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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에 한옥마을에서 함께하는 즐거움 - 과거의 설의 모습을 통해 오늘의 설을 조명 - 해가 바뀌면 많은 사람은 지난날의 궂은일들은 과거로 묻어두고 새 소망을 품고 새해를 맞고는 한다. 무술년 새해를 맞아 서울시 중구 남산골 한옥마을에서는 한옥마을 일원에 16일부터 17일까지 「설의 과거와 현재」라는 주제로 전에부터 내려오는 고유한 전통 설의 풍경을 제시하고 현재 시민들이 쇠고 있는 설에 대한 의미를 생각해 보는 장을 마련했다.
목화의 길놀이를 비롯한 악단 광칠 등 5개의 공연이 천우 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지고 천우광장 마당과 한옥마을 마당에서는 과거와 현대의 설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었다. 옛날의 설 풍습으로는 연 만들기, 활 만들기, 전통문양 비누 만들기, 댕기 만들기 등 체험 활동과 벼룩시장과 공동 차례상이 차려졌다.
또한, 카페 및 푸드 트럭 등이 있어 행사에 참관하는 시민이나 외국인들이 입맛에 설음식과 색다른 음식 맛을 보고 있었다.
7개 부스에서는 군고구마 먹기에서는 군고구마를 팔고 있었고 반짝 팽이 만들기, 한복 쿠키 만들기, 단소 만들기, 활 만들기, 연 만들기 등은 실습비를 내고 장인 들의 도움을 받아 만들고 있었다.
표준 차례상 진설 방식에 따라 공동 차례상을 마련되어 있었고 차례를 지내지 못한 시민은 안내인의 도움을 받아 제방도 쓰고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고 있었다. 7개의 부스에서는 아트마켓 장이 열려 솜씨 좋은 사람들이 만든 물건들을 팔고 있었 으며 마당 한가운데는 전통 놀이가 펼쳐졌으며 가족끼리 편을 짜서 4팀이 한 조가 되어 윷놀이하였으며 참여한 팀에게는 국순당에서 막걸리를 제공했다.
신통방통 코너에서는 타보레 볼루션의 루나 씨와 현재 매일 경제 제주일보 오늘의 운세에 연재 중이며 신단수의 대표인 명상가 김효성 씨에게 시민들이 줄을 서서 2018 년 신년 운세를 보고 있었다. 또한, 새해를 맞아 기원 문이나 가훈을 대한민국 서예문인화 대전 초대작가인 향원 (香遠) 앙숙경 씨를 비롯한 네 명의 대가가 손을 녹여 가며 무료로 써주고 있었으며 족자의 작품은 2만 원의 재룟값만 받고 있었다.
현재의 설을 쇠는 모습으로는 6개의 부스에서 타짜 가족, 영상편지, 명절 최고, 동작 인식 게임, 내가 가스다, 나 외국에 있어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해외여행을 가서 색다른 풍경에서 사진 찍기, 여러 가지 의상을 입고 사랑의 이야기를 담아 이메일로 보내기, 노래방에서 노래 부르기, 어린이 게임놀이방 등이 있었다.
시공사가 추천한 명절에 어른이 읽기 좋은 책 10선, 어린이들이 읽기 좋은 그림책 1 0선, 아동 도서 10선 등을 홍보하였고 10% 할인해서 팔고 있었으며 최숙희 씨의 열두 달 나무 아이 그림이 담긴 2018 엽서 달력을 무료로 나누어줬다.
17일 오후 1시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어린이 정가단 아리(AHRI)의 공연을 보며 즐 겁게 지냈다. 아리(AHRI)는 한국의 가장 오래된 전통성악인 정가를 바탕으로 전통성 악곡과 연주하는 앙상블로서 2013년에는 KBS 창작동요제 거문고 대상을 받았으며 아름다운 한국의 소리를 들려주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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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남산 한옥마을에서 우리나라의 옛날과 요즘 설날의 의미를 알아보는 행사를 했군요.
여러가지 놀이, 체험 등등 볼거리, 즐길거리, 공부할 거리가 많은 것 같습니다.
한복입고 갓쓴 이재중 기자님의 모습이 멋지네요. 이 기자님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