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절 조금은 특별한 이야기]
안녕하세요.
송덕사 친절한 덕원스님
프랜들리 덕입니다.
오늘은 지난주 목요일에 진행되었던
진주 경상대 연화 동아리 데일리 템플스테이
'영화로 보는 세상' 주제로 진행되었던 영화 감상 템스 이야기를 나누겠습니다 .
8월 27일 목요일 저녁 6시 30분에 진행되었던 연화 불교 동아리
데일리 템플스테이에는 지도법사이신 담산스님과 1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습니다.
삼귀의와 축복경 합송으로 시작
단체사진도 찰칵~~~
어떤 영화로 또 다른 세상을 바라보았을까요?
멀티버스 세상을 경험하는 흥미로운 영화였습니다.
법회를 마치고 한시적 오픈채팅 방을 통해 나누는 연화 불교동아리 학생들의 영화 후기는 참 흥미로웠습니다.
그 중 남유진 학생의 후기를 나눔 하겠습니다.
“그때 다른 선택을 했다면 달라졌을까?”
이는 누구나 상상해봤을 법한, 어쩌면 후회를 동반한 질문입니다. 살아가다 보면 반드시 후회되는 일이 있고, 우리는 이를 선택의 실패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영화에서 보여주듯이, 우주 속의 우리는 티끌보다 작은 존재, 하찮은 존재, 그리고 쓸모없는 존재입니다. 하지만 더 큰 무언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때론 좌절하기도 합니다.
영화를 통해 오히려 우리가 작고 하찮은 존재이기에, 더 나은 선택을 했을 다른 세계의 나의 삶을 좇기보다는 다른 사람에게 다정한 마음을 전하는 것, 나와 다른 타인의 생각을 존중하는 것, 오늘의 나를 사랑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멋진 나눔 감사합니다.
연화 동아리 학생들 그리고 지도법사 담산스님과의
멋진 시간이었습니다.
함께라서 행복했습니다. _()_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_()_
첫댓글 멋진 나눔에 부처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