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9월30일
날씨 : 흐리고 한때비
누구와 : 월척외 6명,(심부동,흐르는대로,보인/ 민애,공여사,둥지)
어디로 : 굴업도
코스 : 펜션도착후~개머리언덕 트레킹및 일몰
9월28일부터 10월3일까지 긴 추석연휴
7월초 어깨수술로 3개월간 산행도 못하였기에
이번 굴업도 트레킹이 많이 설래여 진다,
부모님 성묘는 일주일전에 미리 다녀오고
생전처음으로 형제들에겐 각자 집에서 한가위 보내자고 연락을....한다,
굴업도 함께하는 단톡방엔 각자의 준비물
올라오고 어깨부실한 나에겐 송편만 준비
하란다,
모두들 많이 준비해와 2박3일간 푸짐하게
먹었지만 준비못한 나는 그냥 미안하기만
하였답니다,
아침6시30분 둥지님이 차갖고 온다길래
준비하고 버스정류장 내려가며 전화를 하니
둥지님 전화소리에 지금. 잠깼다고...
여유시간 있어서 천만다행 ㅋㅋ
공여사님도 함께 차타고 연안부두 터미널도착,
이번엔 주차장이 만차다,
여차저차하여 겨우 주차후, 덕적도행 승선완료,
승선후 배안에서 옹기종기 둘러앉아 아침식사,
공여사님표 찰진밥과 김치, 둥지님표 전과 가지나물로 맛나게 아침식사 해결,
덕적도에 도착하니 비가 세차게 온다,
비를피해 다시 굴업도행 승선, 거센비와 바람
그리고 작은여객선이라 배는 좌,우,상,하로
흔들린다, 그와중에도 나는 작은섬들을 사진에담고, 민애님은 배멀미로 힘들어 하신다,
굴업도 도착 펜션에서 제공한 버스로 펜션도착후 개머리언덕으로 트레킹과 일몰을본후 숙소도착 저녁식사후 소라잡으러
렌턴키고. 바닷가로 ....소라를 잡진 못하였지만
밤바다와 파도소리 그리고 보름달과 빛나는
별을보며 7명이 즐거운 굴업도에 첫날 밤을
맞이한다,
연안여객터미널 덕적도행 AM8시30불 출항
덕적도에서 굴업도 가는배 AM10시50분,승선
작은섬들을 거쳐가니 덕적도에서 굴업도까지
약 2시간30분가량 걸립니다,
승선한배 출항하면서 덕적도를 담아봅니다
그다음 문갑도에 도착
배안에서 당겨본 문갑도
다시 출항하면서 담아본 문갑도
선갑도는 그냥 지나치고
지도도착 배안에서 또 담아봅니다
작은섬들도 많고 그섬들을 모두 거쳐가니
시간이 제법 걸립니다
배안에서 보니 토끼처럼 보여서 한컷
가까이서본 삼형제바위 굴업도의 명물
PM1시40분 굴업도 도착,선착장에서 기다리고있는 펜션버스
PM1시55분 드디어 도착한 해바라기펜션
굴업도8경 사진지도
개머리언덕은 푸른바다와 은빛억새가 아름답게
펼쳐져 멋진 작품사진 담기에 아주 굿입니다,
공여사님
민애님
둥지님
여인들은 멋진데
나는 영~~~
안머쪄유~~~~
찍사만 빠진 일행입니다
개머리언덕에서 일몰을 배경으로
민애/보인님 부부
보인님
둥지님
당겨본 일몰사진
작품사진이 맘에 드시려나
심부동님
새로 구입한 휴대폰으로 담아본 보름달
밤하늘의 수많은별 이곳에서도 반짝입니다
내일을 기대하며 이곳 굴업도에서
꿈을 꾸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