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_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지난 7월 초 일본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때
현지의 국제위러브유 회원들은 이재민을 도왔다.
쏟아지는 비로 오카야마 현구라시키 시 전체가 물에 잠기다시피 했다.
그런데 불볕더위와 연이은 태풍으로 재난 발생 두 달이 되도록 복구 작업이 지지부진했다.
고통을 겪는 이재맨들을 돕고자 8월 30일 도쿄, 삿포로, 사이타마, 후쿠오카 지역의
국제위러브유 회원 65명이 달려갔다.
국제위러브유 일본 지부 관계자는
"국가적 재난에 온 국민이 마음을 모으고 있으니
모두 힘을 내서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가자"며 이재민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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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 회원들은 구라시키 시내에서 가장 피해가 큰
마비 지구를 찾아 생필품을 지원하는 한편,
이재민의 건강과 위생을 위해 대피소 곳곳을 깨끗하게 청소했다.
쓰레기와 낙엽을 수거하고 장대로 대피소 내 거미줄을 제거했으며
창틀과 형광등의 먼지를 털고 손걸레로 바닥과 계단을 닦아내며
화장실 청소까지 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이뿐 아니라 이재민들의 호소에 귀 기울이고 진심 어린 위로를 전했다.
이에 이재민들은 눈물과 함께 그간의 힘든 시간을 털어놓으며 마음의 치유를 얻기도 했다.
- 여성동아 기사내용일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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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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