궤양성 대장염 치료제의 신약에 대하여
뉴스에서 FDA에서 승인된 새로운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가 판매승인되었다는 소식을 보고, 드디어 치료제가 개발되었구나 하여 반가운 마음으로, 기대반 우려반의 마음으로 그 치료 기전을 살펴보았습니다. 역시나 다른약과 마친 가지로 증상 치료를 도와주는 약이지 완치에 이르는 치료제는 아니었습니다. 이런 약을 치료제라고 해야하는것인지는 모르나, 증상치료에 도움이 되는약이니(?) 치료제라고 해야되겠지요.
저에게 오는 모든 환자들은 레미케이드나 휴미라등 (자가면역 질환)치료제라고 불리는 약들을 몇년에서 수십년을 복용해온 환자들입니다. 처음에는 담당 의사가 처방해주니 당연히 낳겠지 하고 복용했고, 그러다 처음에는 효과가 있다가 안듣게 되고 거기에 부작용이 심해지고, 그러면 다른약을 처방하면 처음에는 듣다가 다시 부작용과함께 다시 심해지고, 그러면 수술하고, 다시 심해지면 또 수술하고… 어떤 60대말의 환자는 평생을 이런 과정을 반복하며 살아오다가 이제는 장벽이 두꺼워져서 거의 막혀가고(크론병) 그래서 또 수술해서 절제해야 한답니다. 몇년전 미국의 유명한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의 궤양성 대장염 치료 성공사례를 보니 젊은 여성 환자의 대장을 완전히 절제해서 소장에서 항문으로 연결했다고 하면서 궤양성 대장염 치료 성공사례라고 소개되있더군요. 이게 치료인가 하고 지금도 의문이 많습니다.
현재까지 궤양성대장염 같은 자가면역 결핍증을 치료하는 약은 없습니다. 병원에서 하는 치료는 심한 증세를 약화시키고, 정상적인 생활을 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치료입니다. 캐나다나 미국도 병원에서하는 치료는 똑같은 치료법입니다. 현재의 서양의학에서 하는 치료법은 치료약과 치료방법이 없기 때문에 전세계 어느나라에서도 같은 치료법을 사용합니다. 특히 면역 억제제를 사용하는 경우는 증세가 심해져서, 다른 방법이 없을때 사용합니다. . 아직 한국의 치료진들은 한국에는 생소한 병이기때문에 서양의 치료방법을 따라가고 있을 것 입니다. 언젠가 경험이 쌓이고 때가 되서 그게 효과가 없구나하는게 판명되면, 자연치유의 황성수 박사나 통합 암치료의 김진목박사, 유영석 원장같은 면역치료를
하는 통합치료의 선구자들이 나올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