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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예루살렘 소식 News Letter of New Jerusalem 발행: 왕영수(프란치스코) 신부 /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해맞이로 1165-17 http://cafe.daum.net/cityofGod / e-mail: wangfrancis@naver.com 후원계좌 : 우리은행 605-113353-02-101 왕 프랜시스 농협 815165-51-016705 새 예루살렘 공동체 | 2018년 8월 제103호 (052) 239-1249 010-5488-1239 F) 052-239-1226 |
병자성사는 병자들의
치유를 위한 성사입니다.
“저는 작년(2014)에 전립선 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앞두고 신부님으로부터 병자성사를 받았습니다. 6개월 후에 조직 검사를 받은 결과 암이 없어진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병자성사로 치유의 은총을 입었습니다.
저는 이 사건을 계기로 하느님께서는 당신이 창조하신 한 사람 한 사람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실감하게 되었습니다.”(손홍익 베드로 변호사, 전 본당 총회장)
“저의 원장님이 병자성사를 받고 난 뒤 3일 동안 밝고, 기쁜 마음으로 저와 아들 며느리, 손자 손녀와 하고 싶은 말과 부탁하고자 했던 것을 빠지지 않고 차근차근히 말씀하시고 4일째 되던 날, 잠자듯이 임종을 했습니다.”
강준모(갈디노 전 부산교구 평협회장. 대연 성모 정신신경과 원장. 2017.12.20. 선종) 부인 박오틸리아의 증언
병자성사는 명칭 그대로 병자를 위한 치유 성사입니다. 즉 현대의학에서 불치의 병이라고 하는 병도 치유합니다.
둘째로, 병자가 병중에 병을 이겨 낼 수 있는 힘을 받습니다.(병자는 병으로 인하여 고통에 짓눌려 삶의 질이 떨어지고, 인간 품위의 손상이 큽니다.)
셋째로, 이 병으로 돌아간다면 선종(善終)하는 은혜, 즉 예수님처럼 거룩한 죽음을 맞이하게 합니다.
위의 3가지 은혜를 다 받을 수도 있고, 한·두가지 은혜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마와 손에 기름을 바르고 나서
“성령의 은혜로 이 병자의 병을 고쳐 주시고, 그 상처를 낫게 하시며, 죄를 용서해 주시고, 정신과 육신의 온갖 고통을 없애 주소서, 또한 자비를 베푸시어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아, 다시 일 할 수 있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비나이다.
이러한 은혜로운 성사를 아직까지도 죽기 직전에 받는 종부성사로 생각하는 분이 있는 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나는 이곳에서 일년에 30여분의 병자성사를 통하여 병자들의 병을 치유해 주시는 이 성사에 매료되어 있습니다.
왕영수 프란치스코 H. 신부
공동체와 왕신부님 사목 일정 |
* 피정
1) 7월29일(주일) 향심기도 회원과 북양산성당 신자 등 60여분이 하루피정을 했습니다.
2) 7월1일(주일) 사도 성요한 수도회 재속회원 20여분이 장한결 신부의 지도로, 파견미사 강론은 왕신부님
3) 7월8일(주일) 석포성당의 꼬미시움 45분이 회합과 왕신부님의 2번의 강의와 미사봉헌이 있었습니다.
4) 북양산성당의 13분이 8월7일(화) 하루피정을 했습니다.
5) 8월19일(주일) 김잔다크의 안내로 18분의 기도회 회원이 하루피정을 했습니다.
* 신앙의 신비여 5쇄 재판 출판
새로 단장하고, 보완하여 다섯 번째로 왕신부님의 저서를 출판했습니다. 정성을 다해 주신 주)동아P&P 황성일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이번으로 18,000권이 출판 되었음)
* 향심 하루쇄신 피정
지난 8월13일 광주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두 번의 강의와 미사를 왕신부님이 집전했습니다.
* 병원 미사 참사랑 요양병원 미사가 8월에는 4째 주간 수요일(22일) 오후2시에 있습니다.
* 왕신부님 생일잔치가 6월24일(주일) 피정자들과 함께 은혜롭고, 기쁜날로 해 주신 것 감사합니다. 뷔페는 추홍수(참사랑 요양병원 이사장)
이 마련해 주었고, 축하떡은 박영애(엘라), 화분은 기회의 학숙 이사 정회숙님이 증정해 주었습니다.(60분 참석)
* 방문 박성민(안드레아) 은인이 8월14일 캘리포니아의 버클리 대학교의 포스탁으로 가기 전 인사차 방문(한국연구 재단의 장학금으로)
- 지난 8.14 목포 현대조선소를 방문하고 윤사장, 임권사와 회식과 영적 대화를 나누었고
- 15일(수) 함안에서 연세미치과 원장님과 해상여행을 하면서 하루를 지냈습니다.(원장 김지홍)
- 옛날 고향 뒷집의 처녀가 수녀가 되어 자매형제가 이곳을 방문했습니다. 옛날 60여 년 전의 고향의 이야기와 새로운 영성생활의 덕담을 나누었습니다. 임헬가(송단) 임안젤라(순원) 큰언니 임젬마(순옥)
* 하루피정 향심기도와 렉시오 디비나 * 일시 : 8.26(주일) 10:30∼16시 * 회비 : 1만원(중식 포함) * 미리 신청해 주세요. 052-239-1249, 010-3834-4997 * 주일미사 3시 렉시오 디비나로 왕신부님이 주례 |
* 해외 소식
호주 시드니- 한인성당 성령기도회 14대 회장으로 박명숙(글라라) 봉사자가 만장일치로 선출되었고, 8월15일부터 2년 임기를 시작함
성령대회- 미국 동남부 봉사자회(회장 안엘리사벳)가 주최하는 대회는 노동절(9월3일)을 기하여 2박3일간 애틀랜타 조지아 한인성당에서 있습니다. 연락은 안엘리사벳(704-975-5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