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하겠다고 마음 먹은것은 2007년도 였구요 충남 서산에서 근무할때 입니다...(수영 처음 배우면서 마음 먹은거였죠,,,)
하지만 그 동네에는 클럽도 없었고,,운동 하는 사람은 한명 있었던거 같은데,,, 결국엔 못 만나보고 진주로 전속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처음 시작할때 아무것도 모르고 인터넷 뒤져가며 자전거도 비싸게 잘못사고,,, 여하튼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구요,,,같이 수영하시기에 정보 공유는 해야할 것 같기도 하고,,,
더 늦기전에 자꾸 무언가 해야겠고,,, 몸은 일상속에 갇혀 있지만 마음은 도전하고 싶고 새로운 무엇인가 빠져들게 필요하시다면,,, 지금 도전 하세요,,,,시간도 많이 들고,, 돈도 많이 들고,,, 가족들과 주변사람들한테 미쳤다는 소리 들을 수도 있지만.....ㅋㅋㅋ(체력은 운동시작하면 만들어집니다.)
일단 소개부터 하면 TRI-라는 접두어는 셋 이라는 뜻이구요,,,(Bi-는 둘) Athle- 는 운동과 관련된 뜻으로,,, 세가지 운동을 하는 경기이구요,,,
스프린트코스, 올림픽코스, O2, O3, full(또는 king) 코스 가 있는데...
가장 많이 열리는 대회는 올림픽에서 하는 코스로 도전하는 사람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경기 입니다...(올림픽에 출전하는거는 아니구요)
물론 쉬운지 아닌지는 도전해보시고 판단하시면 되는데...O2 는 올림픽에서 하는 경기 거리의 두배,,,O3는 세배정도 된다고 생각하시면 되고 대회는 비교적 드뭅니다....
그리고 철인3종 경기라 하면,,, 풀코스를 지칭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올림픽코스는 수영 1.5킬로 자전거 40 km 달리기 10km 를 완주하는 경기이고,,,,
킹(풀)코스는 수영 3.8 자전거 180 달리기 42.195 킬로미터를 완주해야 하니까 일어나서 잘때까지 움직이면 됩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요약했구요,,, 자세한 자료는 KTS(Korea Triathlon Service) 홈페이지의 자료실에 가시면 아주 많습니다.
오늘은 일단 요만큼만 하고,,다음에 시간되면 [장비편] 계속 할까요???
첫댓글 일어나서 잘때까지 움직이고, 주변에서 미쳤다는 소릴 듣는단 말이죠 매력있네요.^^
시간일 졸나 많이 걸리겠지만
다 다준비되었음 올림픽 코스는 아무때고 출전가능단계 그런데 무서워서 자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