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8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믿음의 4대를 세우는 성경 암송 72구절
F10. 온전한 인격: 행실의 온전함2
[빌립보서 2:13~14]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제목: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은 어떻게 사는 건가요?
🍀감사할 환경에서 감사하는 것은 누구나 하는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사고나 고난으로 감사할 수 없는 상황에서 감사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꽃다운 여대생에서 교통사고로 인생 전체가 바뀌어 평생 불평하고 원망하며 살수도 있었지만, 오히려 작은 것에도 감사할 줄 알게 된 이지선 교수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이지선 교수는 2000년 7월 30일 음주운전자가 낸 7중 교통사고로 전신 55%에 3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그녀는 짧아진 여덟 개의 손가락을 쓰면서 사람에게 손톱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1인 10역을 해내는 엄지 손가락으로 생활하고 글을 쓰면서는 엄지 손가락을 온전히 남겨 주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눈썹이 없어 무엇이든 여과 없이 눈으로 들어가는 것을 경험하며 사람에게 이 작은 눈썹마저 얼마나 필요한 것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막대기 같아져 버린 오른팔을 쓰면서 왜 하나님이 관절이 모두 구부러지도록 만드셨는지, 손이 귀까지 닿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깨달았습니다.
미국 UCLA에서 2016년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받고 2017년 한동대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교수가 된 그녀는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사고를 통해서 제가 누구인지, 하나님이 누구인지 깨닫게 됐어요. 삶의 우선순위가 달라졌고 우선순위가 아닌 것에는 굳이 에너지를 쓰지 않게 됐죠. 일상의 행복이 얼마나 소중한지도 느끼게 됐어요.”
“사고 후 초반에는 제가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었어요. 숨 쉬는 것 자체가 은혜이고 기적이라는 걸 알게 됐죠. 감사함이 어둠의 터널을 버티게 해준 힘이었습니다.”
기자가 “사고 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그렇게 하겠느냐?”고 묻자 그녀는 고개를 저으며 지금이 더 행복하다고 말했습니다.
“사고 직후 이 질문을 받았다면 당연히 돌아간다고 했을 거예요. 사고 초반엔 모든 것을 잃어버린 게 속상하고 안타까웠죠. 그런데 지나고 보니 얻은 게 훨씬 많아요. 사고 이전에는 하나님께 원망과 불평하며 하나님이 도움을 주셔야 한다는 식으로 기도했죠. 그게 완전히 바뀌었어요. 시간도, 호흡도, 내 것이라 생각했던 사소한 것들도 모두 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걸 깨닫지 못했던 과거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이지선 교수는 청년들에게 이렇게 조언합니다.
“하나님 제가 왜 이런 일을 겪어야 하나요?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요?’ 이런 질문의 답변은 금방 깨달을 수 있는 게 아니에요. 그 일에 시간과 에너지를 소진하다가 결국 하나님과 멀어지게 되죠. 그 순간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건 ‘하나님이 이 상황에서 내가 어떻게 하길 원하실까?’ 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힘든 시간을 주시는 이유를 우리는 다 알 수 없습니다. 아무리 좋은 집을 가지고 최고급 자동차와 명예와 건강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지 않고 사는 것이야 말로 가장 불행한 사람입니다.
누구나 예외 없이 모든 사람은 죽으면 하나님 심판대 앞에 서는데 그때 내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지 않다면 무섭고 고통스러운 지옥에서 영원히 비극적인 삶을 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어떤 죄인이라도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이 모든 죄에서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옥은 도둑질이나 살인 같은 범죄를 했거나 선하게 살지 않아서 가는 곳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 믿기를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미국에 갈 때는 미국 비자가 필요하고, 로마에 가서는 로마법을 따라야 하듯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정하신 법을 따라야만 합니다.
하나님의 법은 누구든지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은 천국과 지옥을 가르는 심판을 받지 않습니다.
[요한복음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지금은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긍휼히 여기시기에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죄를 용서하시고 구원하시지만, 최후의 심판 때에는 예수님을 믿지 않고 배척한 모든 사람들을 엄하게 심판하십니다.
그러나 이미 구원을 받았다고 대충 살아서는 안됩니다. 이미 구원을 받은 사람에게는 두번째 심판인 공적 심판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핏 값으로 구원받은 자로써 부끄럽지 않게 살도록 매일 기도하고 성경을 읽고 말씀을 듣고 묵상하는 가운데 성령 충만함을 유지해야 합니다.
구태의연한 종교인으로 살지 않고 영적 타성에 빠지지 않으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주님이 부르시는 그날까지 주님이 기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첫째, 언제 오실지 모를 주님을 위해 인내하며 열심히 준비해야합니다.
[마태복음 24:44] 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여러분은 만일 오늘 저녁 주님이 오신다면 주님을 맞으실 준비가 되셨나요?
[베드로전서 4:7~10]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둘째, 이 세상 살아가다가 억울하고 힘든 일이 있어도 절망하지 말고 근신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 보좌 우편에 계신 우리 주님께서 구원받은 백성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하나님의 때에 응답하여 주십니다.
셋째, 서로 용서하고 죄를 덮어주며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마지막때 우리가 할 일은 비판하고 비난하고 헐뜯는 일이 아니라 서로 사랑하는 일입니다.
넷째, 우리 모두는 청지기입니다.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교회를 잘 섬기고 연약한 지체들을 잘 돌보아야 합니다.
다섯째,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 없이 해야 합니다.
원망은 모든 것에 감사하지 못하고 불평하는 자세입니다.
시비란 마음에 못마땅하여 비판을 제기하고 논쟁하려는 자세입니다.
우리가 매일 믿음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가장 흠이 없도록 노력해야 할 부분이 바로 입술입니다.
입술에 원망이 있으면 성령께서 역사하실 수 없습니다. 원망은 습관이며, 책임회피입니다.
감사와 찬송이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이라면 원망과 불평은 사탄으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갈 때 많은 어려움이 있고 환난이 있어도 성령이 내 안에 거하시고, 하나님의 은혜가 나와 함께 하면 이 땅에서도 작은 천국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날마다 우리의 마음을 청소하고 새롭게 무장해야 합니다. 불평이 자꾸 나올 때는 기도가 부족하고 은혜가 떨어져서 마귀가 나를 시험하는구나 하고 빨리 회개하고 정상을 되찾아야 합니다.
우리 모두 주님이 부르시는 그날까지 열심히 일하고 서로 사랑하고 섬기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길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하나님 아버지, 아직도 천국과 지옥을 믿지 않는 수많은 사랑하는 가족 친구 지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며 복음을 담대하게 전하게 하소서.
그들의 강퍅한 마음을 활짝 열어 하나님의 경고를 듣고 복음을 진리로 받아들이게 하소서.
매일 기도와 묵상과 찬양으로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주님의 핏 값으로 구원받은 자 답게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을 살도록 붙잡아 주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