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경아파트 101동 401호에사는 거창여자고등학교에 재학중인 고소윤 이라고 합니다.
어느덧 무덥던 여름이 지나가고 낙엽이 떨어지는 가을도 어느덧 지나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듯 합니다.
계절이 추워지는 만큼 사람들은 밖으로 나가지 않고 집에서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가족들이 함께 웃고 떠들고 생활하는 공간이지만 위에서 들려오는 쿵쿵하는 소리와 다른 여러가지 잡음들때문에 날로 피해가 심각해집니다.
그래서 제가 건의드리는 내용은 아파트의 소음문제에 관련된 것입니다.
저는 기숙사 생활을 시작한후로 보통 학교에서 생활을 합니다.
하지만 1학기때와 기숙사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날이면 밤10시이후에 뛰거나 피아노 치는 소리에 시끄러웠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였습니다. 그리고 저희 집은 두동생과 부모님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아직 어린 동생들과 하루일과를 마치고 피곤함을 쉴수있는 공간이기에 시끄러운 소리들은 불편함으로 다가옵니다.
특히 저도 고등학생이라 시험기간이 되면 밤늦게 까지 공부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공부할때 집중을 해도 시간이 빠듯하게 느껴지는데 이런 소음이 저에게는 큰 스트레스로 다가옵니다.
다른 한편으로 고등학교 1학년인 저에게도 이런문제가 스트레스로 다가오는데 대학입시를 앞둔 언니 오빠들에게는 더욱더 큰 스트레스로 다가올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몇년후 저에게도 올수있는 일이라고도 생각합니다.
서로서로 조금만 배려한다면 고쳐질수도 있을것 같지만 시간이 갈수록 더 심해지는거 같습니다.
가끔 뉴스에서 층간소음 때문에 같이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끼리 싸움도 나고 큰사건도 벌어지는 무서운 뉴스를 접하게 됩니다.
이런 뉴스를 볼때마다 다 이해할수는 없지만 조금이나마 이해가 갑니다.
그렇다고 그 싸움을 일으킨 사람들이 잘했다라고 생각할수 없지만 저도 화가날때가 있습니다.
아파트라는 공간은 제가 볼때 두가지의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합니다.
첫째로 우리가족의 쉼터라고 생각됩니다.
두번째로 많은 사람들이 모여사는곳이라 매너와 에티켓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조금만 조심하고 서로를 배려한다면 이런 문제는 일어나지 않을것이고 일어난다하더라도 웃으면서 해결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앞으로 서로 배려하고 웃으면서 살수있는 이웃사촌이 되기를 바랍니다.
지금껏 두서없이 긴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1학년1반7번 김지현글의 댓글
집안은 개인공간이라고 생각 할수있지만 한편으로 아파트는 공동의 주거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흡연은 피는 사람도 몸에 해롭지만 간접흡연에 대한 피해도 심각한 수준입니다. 그러므로 공동주거공간인 아파트의 흡연은 자제하는게 맞다라고 생가됩니다.
1학년1반 5번 김나영글의 댓글
저도 공감합니다. 혼자서 들어가면 불이꺼지는 화장실 그렇다고 친구 손잡고 갈수는 없지 않을까요? 이문제는 개선이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루빨리 편리하게 사용할수있도록 조취 부탁드립니다.
공감합니다. 저는 현재 아파트에 살고 있지는 않지만 큰아버지의 집이 아파트라 소음 문제를 겪은 경험이 있습니다. 저에게는 심각한 문제로 받아드려지지 않았던 소음문제를 심각하고 중요하게 받아 드리게되었습니다. 사람들이 모여사는 곳이니 다함께 매너를 지킬 필요가 있습니다.
1학년2반27번 추지연글의 댓글
이글에 저도 동감합니다. 제가 사용하진 않지만 청솔관 사용하는 친구들에게 와이파이 문제를 많이 들었습니다. 인강이나 무언가를 알아보려고 할때 불편함이 있는것 같습니다. 이문제도 빠른 조취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교장선생님 이하 선생님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학년3반5번 김송희글의 댓글
저도 지금 기숙사 생활을 하고있어서 같은 생각이 듭니다. 점점 날씨가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아침에 운동장을 돌아야하는데 몸이 안좋은 경우도 있고 추운 날씨에서는 안했으면 하는 작은 바람입니다.
저도 이글을 읽으면서 저또한 공감할수 있을것 같아요 물론 개인만의 곳이라고 할수도 있는 아파트이지만 공동으로 사는 것이기 때문에 층간소음 같은 문제들은 이웃끼리 조정이 잘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년4반28번 최혜원글의 댓글
저도 공감합니다. 시간의 효율이라는건 자신이 하고싶은것을 했을때 극대화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고싶은 것을 찾아도 그것을 열정적으로 할수없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자신의 꿈을 찾고 그것을 위해 노력한다면 앞으로의 미래가 더 밝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도 층간소음은 정말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층간소음 때문에 일어나는 범죄들이 갈수록 많아지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아파트에서 살고있는데요.
위에서 시끄럽게하거나 가까운 집에서 공사를 하면 정말 짜증이 안날수가 없더라구요.
저도 해결방법은 서로 배려하고 나부터 배려를 실천하고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는 아이들에게 주의를 주고 교육을하는 방법이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요즘같이 일하기도 힘들어서 민감하고 예민해진 사회에서 저런 배려가 잘지켜지지 않는것이 조금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