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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이 오늘 이 성당에 함께 온 것은 교회의 사제와 공동체 앞에서 두분이 혼인하려는 뜻을 주님께 엄숙히 확인받기 위해서입니다. 창세기의 말씀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모습대로 사람을 지어 내셨다. 하느님의 모습대로 사람을 지어 내시되 남자와 여자로 지어 내시고 하느님께서는 그들에게 복을 내려 주셨다. 합의 수용 주님께서는 두 분이 교회 앞에서 고백한 이 합의를 당신 은혜로 확고하게 하시고 두 분에게 복을 가득 내리실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맺으신 것을 사람이 풀지 못합니다. 혼인 축복 주님, 이 부부가 언제나 신앙에 충실하고 주님의 계명을 지키며 성실한 혼인 생활로 모든 이에게 모범이 되고 복음의 힘을 입어 그리스도의 훌륭한 증인이 되게 하소서. 또한 장수를 누리다가 마침내 하늘나라의 영원한 행복에 이르게 하소서. 아멘! 신랑 최 우석 바오로군과 신부 주 현주양의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서로 사랑하며 화목한 가정 만들어 가시길 기도합니다. |
첫댓글 착하고 사랑 많은 신부님께서 주례를 하셨으니 화사한 신랑신부가 될것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