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특징으로 설명되어 지는 부분을 실제로 못 봐서일까. 그래도 정리해보자. 나중에 좀 더 보완하더라도...
먼저 변화무쌍한 모습들이다
* 흰말채나무의 시기시기별 모습이다
꽃차례
처음 열매 맺을때
열매가 희게 성숙한 모습
큰 특징중 하나...줄기와 기지가 붉다
봄, 여름 모습관 퍈이하다
반상록성
건강한 붉은 가지에 흰눈이 덥힌 모습
* 흰말채나무와 가까운 형제들 흰말채나무가 속한 층층나무속(Cornus속)의 나무들은 조금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아래와 같은 종류가 있다
키 큰 형제는 층층나무, 말채나무, 곰의말채나무, 산딸나무가 있고 중간 키의 형제는 산수유까지이다
그 형제들중 흰말채나무는 키로는 가장 적은 나무이다.
* 흰말채나무는 이렇다. 위에서 사진으로 본 바와 같이 높이 3m내의 키작은 나무로
5-6월에 가지의 끝에 황백색의 꽃이 피어나며
둥근듯한 타원형의 열매는 연녹색으로 시작하여 8-9월에 하얀색으로 성숙한다.
여름에 청색인 줄기의 나무껍질은 가을부터는 붉은 빛이 돌고 가지는 여름에도 붉은 빛이다. 나뭇잎 떨군 겨울엔 온통 붉은빛이다.
가장 쉽게 정리하면 키 작은 나무가 꽃과 열매를 하얗게 생겼는데 가을, 겨울엔 줄기와 가지가 붉은 빛이다.
* 작명은 어떻게 했나? 1. 정식 명칭인 흰말채나무 열매가 황백색에 말채나무와 비슷하여 불리워지는 이름이다. (말채는 말의 채찍으로 쓰기 좋은 나무가지라는 의미로 추정함)
2. 홍서목(紅瑞木) 가을부터 보이기 시작하는 붉은빛을 띠는 나무껍질때문에 불리워지는 이름이다.
3. 독우드 (dogwood) Cornus속에 속하는 나무껍질이나 열매를 달인 물로 진드기 붙은 개를 목욕시키거나, 개에 물린 상처를 치료하며 Hound's Tree(사냥개나무), dogberry(개열매)로 불리우다 Cornus속을 통칭하여 독우드 (dogwood)란 이름이 붙여짐
* 꽃말과 전설은 말체나무의 꽃말과 전설로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꽃말은, '당신을 지켜드립니다'입니다.
주인을 지켜준 말의 전설과 지네로부터 마을을 지켜준 전설 등이 서려있어 붙여진 꽃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