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슴 튀어 나온 거에 대한 스트레스를 중학교3학년 때부터 갖고 있었습니다. 그때는 그저 여유증이라는 것을 모르고 그냥 살쪄서 가슴이 튀어 나온 거라고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고등학교 때 살 빠진 뒤에도 여전히 그대로 있었고 저의 스트레스는 점점 더 커졌습니다. 체육시간에 옷 갈아입을 때 구석에서 빠르게 갈아입곤 했습니다. 교복은 항상 크게 입었고 이 때 쯤 크로스백이 유행했는데 저는 당연히 맬 생각도 해 본적 없습니다. 특히 여름에는 수영장이나 바닷가가면 구명조끼 없으면 물에 들어가지도 않았습니다. 가슴 좀 작아보이게 하려고 어깨 맨날 굽히고 다니고 그러다보니 점점 저의 자존감은 떨어졌습니다. 그러다 입대를 하게 되었고 큰 가슴이 스트레스가 절정에 치닫기 시작했습니다. 군대 특성 상 공동생활이다 보니 옷 갈아입을 때나 샤워할 때는 제 가슴을 보거나 제 가슴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 정말 군 생활이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렇게 여유증 스트레스를 절정의 상태로 전역을 하게 됐고 ‘더 이상은 안 되겠다. 꼭 수술 받아서 앞으로는 가슴 당당히 피고 티 한 장 입어도 부끄럽지 않게 걸어 다녀야지’ 라는 생각으로 여유증 병원을 찾아봤습니다. 처음에는 남성전문병원을 찾아 다녔는데 이런 병원들은 가격이 우리성형외과보다 꽤 높은 가격대로 형성 되어있었고 학생인 저로서는 부담이 되었습니다. 더 찾아다니던 중 우리성형외과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의료보험적용으로 가격이 타 병원에 비해 싸고 전문 의료 선생님들이 계시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수술 받은 사람들이 직접 사진을 찍어 올린 사진을 보며 불안감을 떨쳐냈고 이 병원에서 수술 받아야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병원에 처음 간 날 저는 긴장된 상태로 원장님을 만났고 원장님께서는 차근차근히 이해가 되도록 여유증에 대해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이런 설명을 통해 하루빨리 수술을 받고 싶다는 의지가 커졌고 최대한 빠른 일정으로 잡았습니다.
수술 당일 날 수술은 잘 되었고 퇴원도 잘 했습니다. 제가 보호자 없이 왔지만 마취가 빨리 풀려가지고 무리없이 근처 모텔에서 푹 쉬고(원장님이 말씀해 주신건대 제가 집이 서울이 아니라 지방이라 수술 다음날 와야 하는데 왔다 갔다하면 몸에 안 좋다고 근처에서 쉬라고 추천해주셨는데 정말 감사한 추천이었습니다) 다음 날 병원을 가서 수술한 곳 확인을 받았고 이상있는 곳은 없고 깔끔히 잘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그 뒤 두 번 더 병원을 방문했고 원장님께서는 정말 잘 된 수술이라고 하셨습니다. 병원을 자주 왔다갔다 하면서 또 좋았던 것은 간호사 선생님들이 정말 친절하게 대해주신 점이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저와 같은 고민으로 여유증 병원을 찾는다거나 여유증 수술 생각있는 분들은 우리성형외과 정말 추천합니다. 이 후기 작성에 담겨 있는 제 진심이 느껴지셨다면 꼭 수술 받기를 희망합니다. 수술 덕분에 많이 더워지고 있는 요즘 저는 예전과는 다르게 반팔 티 하나를 입어도 가슴 쫙 피고 당당하게 걸을 수 있습니다. 우리성형외과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