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입니다~♡
밤새도록 퍼붓던 비는 그칠줄을모르고~~~
고운밤들 보내셨나요?
저는 두어시간전 눈을떠 장부정리 해놓고 이제 아침인사합니다
가을비가 잦으면 과일의 당도가 많이 떨어지는데 서리가 늦게오면 다행이지만 걱정입니다 어제도 잠시 감밭에 가보니 나무밑에 우수수 홍시가 떨어져 있는데 이리 익은 홍시는 자연홍시라 정말답니다
거름 잘될듯 합니다
아깝지만~~
감밭울타리에 쪽파들이 숨도못쉬게 빡빡해 속아주다보니 어제 배추3포기 절여놓은거하고 같이 담가야 겠네요
우리 딸 밥한번 먹이려면 갖은 알랑은 다떨어야하는데 제가 금방 치대주는 햇김치만 해주면 밥잘먹거든요 그래서 작년에 우리딸아플때는 매일 김치를 담가줬네요 어제도 김치먹으며 얼마나 행복해하는지 사실 몸이 성치않아 마트에 금방치댄게 있길래 쬐금사줬는데 손도 안되 그냥 밀어놓고 나니 휴~ 그래 좀치대주자 했죠
이리 비가 오면 배추도 다녹고 야채값이 장난 아닐텐데 걱정입니다
우리야 속없는 배추라도 치대면 되지만 어제보니 상치도 푹푹 녹아내리던데~
우린 비만 오면티브이도 안나옵니다
넘좋은 곳에 살다보니~~ㅋ
오늘도 하루를 시작할시간 입니다
행복하게 많이 웃으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래보며 감기도 조심하세요 저는 감기 비상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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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비야 그만좀~~
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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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8
16.10.08 06:41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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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기까지 들어서 어떡해요~
자식은 다커도 자식이네요
그나이에 밥먹는데 갖은 아냥을 떨며 입에맞는 음식으로 비유맞추어야하니요 ㅎ ㅎ
울 아들은 주면주는데로 잘먹지만
왜 살이찌지않는지 뱃꾸래가 작아서 좀많이먹으면 견디지못한다
끙끙대고 맛난음식두고 조금먹을땐
무지 속상해요 ㅎ ㅋ
워낙 안먹으려하니~~
왜그런말 있죠
물만 먹어도 살찌는 체질 우리딸이 그렇거든요 그래서 관리힌다고 넘 안먹어요 그래서 빈혈도 심하고~~
아들은 암만먹어도 살이 안찌고~ 삼일에 한번 고기를 안먹음 천장이 삼겹살로 보인다고 할정도인데 어찌 그리다른지~~
@보경 ㅎ ㅎ ㅎ~~
천정이 고기라
참 좋아하나봐요 ㅎ
@봄비처럼(울산) 울 아들은 삼시새끼 고기만 주면 더좋아합니다 건강때문에 3일에 한번 으로 줄여서 그렇지~~^^
감기걸리셨어요?
퇴원하시고도 바쁘셔서 쉬지도 못하셔서......
딸래미 걱정에 손발이 더 바쁘시군요
감기가 아니고 수술 휴유증 으로 기침이 나와서 좀 그렇네요^^
몸이 빨리 회복되야하는데 어찌까요
얼굴 빨리 뵈러 가야 하는데 ~~♡
이젠 좀 괜찮아요 날 마춰 봐요 나도무지보고 싶네요 ~♡♡♡
비가 지루 하게 이어져 우울 하네요
그쵸~ 그만좀 왔스면 하네요 ^^
좋은 곳에서 사시는 것만도 복이옵니다ㅡ
도시 아낙은 그저 부러울뿐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