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 무한돌봄네트워크팀
사랑채복지관에 귀속되어 활동하고있는 참사랑 무한돌봄 네트워크팀은 수급권자로 전락한 가정이 빈곤의 심화와 가정해체라는 위기상황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함께 노력하며 아동, 노인, 장애인, 중질환자등이 어려움을 극복할 때까지 복지욕구에 맞는 지역자원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참사랑 무한돌봄 네트워크팀 담당자 윤세희 사회복지사를 만나 사랑채복지관의 무한돌봄이사업에 대한 취지를 들을수 있었다.
질 : "사랑채 복지관의 무한돌봄사업은 언제부터 시행되었나요?"
답 : "경기도 사업은 2008년 11월 1일부터 시행되었고, 사랑채 복지관 참사랑
무한돌봄 네트워크팀은 2010년 6월 1일부터 시행이 되었습니다."
질 : "참사랑 무한돌봄 대상자는 어떻게 선정하나요?"
답 : "내손1동, 내손2동, 청계동 이렇게 3개동주민이 도움을 요청할수 있는 무
한돌봄 SOS센터에 본인 또는 친지, 이웃이 신고한 서비스대상자를 네트
워크팀(슈퍼바이저 전담직원)이 주 1회 해당신고자의 신상파악으로 대상
자를 선정합니다."
질 : "대상자가 선정되고나서의 사업진행은 어떤것인가요?
답 : " 우선 대상자를 선정하고 월 1회 권역사례회의를 통해 네트워크팀과 협력
기관이 욕구조사를 근거로 서비스 제공계획을 수립하고 복지서비스를 제
공해 홀로서기를 할수 있을 때까지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질 : "그렇다면 2권역인 참사랑 네트워크에서 서비스를 받고있는 대상자는 몇
케이스나 있는지요?"
답 : "상담 10케이스에 긴급은 없었고, 집중 3케이스, 단순 3케이스, 제외자 4
케이스입니다. 그 중 집중관리자는 해당 협력기관의 지원으로 알콜중독자
입원치료시 의료비 경감등을 해택받고, 보건소에서 치아치료 영양지도를
받고 있으며 전문적인 치아지료 기관을 발굴중이다.
단순관리 조손가정의 경우 양육비지원과 방과후 학습지도를 진행하고 무
한돌봄본부로부터 생계비지원을 받고있습니다.
질 : "앞으로도 참사랑 무한돌봄 네트워크에서 많은 대상자들을 찾아 사회의 따
뜻한 돌봄이 지속적이기를 부탁드립니다. 취재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
다."
답 : "수고하셨습니다."
이번 취재로 무한돌봄사업에 대한 많은 정보를 알수 있었고, 널리 수용될 수 있게 홍보의 역할도 필요함을 느낄수 있었다.
생계, 주거, 의료, 교육, 고용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위기가구에 대하여 민관의 협력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제공으로 많은 대상자의 자활이 크게 이루어지는 성과를 참사랑 무한돌봄 네트워크팀에게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