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병(대한언론인회 명예회장, 6·25참전 언론인회 회장)회우는 지난 5월 19일 국립 춘천박물관 부근에서 있었던 영화 ‘춘천대첩 3일의 이야기’촬영에 출연. 학도병으로 춘천대첩에 참전했던 체험담을 설명했다. 박기병 회장은 1932년 생으로 춘천사범 학생신분으로 6.25 한국전쟁에 참전, 춘천대첩의 생생한 증인이다. 2010년 6월 대한언론인회 산하에 6.25참전언론인 동우회를 창립해 전적지 탐방등 호국보훈정신 함양에 진력했고 몇해 전 이 모임을 국가보훈부 산하 공익법인으로 등록하는등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6.25참전언론인회는 현재 정운종 전 경향신문논설위원(전 대한언론인회 부회장 겸 상임이사)이 사무총장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6.25 참전언론인들의 참전 수기를 모은 '우리는 이렇게 나라를 지켰다'를 발행했는가 하면 국방부 브리핑 룸과 한국언론진흥재단 19층에 6.25 참전언론인(종군기자 포함)명패를 헌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