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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구간-산 우에 바닷길 바우길 8구간 (산 우에 바닷길)
라모나 추천 0 조회 380 10.02.21 01:07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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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2.21 14:50

    첫댓글 친구의 글이 참 섬세하다...
    그날 서울팀이 오기 전 오랫동안 기다리다가 먼저 트래킹을 한 사람들도 많고 해서,,
    나도 산으로 난 계단을 먼저 오른 사람들과 함께 올라서 패러글라이딩 활공하는 곳에서 친구를 보았지...
    그날 아마 100명 훨씬 넘게 모였을 거야.
    서울에서 버스와 지프로 온 사람이 50명 넘었고,
    강릉에서 온 사람들과 개인출발해 안인으로 직접온 사람이 60-70명쯤 되었고...

    다음에 이 길 한번 더 걷자구...

  • 10.02.21 21:45

    라모나님.
    오늘밤은 왠지 기분이 좀 그러네요.
    음악도 거시기 하고, 글도 거시기 하고, 보고 싶은 사람들도 놓친 기분이고....
    내일 날씨가 좀 풀리면 오후에 혼자 조용히 길을 걸어야 할 것 같아요.
    그동안 어수선한 것 들 정리를 좀 하고, 바닷 바람에 실려 보내야 할 것 들은 보내고....

  • 10.02.22 01:49

    오늘 하루 너무 정신없이 바빠서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이 늦은 시간에 바우길 들어왔는데 라모나님 올리신 후기 읽으며 마음이 가라앉고 몸도 편안해 지네요. 글도 좋고 사진도 좋고 음악은 더 좋고.....산우에 바닷길 걷던 그 시간이 그리워지네요. 그리고 함께했던 분들도 그리워지고....뒷풀이에서 막걸리 함께 마시던 분들도 보고싶고....우왕~~~ ㅡ.ㅡ;;

  • 10.02.22 04:56

    사진과 글에 담아놓은 라모나님의 섬세하고 따듯한 마음까지 읽고 갑니다.
    리버님의 시 '숨어서 바라보는 바다' 에 있는 사진이 위의 것이군요...
    그날 함께 한 아띠님과 봄바다님의 모습은 왜 안 보일까...

  • 10.02.22 07:10

    나는,, 라모나님이 올리신 글에서 언제나,,, 늘 ... 제 글을 먼저 보는데,,,
    - 글자 없는 글- ^^:: <이거 또 생각 안난다,, 뭐드라,?? >
    ^^: ~ 생각났당,,<불립문자> ^^:
    여게도.. 많다우,,~

  • 10.02.22 06:22

    <삼우봉 풍경들>안의 세 여인이 그대가 아는 여인들이공,, 또한 사람은 그 사진뒤에 서있소... ^^

  • 작성자 10.02.23 00:41

    독일 소식도 좀 뛰워 주시면 좋겠네요. 사진으로라도 볼수있게....

  • 10.02.23 01:24

    봄바다님, 그렇군요.. 아띠님, 미운오리님... 뒷모습이어서 몬 알아보았네요.. 봄바다님은 사진 찍고 있는 중이고.. ㅋㅋㅋ

    라모나님, 알겠습니다... 안그래도 내일이나 모레 쯤 늦은 후기나마 올릴까 해요. 바우길을 걸으며 느꼈던 것을 꼭 글로 옮기고 싶었는데 사는데 치여 이제야 쓸 생각을 하네요... 그래도 되는 거겠져??? 바우길 사람들을 항상 식구처럼 지켜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10.02.23 02:07

    물론이지요. 후기란게 뭐 때를 정해놓고 있나요? 기대 만땅입니다.

  • 10.02.22 06:23

    ... ! ........ 라모나님.. 감사히 봅니다..

  • 10.02.22 09:18

    요즘은 주말마다 바쁘게 행동하다보니 걷기에 참석을 못하였는데 올려주신 후기를 보면서 아쉬움을 달랩니다.

  • 작성자 10.02.23 02:09

    우린 서로 길이 엇갈리는듯 .

  • 10.02.22 10:05

    와우! 봄비가 가슴 깊은곳까지 촉촉히 적시는 아침에 산 우에 바닷길에 푹 빠졌다 허브작거리다 갑니다~즐감하게 해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 작성자 10.02.23 00:46

    산 우에 바닷길 안가보셨나요? 나무들이 옷을 입기전에 가 보시길 권 합니다. 옷 벗고 있을때가 바다는 더 아름답습니다.// 옷을 입고 벗고라고 하고보니 풍기는 뉘앙스가 쫌 ㅎㅎㅎ

  • 10.02.22 18:39

    한장 한장 들여다보며 보고픈 이들을 생각합니다.
    함께하지 못해서 아쉬웠던 마음 또한 같았음을...
    음악에 빠져서 더더욱 가고파 지네요.
    다음에 저길을 걸으면 더 많은 것을 생각할 것 같네요
    라모나님 덕분에 그리움과 고운선율속에 머물다 갑니다 .^^*

  • 10.02.22 19:11

    오늘 인사동에서 산우에 바닷길을 함께 걸었던 친구들을 만나서
    우리 언제 또 바우길 트래킹할 수 있을까?
    가고 싶을 때마다 갈 수 없음에 아쉬워하다가
    나무에 연두빛 물오를 때 다시 가자고
    약속하면서 아쉬움 달랬습니다.
    라모나님 덕분에 그 길에 다시 서서 바다를 바라봅니다.

  • 작성자 10.02.23 00:47

    누님. 그 때 저도 좀 낑가 주세요. 진달래피고, 두룹 새순오를 때 3구간이 좋을듯 합니다.

  • 10.02.23 08:10

    <삼우봉 세여인>.. 그 사진 뒤에 서있는게 저라는 거,, 어쩌면 저의 착각인 듯도 합니다,, -그렇다면,, 찍사인척해서 죄송합니다~ ^^::-
    저도 같은 시간에 같은 모델들의 뒷모습을 찍었는데,, 아마도.,,, 저 자리보다 살짝 왼쪽에서 찍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제가 찍은 사진으로 착각했어요,,, 코스님,, ~~저는 저사진 뒤가 아니고,, 조금 옆에 서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지 아시오잉,, ))

  • 10.02.23 08:59

    제가 먼저 웃고갑니다요잉, 봄바다님.ㅋㅋㅋ// 라모나님, 저도 잘 보았습니다. 배경음악도 너무 좋습니다.

  • 10.03.03 19:41

    이제야...정겨운 라모나님의 글과 풍경을 보노라니, 일상사가 바뻐서 잠시 잊었던 바우길이 생각나고..가슴이 멍해졌던" 산우에 바닷길" 다시금 걷고 싶어 지네요 푸른잎이 무성해 지기전에...

  • 10.03.03 23:06

    봄이오면 친구들과 산 우에 바닷길 가야지 하고 후기 보다 음악 살짝 업어 갑니다...

  • 작성자 10.03.04 00:37

    떡갈나뭇잎이 퍼드러지기 전에 가셔야 바다를 많이 볼수 있습니다.
    잎이 나기시작하면 바다는 차츰 나뭇잎 뒤로 숨어버립니다.
    음악은 나뭇잎 뒤에서도 은은히 흘러 나 온답니다.

  • 10.03.14 20:38

    라모나님 이곳에 있는 사진몇장 나중에 4월 바우길 공지에 빌려갈게요~~~

  • 작성자 10.03.15 14:03

    예 그리 하시지요. 언제든지...

  • 10.03.17 08:43

    이곳의 산행길이 참인상적이네요. 5월에도 바다를 볼 수있으면 좋으련만... 후기사진 잘보고 갑니다.

  • 작성자 10.03.18 15:08

    오월에 바다를 전혀 볼수없는것은 아닙니다. 나뭇잎에 가려져 지금보다는 시야가 가려지는곳이 좀 더 많다는 이야기지요. 오월은 또 계절만큼 오월대로의 싱그러움이 돋보이는 길이기도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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