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연구 및 부동산 투자 측면에서 송도 국제화 도시를 탐방하러 갔습니다.
특히 연세대 국제캠퍼스와 한국뉴욕주립대 개교에 맞추어 살펴보았습니다.
아직도 많은 부분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었으며,
도시 자체가 성숙하기 위해서는 아직도 많은 시간이 필요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만, 연세대와 뉴욕대 사이에는 포스코 글로벌 연구소가 위치하고 있어서
산학연의 구체적인 목표는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가 당초에 꿈꾸었던 동북아 중심도시로서 송도가 거듭나기를 기원해 봅니다.
한편 부동산 투자 측면에서 물량공급이 워낙 많고
도시가 기반시설 등 공원녹지 선투자로 분양가가 높다는 것이 단점이지만
조금의 세월이 더 가고 나면 새로운 시각이 부각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지금은 미분양으로 분양을 위한 광고가 지천에 깔려 있었다. 다만, 중심지로 여겨지는 곳에는
각종 상점이 들어서서 나름 도시의 분위기가 느껴졌다.
일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두시간을 바람이 무척 싸늘하게 부는 거리를 해메이면서
사진을 찍었다.
참고하시고 좋은 의견 있으면 언제든지 댓글 달아주세요.
2012. 3. 12
길 용 수 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