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람을 맞추고 지각을 하지않으려고 바쁜아침준비하는날 어디서 일어난사곤지도 모른채 꽉막힌 도로위에 오도가도 못할때.. 손님맞이 음식을 준비하며 평소보다 더 애쓴요리에 양념과다로 실력발휘도 못했을때.. 단정히 차려입고 나선길 갑자기 퍼붙는 소나기에 앞머리자존심까지 이마에 쫙 붙어버렸을때... 태풍이 온다는 예보에 평소보다 서둘러 퇴근해 지하주차장 넓은자리에 기껏 주차를 해놓았는데 태풍은커녕 바람한점없는 밤을 맞이할때... 모처럼 마음먹고 세차를 하고 마음까지 상쾌해져 돌아오는길 갑자기내리는 소나기를 만났을때... 우산을 준비해가는날 햇볕은 쨍쨍.. 흰운동화를 신고 경쾌한발걸음에 콧노래 흥얼거리며 걸어가다 지나가는 아이의 세발자전거바퀴가 빗살무늬를 찍고 지나갈때... 마트 당첨이벤트 응모에 마음은 1번을 선택했지만 2번을 골랐는데 1번이 당첨 2번이 꽝!이나올때.. 10분째 똑!똑!똑 어떤수박이 달까? 고민하고 두드리다 기껏 골라 반을 쪼겠는데 갈라진 논바닥같은 푸석수박일때... 일부러 대형마트까지가서 세일하는 제품 사오는길, 집앞마트에 같은제품의 반값세일을 발견했을때.. 아침에 미역국을 끓인날 회사점심도 미역국이 나왔을때... 넓은주차장에 하필 내차지붕만 새들 화장실이 될때... 마트 식품매장 길게 늘어선 줄...내 앞에서 반값세일 한우고기가 다 팔렸을때... ........... ........ .....
이런경우는 우리들 삶에 수도없이 일어나는 머피의 법칙들이죠..이런경우가 잘 비켜가는 사람들보고 '운이좋다.' 하구요 제 삶에도 운이 좋았던 경우는 분명 많았을테지만 이상하게도 사람들은 안좋았던 일들이 더 크게 기억되어 지는것같습니다..'왜 나만 운이없는걸까?'그런 착각속에 머물다보면 언제나 안좋은경우를 먼저 염두해 두곤 하는 성향이 생겨버리는것 같습니다.. 나에게만 일어나는 '머피의 법칙'이란 없습니다. 누구에게나 언제든 일어나는 일상의 '삐그덕거림'일뿐이라 마음먹는다면 오히려 즐길수있는 해프닝이 될수 있을거예요..이제부터 여러분들이 겪을수있는 머피의 법칙은 누구에게나 일어날수있다고 마음을 바꿔보면 꽉막힌도로위에서도 "라라랜드의 주인공이되어보는군..." 콧노래도 흥얼거릴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생기기 않을까...?!?생각해 봅니다^^;; 오늘하루 여러분들의 일상에 작은 '삐그덕거림'을 내일 찾아올 행운의 작은 전조라고 여겨보시면 어떨지...바래봅니다.^^
첫댓글
더운여름건강히 나셨죠?^^이제 바람도 시원한 계절이니 행복한 투어 많이하시길..^^
스스로가 소중하다고 느끼길....
난 너무너무 소중한 사람♡
스스로가 소중하다고 느끼길....
난 너무너무 소중한 사람♡
그럼요...누구나 다 소중한 존재입니다^^바람이 시원한 계절 행복한 라이딩 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