 등을 기획ㆍ제작자로서 개발한 과정을 제시해 보고 토론했다.
시민들에게 우선 향토문화의 근본을 행정서비스를 통해 각 동네마다 분포되어 있는 동네문화를 위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남북한 체계적인 문화의 향수를 세계적으로 비교하며 제시해 보았다.
아울러 국내적으로는 시민들에게 창조적인 생각, 건설적인 생각, 긍정적인 생각으로 시민들의 건강캠페인으로 의뢰하면서 교육에서 부터 上ㆍ下 질서가 무너지면 아니되어 이론과 실기로 답습해야 한다고 제시 했다.
또한 "문화는 변한다," " 다르다" 의 예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캠페인을 벌여 온 문귀를 소개 했다.
필자가 85년 9월 평양을 방문하면서 느낀점들을 제시하면서 남북문화동시교류를 할 때,
ㅡ 정치는 적을 만들고 예술은 친구를 만든다.
ㅡ 문화는 보이지 않는 핵폭탄이다.
ㅡ 알면 큰 일이고 모르면 그냥 지나간다.
ㅡ 예산에 대해서는 국고, 도비, 시비, 기부금, 문화도시 지원금(신청 지원금) 예산 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남북통일의 위해 예산관계와 문화예술문제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누가? 왜? 전문가는?
더욱 내고장ㆍ내마을을 바로 알려 남북통일의 그날이 올 때까지 남북한 두 민족이 한민족이 되는 그 날, 그 때까지 우리는 빈부격차를 줄여 줄 수 있는 경제적인 여유와 문화예술을 통해 제2차 남북한동시문화교류를 위해 제1차는 85년 9월에 평양과 서울에서 교류되었으나, 이제 제2차는 언제 이루어질 것인가? 서로 연구ㆍ노력해야 한다고 제시한 바 있다.
문화는 정신입니다.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는 문화가 발전하지 못하면 시민과 국민의 얼과 정신이 살아 집니다.
지도자는 시민과 예술인들에게 신임을 얻어 자리메김 하므로 우선 시민이 토끼와 호랑이가 함께 뛰어 놀 수 있는 공원조성과 소통과 이해관계의 벽을 허물어 시민(국민)이 소비자와 생산자이므로 사회의 환경을 잘 분석해서 조직을 잘 운영해야 한다.
국민 누구에게나 방향성, 감동과 행복, 지역문화 활성화ㆍ대중화를 위해 미션과 비전으로 예술인에게 꿈과 희망과 국민문화정책으로 일반행정과 예술행정, 현장행정과 확인행정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시민을 창조적인 생각과 현실적인 생각, 긍정적인 생각 등으로 TF팀으로 만들어 시민을 섬기고 예술인들에게 목마름에 답해야 한다.
오늘 이제라도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 국회가 게으르지 않게 인도해 주시옵고 의와 지혜와 명철로 관계자들을 진실해지려 애쓰는자 되게 하시고 남북통일을 기원하면서 국민의 미래와 삶의 예배자로 폭 넓게 살게 하시옵소서!
건강캠페인입니다. 제일의 富는 健康입니다. 건강이 있고 난 다음 그 무엇이 있는 것입니다. 건강하셔야 합니다.
飛松 최창주 평론가 석좌교수
전 한국문화예술위원장 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