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많이 내려가고, 체감온도는 더욱 차갑다는 예보가 있었네요.
오늘의 도시락은 묵은지를 제외한 나머지 모두 아침에 준비를 하였습니다.
추운날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새우젓 두부찌개와 가을무로 만든 무나물,
부드럽게 먹을 수 있는 오징어채무침을 만들었답니다.
맛짱은 볶은김치를 제외하고는 모두 아침에 만들었는데요~~
아침시간에 바쁘신분들으니 두부찌개를 제외하고는 저녁에 미리 준비를 하면 된답니다.
[참고]♪소풍&나들이 도시락모음(김밥,샌드위치,주먹밥등등)
◈ 오징어채 부드럽게 무치는 법*초간단 두부찌개 * 무채나물 *볶은김치 ◈
[재료] 진미오징어채 70그램, 간장1숟가락, 마늘쨈 1숟가락반, 포도씨유 2분의1숟가락,
물 3숟가락, 생강맛술 1숟가락, 청양고추 작은것 2개, 깨소금
[참고]♪ 생선*육류요리가 즐거워지는 생강맛술
오징어채는 진미채라 불리는 ..
달짝찌근한 맛이 나는것이 특징인 감미 오징어를 부드럽게 양념을 하여보았답니다.
진미채를 먹기좋게 짤막한 길이로 자른뒤에 물에 헹구어 주세요.
물에 헹구면 달짝지끈한 맛이 좀 빠지면서 촉촉해 진답니다.
물에 헹군 오징어를 그대로 조리하는 것이 아니고,
찜통에 한번 쪄 주세요. 그러면.. 오징어채가 이가 안좋은 사람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부드러워 진답니다.
* 물에 헹구어 부드럽게 찐 뒤에 양념을 하는것이 오징어채를 부드럽게 만드는 법이랍니다.
오징어가 쪄지는 동안 무침장을 만들어 줍니다.
팬에 양념을 넣고, 청양고추를 잘게 잘라 함께 끓여줍니다.
오른쪽에 있는 고추는 청양고추인데요.
보통 고추크기의 3분의1정도가 되는 크기랍니다.
마늘쨈을 넣어 무침양념을 만들었더니.. 그 풍미가 한층 더 좋답니다.
[참고] ♬ 싹난마늘구제, 웰빙 건강마늘꿀쨈
무침장이 끓으면 찜통에 찐 오징어를 넣은뒤에 젓가락으로 잘 섞어줍니다.
불을 끈 뒤에 깨를 넣어 마무리합니다.
매콤한 양념장으로 무친 오징어채.
칼칼하고 달콤 .. 쫀득한 밑반찬이랍니다.
매콤하게 무친 오징어채를 넉넉히 넣고,
그 옆에는 식후에 먹으라도 왕대추를 넣었습니다.
대추가 얼마나 크고 단지.. 하나를 다 넣지를 못하였답니다.
얼마나 크길래?하면서 궁금해 하실까봐.. 달걀만한 대추 사진 인증샷 올려봅니다~^^
위에 사진이 맛도 크기도 끝내주는 달걀대추랍니다.
함께 넣어준 반찬으로는요~~
[재료-1인분] 무채 80그램, 다진마늘 2분의1차스푼, 볶은소금 2분의1숟가락, 육수 3~4숟가락, 파, 깨,기름
무채 얼른 썰어서 마늘과 소금 약간씩 넣어 골고루 달달달 볶아 주었습니다.
사골국이 있어서 넣은뒤에 부드럽게 만들고 파와 깨를 넣어 마루리, 무채나물을 만들었답니다.
만든것은 모두 도시락 반찬으로 넉넉히 넣었습니다.
[참고] 묵은지무침볶음
삼삼한 간으로 만들어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무채나물이랍니다.
ㅋ~ 요즘은 이렇게 조금씩 만드니.. 마치 소꿉놀이를 하는 기분이 드네요~ㅎㅎ
[참고]♪김치백서-재료고르기/김장*사계절김치&김치요리모음
뜨끈한 국물요리로는 초간단 두부새우젓찌개.
할머니가 손맛이 생각나는 새우젓찌개는 모양은 소박하지만,
맛은 입에 착착 앵기는 맛이랍니다.
[재료-1인분] 두부 4분의1모, 멸치다시물 한컵반, 마늘 1쪽, 고추가루 약간, 새우젓2분의1숟가락, 파
재료를 몽땅 한꺼번에 넣은뒤에 바글바글~~
두부에 맛이 배면 파를 넣어 마무리하면 완성!
일인분은 10분도 안걸리는 초간단 국물요리랍니다.
도시락에 넣고 조금 남아서 맛짱이 아침에 먹었답니다~~^^
[어제도시락]♪ 간단히 뚝딱! 감자멸치조림*콩나물무침
밥은 현미밥으로 만들었고요~~
아침에 준비한 두부찌개와 무나물, 오징어채무침이 오늘의 도시락이랍니다.
도시락 준비하는데..참고하여 보시고 즐거운요리하세요.^^
[11월 도시락] 매일매일 새로운 사랑가득, 맛짱도시락 모음
[참고]♬ 밑반찬 & 즉석반찬 모음 (200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