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장마철 빨래 냄새 없애는 법 간단합니다!

[소망쟁이]

장마철 빨래 냄새 없애는 법 간단합니다!

 

지난 주 부터 장마가 온다온다온다 하더니 겨우 오늘에서야

장마다운 비가 내리는 것 같네요 ㅎㅎ

습기야 뭐.. 꾸준히 꾸덕하긴 했는데....

이렇게 습기가 많은 날이 계속 유지되다 보면 몸도 축 쳐지지만

위생, 세균 번식에 대한 관리도 필요해요.

특히 빨래를 그냥 오랫동안 널어두더라도 마르면 되는거 아냐!?

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축축하게 젖어있는 시간이 길면 길수록 그 사이에

세균 번식이 많이 되고,

끕끕한 냄새가 스며드는걸 막을 수가 없어요.

 

이런 장마철, 습도가 높은 때에는

빨래를 해도 새 것 같지가 않고,

암내도 아니고 묵은 수건냄새도 아니고...

꿉꿉한 물때냄새까지 나기 마련..

그렇다고 장마철 내내 빨래를 안할 수는 없는 노릇이죠.

 

장마철에 습도와 빨래 냄새 제거하는 방법은

흔히 보이는 정보라고 생각해요.

간편하지만 의외로 더 간편한거없나 찾게되고...

하지만 제가 해본 것들 중에 이 3가지?4가지?..

이게 가장 간편하고 효과도 좋았던거 같아서 적어봅니다~!

장마철 빨래 냄새 없애는 법
 

1. 신문지 활용

습기 제거의 고유명사 같은 존재 신.문.지.

종이 자체가 수분 흡수를 잘 하는데 신문지 재질 특성 상 더 좋아서

자주 거론되는 듯 해요 ㅎㅎㅎ

신문지를 빨래 널 때 사이사이에 넣어두면 습기를 빨아들이면서

냄새 없이 건조가 가능하다고 해요.

빨래 사이에 끼워두다가 잉크같은게 묻어날수도 있어서 불안하시다면

건조대 아래에 깔아주셔도 좋습니다.

장마철 빨래 냄새 없애는 법

 

2. 선풍기 or 제습기 사용

솔직히 저는 제습기를 최근에 마련했는데요,

엄청 비싸잖아요 ㅎㅎ

싸봤자 2~30정도.... 전기세도 많이 잡아먹고..

그리고 제 개인적인 경험담으로는... 여름에 제습기 틀면..

더워서 떠죽겠더라구요..... 와 정말 에어컨 틀고 제습기 틀지 않는 한은..

집안이 찜통되는 기분이에요.

그리고 전기세도 더 많이 잡아먹구요..

개인적으로 선풍기가 가성비 좋아요.

그냥 빨래에 틀어두면 건조 시간도 단축되어서 훨씬 위생적이고,

보다 완전한 건조가 가능!

장마철 빨래 냄새 없애는 법

3. 세균 제거

보통 습한 레인부츠나 빨래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는

세균이 번식하거나, 곰팡이균이 있어서 그럴수도 있다고 해요.

그 뿐만 아니라 습하면 곰팡이에 노출이 될 수밖에 없으니, 아예 불가능한 상황으로 만드는 방법인데요,

가장 대표적인것은 팔팔 삶아버리는 것.

그러면 냄새는 한방에 없어지는데, 번거롭기도 하고

습기 가득차있는데 집에서 펄펄 끓이면.. 습기가 배가 되어서

사람이 힘들어지더라구요..ㅎㅎㅎ

이럴때 저는 간단한 옷은 전자렌지에 2~3분 돌려줍니다.

물론 귀한 옷은 돌리지 마세요. 변형, 변색될수도 있어요.

저는 주로 팬티나 양말 등 아무렇게나 입어도 되는

그런 옷은 돌려버려요 ㅎㅎ

장마철 빨래 냄새 없애는 법
 

4. 식초 활용

삶고, 전자렌지에 돌려주는 것도 번거롭다...라면

빨래를 돌리는 도중 식초를 넣어주면 살균효과에

 냄새까지 없앨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식초를 뿌린 수건, 신문지를 빨래바구니 아래에 깔아두면

바구니 자체에서 나는 퀴퀴한 냄새도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