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도협 트레킹
2026년 03월 13일(금요일)
산행코스 : 나시객잔(약2100m)(12:30) - 28밴드정상(2670m)((13:55) - 차마객잔(2400m)(15:15) -중도객잔(2500m)(17:10)
산행거리 : 11.7km
나시객잔(2100m)
아침에 성도공항에서 국내선으로 여강공항에 도착, 가이드와 합류하고 전용차량으로 차마고도의 출발지인 교두진으로 이동(약2시간), 점심을 하고 미니밴으로 호도협 트레킹 1일차의 출발 들머리인 나시객잔에 도착, 호도협ㆍ옥룡설산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차마고도 뜻부터 짚고 가봅니다.
한자로 차(茶) + 말(馬) + 고도(古道)
즉, “차를 싣고 말과 함께 넘나들던 옛 무역길”이란 뜻입니다.
중국 운남성부터 티베트, 네팔, 인도까지 연결됐고, 해발 3,000m가 넘는 고산지대를 가로지르는 무역로입니다.
차마고도 28밴드 출발점 나시객잔에 대기중인 말
상호도협 계곡과 금사강
28밴드
휴게소 쉼터에서 빨간 깃발이 있는 쉼터까지 28개의 지그재그길을 하나씩 치고 올라갑니다. 옥룡설산의 장엄한 파노라마를 바라보며 특별히 어려움 없이 올라 갈 수 있지만, 고도가 높아서 일부 참석자들은 힘들어 합니다. 빨간 깃발까지 오르막이고 이후는 내리막으로 편안한 트레킹입니다.
28밴드 정상 휴게소가 보입니다.
말도 여기까지 올라옵니다.
고속열차와 일반차량들이 통행하는 다리가 호도협을 가로 지르고 있습니다.
28밴드 정상 해발 2670m
이 지점은 호도협 차마고도 트레킹의 최고 지점입니다.
28밴드 정상입니다.
28밴드 정상
28밴드 정상 휴게소 이후로는 편안한 내리막길로 옥룡설산의 장엄한 파노라마와 호도협 협곡 그리고 장강의 상류인 금사강의 휘몰아치면서 흐르는 물길를 바라보며 내려갑니다.
옥룡설산과 운남성의 고봉들은 만년설산이지만 겨울시즌이 아닐 때는 봉우리 위에 많은 양의 눈이 쌓여 있진 않습니다
바로 아래로 상호도협이 보입니다.
낙석방지 철조망
인도 대륙과 유라시아 대륙의 지각운동으로 하나였던 산이 옥룡설산 (5596m)과 하비설산(5386m)이 쪼개지고, 그 사이로 금사강이 흐르게 되면서 만들어진 협곡이 호도협입니다.
호도협
호도협은 전설에 따르면 포수에 쫓기던 호랑이가 협곡 하부의 강 가운데에 있는 바위를 딛고 건넜다고 하여 '호랑이가 뛰어넘을 만큼 폭이 좁은 협곡'이라는 뜻에서 그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차마객잔야생토종닭농장
차마객잔이 보입니다.
차마객잔에 도착
차마객잔(2400m)
차마객잔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바라본 옥룡설산
차마객잔에서 트레킹 일행들과 함께
트래킹 내내 샹그릴리에서 바라본는 옥룡설산의 멋진 자태를 보면서 걷다보니 힘든 것도 다 잊어버립니다.
차마고도의 백미, 호도협 트레킹은 영국 국영방송 BBC가 선정한 뉴질랜드 밀포드 트레일, 페루 마추픽추 잉카 트레일과 함께 세계3대 트레일로 길이 16km, 깊이 2000m에 달하는 깊고 좁은 협곡을 걷는 여정입니다.
호도협 장강상류 금사강과 옥룡설산
저멀리 깊은 산속 숙소 차마객잔이 보입니다.
중도객간
중도객잔에서 바라본 옥령설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