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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과 꿈이 있는 인재 양성. 건강한 심신을 가진 인재 양성.
미래사회를 주도할 글로벌 인재 양성의 교육목표를 갖고서 노력하는 천곡중학교
본교 중점과제로는
1. 함께 그려가는 드림 Up 진로교육
2.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인성 UP 창의 .인성.체육교육
3. 교육과정 내실화를 통한 지성 UP학력향상 등을 운영하고 있고
특색사업으로는
1. 1인 1꿈 가꾸기 진로교육 활성화
2. 음악으로 소통하라 천곡 한울 오케스트라
3. 학력향상을 위한 소집단 협력학습동아리 운영
4. 가정과 함께하는 행복학교 Happy Family, Happy School 등을 운영하는
본교에서 7월12일 삼락회 소속 인성교육강사 9명이 1학년 9개반을 대상으로
2,3교시에 걸쳐 인성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이 종우교장선생님의 배려와 박 희숙인성부장님과 관련 선생님의 협조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학교 전경
협의회
수업 장면
제 10회 창의 인성(효)교육 수강 소감
천곡중학교 1 학년 1 반 성명 박예성
강사명 : 오학섭
학교에서 인성교육을 실시하였다. 평소에 지진대피교육, 화재예방교육, 응급처치교육 등 여러 교육들은 많이 받아봤지만 인성교육은 생소해서 의아해 했다. 처음에 인성교육을 해주신 선생님께서 체육선생님과 함께 오셨는데 체육선생님께서 정말 존경하시는 선생님이라고 하셔서 그런 분께 교육을 받는 사실에 기뻤다. 초, 중, 고등학교에서 선생님을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선생님이라는 직업에서 물러나신 후에도 학생들을 위해 강의를 다니시는 분이라는 생각을 하니 인성교육을 받을 만한 존경스러운 분이라는 걸 느꼈다. 선생님께 바른 마음, 바른 행동 등등 바른 것들에 대해 배우면서 내가 진짜 바른 사람인가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된 계기가 되었고 여러 가지 교훈을 얻으면서 바른 사람으로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되기로 결심하였다. ‘인성’이라는 단어는 그냥 친구들끼리 장난치면서나 써봤지 이렇게 인성에 대해서 교육을 받고, 교훈을 얻고, 한 적은 이번이 거의 처음이다. 처음엔 2,3교시에 걸쳐서 한다는 소리에 쓸 데 없는 교육 같은데 오래해서 의아했는데 받아 보니까 정말 유익하고 좋은 교육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잘 가르쳐주시고 친절하셨던 선생님 덕분에 인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인성교육을 받기 전에 선생님께서 자기 자신에 대해 설명을 해주셨는데 초, 중, 고등학교 선생님을 하셨고 중고등학교에서 교장선생님을 하셨고 현재는 은퇴 후에 학생들을 위해 강의로 봉사를 하고 계신다고 들었다. 처음엔 그냥 늙으신 분이 왜 오셨지....했는데 선생님의 말을 듣고 정말 멋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도 선생님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확 들었다. 요즘 정말 하고 싶은 게 뭔지 모르겠어서 장래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인성과 장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것 같아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 꼭 선생님이 아니더라도 누군가를 위해 봉사하며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5학년때 선생님께서 헬퍼스하이(helper’s high)라는 것에 대해서 가르쳐주셨다. 남을 도와줄 때 일시적으로 느끼는 행복이라고 하셨다. 그 말을 듣고 남을 봉사하는 삶을 살고 싶었는데 이번 인성교육을 통해 마음을 굳게 먹었다. 교훈, 바른 것들, 효도, 삶의 목적 등 여러 가지를 배우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 교육이었다. 정말 학생들에게 유익한 교육이었던 것 같고 다시 뵐 수 있다면 이번 교육을 해주신 선생님을 꼭 다시 뵈고 싶다. 학교에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것에 대해서도 감사함을 느낀다. 여러 교육들은 학생들에게 삶을 선물하는 것 같다고 느낀다.
응급처치교육, 지진대피교육 등 이런 교육들은 생명을 구함을 통해 삶을 선물하기도 하지만 인성교육은 마음을 구함을 통해 새롭고 바른 삶을 선물해 주는 것 같다. 앞으로도 학교에서 이런 교육들을 많이 실시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더 다양한 배움을 선물했으면 좋겠다.
제 10회 창의 인성(효)교육 수강 소감
천곡중학교 1 학년 2 반 성명 김주호
강사명 : 이동필
이번 주 수요일 2,3교시는 인성 특강이 있다고 했을 때 아이들은 불만이 많았다. “에이 체육 못하잖아. 아우~” 이렇게 우리 반 아이들은 체육을 매우 좋아하고 축구 에 목숨 걸기 때문에 처음엔 2,3교시에 걸쳐서 인성 강연을 한다는 ‘소리에 쓸 데 없는 교육 같은데 왜 이렇게 길게 해?’하고 의아해했는데 받아 보니까 정말 유익하고 좋은 교육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철없고 자기 밖에 모르는 우리의 눈높이에 딱맞게 정말 쉽게 잘 가르쳐주시던 선생님 덕분에 인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우리 학교에서도 인성 관련된 각종 행사도 많이 하는데 “인성이 실력이다.”라는 문구를 자주 듣게 된다. 인성이 실력이라니? 무슨 말인가.. 이해가 잘 되지 않을 때가 많았다. 실력 좋은 게 실력이고 성공하는 것이 실력이 아닌가? 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모든 일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고 결국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 하며 우리는 혼자 살지 않는 사회적 존재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인성이야 말로 우리가 공동체를 유지하기 위해 가져야 될 생존의 기본 조건이 아니겠는가?’ 라는 도덕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아하! 그래서 그렇구나.’ 라고 생각했던 경험도 생각났다.
인성교육을 받기 전에 선생님께서 자기 자신에 대해 설명을 해주셨는데 중, 고등학교 선생님, 교장선생님을 하셨고 현재는 은퇴 후에 학생들을 위해 강의로 봉사를 하고 계신다고 들었다. 처음엔 나이 드신 할아버지 강사님이 우리 같은 중학생들과 대화가 될까....했는데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정말 멋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도 선생님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나도 인성과 실력을 함께 갖춘 진정한 실력자가 되고 싶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나도 누군가를 위해 봉사하는 따뜻한 사람으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 10회 창의 인성(효)교육 수강 소감
천곡중학교 1 학년 3 반 성명 박주영
강사명 : 구덕상
오늘은 인성교육을 한다고 2,3 교시에 전직 교장 선생님, 구덕상 선생님께서 오셔서 우리에게 강의를 해주셨다. 오늘은 우리에게 덕행, 지혜, 진감, 습성 등등...알려주신다고 하셨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을 선생님께서 알려주셨는데 첫째 ‘덕행’에서는 예절과 실천, 바른 양심이 중요하다고 하셨다. 둘째 ‘지혜’에서는 긍정적인 사고, 셋째 ‘진감’에서는 바른 식생활 건전한 성의식, 올바른 정신건강, 넷째, ‘습성’에서는 약속을 반드시 지킨다, 공공질서 준수 배려하는 마음, 이렇게 배웠다.
이것들 중에서 가장 내 마음에 들었던 것은 바로 습성과 덕행이었다. 왜냐하면 예전에 친구가 가지고 있는 것 중에서 멋있는 것은 나도 가지고 싶어 한 마음도 있고 거짓말을 한 적도 있어서 양심에 찔린 적도 조금 있었다. 그래서 내 마음에 더 끌린 것 같다.
선생님께서는 인성이 곧 실력이라고 하셨고 인성 중에 예절이 중요하다고 하셨다 예절은 인성의 밑바탕이라고 하셨다. 그리고 ‘습성’에서 약속을 반드시 지키라고 하셨다. 약속은 상대방과의 관계에도 중요하고 지키지 않을 시에 신뢰가 떨어질 수 도 있다고 하셨다. 나도 그렇게 생각을 한다. 약속을 안 지킬 때는 화가 나고 상대방을
믿는 게 떨어지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배려하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자신의 이익만 챙기려고 하지 말고 남을 위해서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라고 하셨다. 그리고 나도 요즘 친구들을 위해 배려하는 마음을 많이 가지려고 노력은 하고 있으나 그게 생각대로 잘 되고 있지는 않아서 고민 이었는데 구덕상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나니 어떻게 더 노력해야 하는지 더 잘 알게 되어서 좋았던 것 같다.
이렇게 2시간 동안의 강의가 끝났는데 나는 얻은 게 많은 것 같아 이런 시간이 더 많이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많았던 것 같다. 다른 많은 이야기도 많이 해주시고 우리를 위해서 좋은 얘기도 많이 해주셨고 제가 끝나고 구덕상 선생님께 다른 것도 여쭈어 보았는데 제 고민도 잘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 굉장히 많이 들었다.
다음에 이런 기회가 더 있다면 더욱 열심히 듣고 궁금한 게 아직도 많은데 그런 것들을 더 물어보고 더 많은 지식을 알아갔으면 좋겠다.
제 10회 창의 인성(효)교육 수강 소감
천곡중학교 1 학년 4 반 성명 박준혁
강사명 : 안중환
※ 강의를 듣고 난 소감
7월 12일 2,3교시에 안중환 선생님이 찾아 오셨다. 먼저 행복에 관한 노래를 틀어주셨다. 그리고 가족이 있는 것도 행복이라며 쓰나미 때문에 행복해야 할 크리스마스 휴가에 서로 헤어진 가족들이 극적으로 다시 만난 내용의 영화를 보여주셨다. 영화가 감동적이었는데 실화라는 이야기를 듣고 조금 놀랐다.
가족에 대한 성어도 하나 알려주셨는데 ‘가족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이루어진다.’라는 뜻인 가화만사성이다. 나는 전에 가화만사성이라는 드라마를 봐서 이해가 더 잘 되었다. 또 다른 가족에 관한 이야기는 엄마가 눈이 없어 아들은 이를 부끄러워하였고 커서 결혼하고 아기가 생겼을 때에도 엄마가 돌아가셨다고 했다. 어느날 엄마가 집에 찾아오자 애가 무섭다는데 왜 집에 왔냐면서 쫓아냈다. 며일 취 아들이 동창회가 끝나고 엄마의 집에 갔는데 엄마가 쓰러져 있었다. 하지만 아들은 놀라지 않고 옆에 있던 편지를 읽었다. 편지의 내용은 아들이 어렸을 때 교통사고를 당해 눈을 잃은 자기에게 엄마가 한 쪽 눈을 이식해 주었다는 거였다. 아들은 그제야 울면서 자신의 행동을 후회했다. 이야기를 보며 아들이 많이 나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난 이제부터라도 부모님께 잘 해 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
마지막으로 북한에 관한 얘기를 해 주셨다. 북한도 10층, 20층, 30층짜리 아파트가 있지만 고층보다는 낮은 층을 선호한다고 한다. 그 이유는 북한은 전기가 없기 때문에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한 물을 끌어당길 전기도 없기 때문에 윗층은 물이 나오다가 안 나오다가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해 주셨다. 한반도를 찍은 위성사진을 보면 남한은 밝지만 북한은 38선 주위를 제외하고는 불빛 하나 없이 어둡다. 서울과 얼마 떨어져 있지 않은데, 우리와 똑같은 얼굴, 똑같은 언어를 사용하지만 이렇게 차이도 심하고 얘기도 나눌 수 없고 만나지도 못하는게 너무 안타까웠다. 우리는 전기, 물에 대해 고마워하지 않으며 사용하지만 지구 상 다른 곳에서는 매우 귀하고 몇 년 뒤엔 우리나라도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소중히 써야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강연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일상의 행복함을 깨닫게 되어서 좋았다.
제 10회 창의 인성(효)교육 수강 소감
천곡중학교 1 학년 5 반 성명 김태건
강사명 : 권대우
오늘 인성강연을 들으면서 우리에게 필요한 자질들을 알게 되었다. 강사님께서 아직도 가슴이 먹먹한 세월호를 예로 드셨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라는 배 한척이 진도 앞바다에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안내 방송에서는 가만히 있으라는 방송만 나왔을 뿐 탈출하라는 방송은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당시 세월호를 몰던 선장 이준석은 승객들을 끝까지 책임지지 않고 혼자 탈출하였다. 이준석 선장의 행동과는 너무 다른 타이타닉 호의 선장을 예로 들어 주셨다. 그는 배가 빙산에 부딪혀 침몰하자 무려 2,000여 명에 달하는 승객 중 700명 이상 구출하고 정작 자신은 구명보트에 탈 수 있었음에도 끝까지 구조 활동을 펼치다가 결국 숨을 거두고 말았다.
승객들을 버리고 가장 먼저 탈출한 이준석 선장은 온 국민의 손가락질을 받고 비난을 들었음에도 태연하게 먹을 것을 먹고 편안히 잠을 잤던 것으로 안다. 차가운 바닷물 속에 자식을 묻어야만 했던 부모들의 심정을 알기는 알았을까?, 본인도 누군가의 부모이면서 어찌 자식같은 학생들을 버리고 제일 먼저 탈출할 수 있었을까? 인간으로서 어찌 그렇게까지 비열하게 행동할 수 있었을까? 세월호 기사를 접할 때 마다 나 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들이 이렇게 외치지 않았을까.
이 세월호 사건과 타이타닉호 사건을 들으면서 바른 인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고 사람의 품격과 한 나라의 국격도 결국 사람들의 인성에 좌우된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나도 앞으로 더 인성과 행동이 바르고 따뜻한 마음이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제 10회 창의 인성(효)교육 수강 소감
천곡중학교 1 학년 6 반 성명 김민서
강사명 : 김기표
이번 주 수요일 2,3교시에 인성강연을 들었다. 이번 강연에서는 대략 7가지 정도의 주제로 강의ㅏ.
제일 처음으로 ‘우리나라’에 대해 배웠다. 세월호에 탑승했던 사람들과 타인을 구조한 사람들의 인성, 인정을 알 수 있었다. 이 강의를 듣고 왠지 눈물이 핑 돌았다. 또 울산에 대해 배울 수 있었지만 우리 반이 떠드는 바람에 선생님께서 우리가 흥미없어 하는 줄 알고 넘어가 버리셨다. 좀 안타까웠다.
선생님께서 인간의 생은 B,C,D라고 하셨는데 B는 BIRTH, D는 DEATH C는 CHANCE(기회), CHOICE(선택), CHALLENGE(도전) 이라고 하셨다. 인생에 기회가 오면 잘 생각해서 선택하고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도전하라는 뜻이라는 것도 알려주셨다.
세 번째로 가정을 얘기했는데 아버지와 어머니의 얘기를 해주셨다. 외모가 흉측하게 일그러진 한 아버지가 있었는데 이 아버지가 자식들을 고아원에 버렸다. 왜냐하면 방화속에서 아이들을 구하다가 불에 데이는 바람에 흉측한 몰골이 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을 할 수 없었던 아버지는 자식들이 굶을까 할 수 없이 고아원에 버렸다는 것이다. 허나 자식들은 이를 모르고 아버지를 원망했고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평소 불에 대한 트라우마가 남아있던 아버지가 ‘나를 화장시키지는 말아다오’라고 했지만 자식들은 아버지의 시신을 결국 화장시켜 버렸고 나중에 아버지가 겪었던 일을 알고 뒤늦게 후회를 했다는 내용이었다. 또, 전쟁 중 추운 날씨에 자신의 옷을 다 벗어 아이에게 덮어 준 어머니는 자신은 동상에 죽을 지경에 이르렀고 미군이 그것을 발견하여 아이는 입양하고 동상으로 죽은 어머니는 묻어주었다고 한다. 커서 이 아들이 성공하고 미군이 이 아들에게 어머니 얘기를 해 주고는 같이 돌아가신 어머니의 묘를 찾아갔는데 자신도 그 엄동설한에 옷을 남김없이 다 벗어서 어머니 묘에 덮어드렸다고 한다. 이 얘기들을 듣고 정말 가슴이 뭉클했다. 평소 우리 엄마 아빠가 나를 이렇게 사랑하실 텐데 나는 왜 이런 이야기를 듣고서야 부모님의 사랑을 새삼 알게 되는지.. 이번 인성교육을 통해 충과 효 정신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이런 기회가 또 왔으면 좋겠다.
제 10회 창의 인성(효)교육 수강 소감
천곡중학교 1학년 7반 이가은
강사명 : 윤태목
선생님께서 교실로 들어오시고 우리 반은 다 같이 인사를 했다. 우리는 “안녕하세요.” 라고 말을 하며 인사를 했는데 선생님은 인사를 하시고 반갑다고 인사를 하셨다. 그래서 선생님이 방근 오간 인사에 차이점이 있냐고 물으셔서 우리는 말하는 타이밍이 다른 것 같다고 했다. 둘 중에 맞는 인사법은 선생님이 한 인사법이라고 하셨다. 그래서 우리는 수업을 시작하기도 전에 인사 예절을 하나 배우게 되었다.
이제 본 특강으로 들어가서 효에 대해 자세히 배우게 되었다. 효의 의미는 자녀가 어버이를 받들고 있는 모습의 설해문자인데 상대방의 배려와 보살핌, 상호 의미 관계 등등의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고 하셨다.
그 다음에는 효의 사례를 담은 영상을 보았는데 영상은 2개였다. 외국의 사례와 우리나라의 사례가 있었는데 나는 한국의 사례가 조금 더 기억에 남았다. 식물인간이 된 어머니를 돌보고 간호하는 아들이 강연을 하는 영상이었는데 저게 정말 참된 효이고 나도 그 분을 닮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러한 것들과 선생님이 해주신 얘기를 들으니 앞으로 나도 우리 부모님, 주위 어른들, 선생님들 등 모든 사람들에게 효를 실천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렇게 참된 효를 제대로 알고 더 많은 사람들이 효와 예절을 실천하게 되었으면 좋겠다.
제 10회 창의 인성(효)교육 수강 소감
천곡중학교 1학년 8반 권문경
강사명 : 곽효근
충효 교육을 듣고 많은 걸 느꼈다. 친구의 소중함, 부모님의 소중함.. 첫 번째 시간에는 친구의 소중함에 대해서 배웠는데, 교장선생님은 자신의 인생을 바꿔준 친구가 있었다고 하셨다. 자신의 어린 시절 경험을 토대로 우리에게 엄청난 교훈을 주셨다. 교장 선생님은 아버지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전학을 2번씩이나 가게 되었으며 첫 번째 전학에서 학교까지의 거리는 약 4km 였다고 한다. 그 많은 거리를 걸어 다녔으며 하루는 갑자기 비가 너무 쏟아져 버스를 타고 갔어야했는데 친구 수 는7명(교장선생님까지 합쳐서)70원이 있어야 했는데 총 돈은 50원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2명은 걸어 갔어야 했는데, 선생님과 친구 한 명이 걸어갔다고 얘기를 하셨다. “지금 시대가 얼마나 좋아졌습니까? 갑자기 비가 오면 부모님께 승용차로 태워달라고 하면 되지 않습니까?” 라고. 선생님 시대에는 그런 것은 상상도 못했다고 말씀 하셨다. 그러니 이렇게 눈부신 경제 성장을 이루어 낸 우리나라가 대견하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우리 아버지, 어머니가 바로 그런 것을 겪었을 테니 마음이 안쓰럽기도 했다.
그렇게 1교시가 순식간에 지나가서 2번째 시간엔 진정한 충효교육, 부모님에 대해 배웠다. 먼저 동영상을 보여주셨다. 내용은 이러 하였다. 눈 하나가 없는 흉측한 모습을 가진 엄마가 있었다. 하루는 그 엄마가 학교에 왔다. 그 아들은 집에 오자마자 이렇게 말했다. 엄마 학교 왜왔어? 그것 때문에 애들이 나 놀리잖아 어떡할 거야? 그때까지 엄마는 아무 말 없었다. 아들은 저녁에 목이 말라서 물을 마시러 나갔는데 엄마가 울고 있었다. 그때도 아들은 교훈을 얻지못 하고 엄마 없이 서울로 떠나 자기 혼자 잘살았다. 그리고 엄마를 그때 까지도 외면했다. 하루는 동호회 모임이 있어 고향에 내려왔더니 엄마가 쓰러져 계셨고 편지가 한 장 있었다. “아들.. 엄마 눈이 이런 건 너가 어릴 적 교통사고로 한쪽 눈을 잃었는데, 그때 엄마가 너무 안쓰러워서 눈 한쪽을 이식시켜준거야...” 그제서야 아들은 뉘우쳤다. 이야기를 듣고 아들에 대해 화도 났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슬픔을 느꼈고 또 다르게 다짐의 마음도 생겼다. 나도 효도해야지! 선생님께서 말한 효도는 간단한 일이었다. 엄마 등 밀어주기, 발 씻어주기.. “성적은 지금 당장 고치지 못할지라도 이것쯤은 해주어야 되지 않겠니?” 이 말씀이 계속 귀에 맴돈다. ‘그렇구나! 내가 생각하는 효도는 공부였는데, 내가 성공하는 거였는데... 아니었네, 나만의 생각 이었구나’ 라는 걸 알게 되었다. 내 가치관을 완전히 뒤집어 놓았다. 교장 선생님께서 시간 내서 우리에게 해주신 말씀을 잊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제 10회 창의 인성(효)교육 수강 소감
천곡중학교 1 학년 9 반 성명 박서연
강사명 : 이규희
천곡중학교 교감 선생님이셨던 이규희 강사님께서 인성교육을 위해 우리 반에 찾아오셨다. 행복에 대한 노래를 듣고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가족과 함께하는 것이 큰 행복이라는 것을 알기 위해 ‘쓰나미’라는 영화의 장면을 보여 주셨다. 가족과 함께하는 하루하루가 기적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고 ‘가화만사성’이라는 말에 대해서도 들었다. ‘가족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이루어진다’ 라는 뜻으로 이도 역시 가족에 대한 말이다. 가족의 소중함을 정말로 깨달은 것 같았다. 그리고 또 한번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봤다. 한쪽 눈이 없는 어머니와 아들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아들이 어머니를 창피해 하다가 한 쪽 눈을 다쳤던 자신 대문에 어머니께서 한 쪽 눈을 아들을 위해 내줬다는 것을 알게 되고 미안함고 감사함을 느끼게 되는 이야기였다. 이 이야기를 보고 우리에 대한 부모님의 사랑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 이야기를 보면서 부모님이 계실 때 효도하고 감사해야겠다고 느꼈다.
그리고 북한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북한에서는 우리와 달리 전기가 안 돼서 우리가 평소 당연하게 사용하던 엘리베이터, 물 등 전기를 이용한 것들을 이용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북한 사람들이 얼마나 힘들게 생활을 할지 생각하게 되었다. 물통을 등에 업고 계단으로 걸어 올라가는 북한 사람들을 생각하니 평소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에도 좀 더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 우리가 수도꼭지만 돌리면 펑펑 쏟아지는 물이 북한에서는 아예 안 되고 버튼 하나 눌러 편하게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통해 걸어올라 가야한다고 생각하니 더욱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겠다고 생각했다. 오늘 2,3교시 동안 들었던 교육에서 먼저 가족의 소중함 가족과 함께하는 것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 그리고 ‘가화만사성’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졌으며 부모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고 아껴주시는지 영화 ‘쓰나미’와 ‘한쪽 눈이 없는 어머니와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보고 알게 되었다. 오늘 강연을 통해 평소 체감하기 힘들었던 가족의 사랑과 우리가 항상 당연하게 여겨서 고마운 줄 몰랐던 것들에 대해서 더욱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대해야겠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