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세게 오르막을 치고 오르니 부산 갈림봉으로 올라간다.
▲700m부산(婦山.780.2m)분기봉. 부산은 이곳에서 우측으로 1.6km정도 떨어져 있는데 나에게는 焉敢生心이다. 된비알길에 많은 체력이 소모되어 미련없이 좌측 지맥길로 들어선다.
▲婦山갈림봉에서 우측 婦山으로 가는 능선을 바라본다.
▲婦山 갈림길에서 마루금은 좌측으로 내려간다. 충주시 동량면 지동리와 제천시 청풍면 부산 리의 경계다.
▲진행할 좌측의 676.3m봉 방향
▲뚜렷한 등로를 따라서 고도를 낮추면서 내려간다.
▲지나온 국사봉 능선을 뒤돌아본다.
▲쭈욱 내려가며 부산마을 뒤로 작성산, 동산. 우측 충주호에 떠있는 산은 비봉산(531m)이다.
▲충주댐 건설로 생긴 충주호는 ‘내륙의 바다’라 불릴 정도로 우리나라 호수중에 규모가 크다. 댐 건설로 충주, 단양, 제천 등 3개 지자체에 걸쳐 66.48㎢가 수몰됐고, 약 5만명의 수몰 이주민이생겨 고향을 잃은 이들에겐 가슴 아픈 기억의 장소지만, 지금은 많은 관광객이 찾 는 명소가 됐다. 충주, 단양, 제천 3개 지자체에 걸쳐 있는 호수이기에 주변으로 월악산국립공원, 송계계곡, 청풍문화재단지, 단양 8경, 고수동굴, 구인사, 수안보온천, 노동동굴 등 수많은 관광자원들 을 보유하고 있다. 충주호에는 충주댐 본 댐의 충주나루, 월악산 비경 아래의 월악나루, 청풍문화재단지 인근 의 청풍나루, 단양팔경의 구담봉, 옥순봉이 있는 장회나루, 단양읍의 단양나루 등 총 5개의 유람선 선착장이 설치되어 있어 충주호 관광선을 이용하여 호반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충주댐 나루에서 장회나루까지의 뱃길은 대략 1시간 30여분이 소요되는 장거리 코스이며, 수려한 선상 관광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 코스이다. 충주호와 월악산 영봉이 한 눈에 들어오는 월악나루 주변의 풍경뿐만 아니라, 청풍나루~장회나루 구간에 있는 기암 절벽의 암봉들과 어우러진 단양팔경(구담봉, 옥순봉) 선상 관광은 충주호 뱃길 여행 중 가 장 빼어난 곳이라 할 수 있다.
▲능선으로 올라서니..암릉구간 우측으로 통과하고
▲암릉구간의 칼날 능선을 걸어간다.
▲한고비 능선으로 치고 676.3m봉으로 올라간다.
▲676.3m봉 산패 암릉을 비켜온 능선이 다시 내려간다.
▲좌측에 충주호 우측에 백석마을이 보인다.
▲바랑봉660.0m삼각점봉 산패 살짝 우측으로 꺾어 급경사 내리막길로 내려간다.
▲660m삼각점봉(제천 462/2004복구)
▲나뭇가지 사이로 충주호와 월악산, 동산이 보이고 급경사로 떨어져 내려간다.
▲안부. 완전 빨래판구간, 수없이 오르락 내리락 안부 너무 힘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