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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름솔 | 옷이나 이부자리 따위를 지을 때 두 폭을 맞대고 꿰맨 줄을 중심으로 하여 시접을 양쪽으로 갈라 붙인 솔기. 모직물이나 견직물과 같은 두꺼운 천을 바느질할 때 흔히 쓰인다. |
감아마루름 | 뜨개질에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두 코씩 차례로 감아 나가면서 코를 빼는 일. |
감아시침 | 감아 가듯이 바늘로 촘촘하게 시치는 일. 감아시침하다. |
감은코 | 손가락에 실을 감아서 만드는 뜨개코. 한 번에 두 코 이상을 늘릴 때 쓰는 방법이다 |
개씹단추 | 단추의 한 종류. 헝겊 조각을 좁게 접거나 둥글게 오려서 감친 다음 쪽 찐 머리 모양으로 만들어 적삼 따위에 단다. |
거름코 | 뜨개질에서, 뜨지 않고 비워 두는 코. |
겉뜨기 | 대바늘 두 개로 코를 겉으로만 감아 뜨는 가장 기본적이 뜨개질. 겉뜨기하다. |
견대미 | 실을 둥글게 감기 위하여 어긋나게 감을 때, 실 가락을 가로 걸치는 작은 틀. |
겹단코 | 대바늘뜨기에서, 시작하는 부분을 겹단으로 접고자 할 때 잡는 코. |
겹빔 | 먼저 꼬임을 준 두 가닥 이상의 실을 합쳐서 다시 꼬임을 주어 합치는 일. |
겹쌈솔 | 옷감 겉에서 박고 박은 곳을 안에서 꺾어 박은 솔기. |
겹쳐뜨기 | 뜨개질에서, 두 면이 겹쳐지게 뜨는 방법의 하나. 주머니나 앞트기 따위를 만들 때 따로 떠서 붙이지 않고 계속 연결하여 뜰 수 있게 한다. |
겹쳐잇기 | 바느질할 때에, 꿰매다가 실이 끝난 곳의 몇 땀 뒤부터 겹쳐서 새로이 꿰매 나가는 일. |
겹침무늬 | 뜨개질에서, 여러 단의 코를 잡아 한데 겹쳐 낸 무늬. 끌어올림무늬. |
겹침코 | 뜨개질에서, 겹치는 부분을 뜬 코. |
고무뜨기 | 안뜨기와 겉뜨기를 일정하게 번갈아 하는 대바늘뜨기. |
골뭇감 | 골무를 만드는 헝겊이나 가죽 따위의 재료. |
곱솔 | 박이옷을 지을 때, 솔기를 한 번 꺾어서 호고 닷 또 접어서 박는 일. |
곱쌈솔 | 시접이 나오지 않도록 솔기를 싸는 일, 또는 그렇게 싼 솔기. |
권당질 | 바느질에서, 옷 속이 뚫리게 꿰매야 할 것을 잘못하여 양쪽이 들러붙게 꿰맨 바느질, 권당바느질. 권당질하다. |
기둥코 | 뜨개질에서, 새 단을 시작할 때에 모가 지도록 세운 사슬 모양으로 짠 뜨개코. |
기움질 | 옷 따위의 해어진 곳에 조각을 대어 깁는 일. 기움질하다. |
긴시침 | 바느질에서, 땀을 길게 하는 시침질. |
깁각질 | 옷 따위를 깁는 일. 깁각질하다. |
깁실 | 견사【(繭絲】 |
깃달이 | ① 옷에 깃을 다는 일. 깃달이하다. ② 옷깃을 단 솜씨 |
깔깔사 | 깔깔수를 놓는 데 쓰는, 여러 번 꼰 실. |
깜찌기실 | 아주 가늘고도 질긴 실. |
꿰맴질 | 옷 따위의 해지거나 뚫어진 데를 바늘로 깁거나 얽는 일. |
난침모 | 자기 집에 살면서 남의 바느질을 맡아 하는 침모. |
노뭉치 | 실, 삼, 종이 따위로 가늘게 비비거나 꼰 줄을 뭉뚱그린 뭉치 |
녹밥 | 가죽신의 울과 바닥을 꿰맨 실. |
누빗대 | 옷을 누빌 때 천을 감아쥐는, 붓대만 한 굵기의 대나무. |
돌꼇 | 실을 감거나 푸는 데 쓰는 기구. 굴대의 꼭대기에 ‘+’ 모양의 나무를 대고 그 끝에 짧은 기둥을 박아 굴대가 돌아감에 따라 실이 감기거나 풀리게 만든 기구. |
된빔실 | 꼬임이 많은 실. |
둘레바늘 | 대바늘뜨기에서, 소매나 목둘레 따위를 돌려 뜨는 데 쓰는 바늘. |
뜨개코 | 뜨개질을 이루는, 뜨개질한 물건의 눈마다의 매듭. |
뜯이질 | 헌 옷이나 이불을 새로 하기 위하여 뜯어내는 일. 뜯이질하다. |
막주름 | 대충대충 마구 잡은 주름. |
모실 | 다각형 모양으로 된 합성 실. 빛 반사 효과와 촉감이 좋다. |
바늘겨레 | 예전에, 부녀자들이 바늘을 꽂아 둘 목적으로 헝겊 속에 솜이나 머리카락을 넣어 만든 수공예품. 형태에 따라 원형, 거북형, 안경집형, 장방형, 호리병형 따위가 있는데, 안경집형ㆍ호리병형은 바늘을 속에 넣게 만들었고, 거북형ㆍ장방형은 양쪽에 바늘을 꽂게 만들었다 원형 • 거북형 • 안경집형 • 장방형 • 호리병형. |
바늘밥 | 바느질할 때, 더 쓸 수 없을 만큼 짧게 된 실 동강. |
바늘비우기 | 뜨개질한 바탕이 구멍이 나게 코를 비워 놓고 뜨는 일. |
바늘자리 | 바늘이나 바늘처럼 끝이 가늘고 뾰족한 것으로 찔러서 낸 자리. |
바둑쇠 | 마고자에 다는, 바둑돌과 비슷한 단추. |
바림수 | 엷은 올의 수 바탕에 짙은 올을 어긋매껴 놓는 수. 우련수. |
방울뜨기 | 코바늘뜨기에서, 여러 코를 한 번에 빼어 방울 무늬로 뜨는 일. |
버림뜨기 | 뜨개질에서, 나중에 풀어 버리게 될 부분을 뜨는 일 버림뜨기하다. |
벌매듭 | 끈목을 벌 모양으로 매는 매듭. |
벌집뜨기 | 뜨개질에서, 벌집처럼 육각형의 무늬를 내는 일. 벌집뜨기하다. |
베실톳 | 베실을 감아 놓은 실몽당이. |
베어넣기주머니 | 뜨개질에서, 주머니 아귀를 다른 바늘이나 실에 걸어 놓았다가 나중에 안쪽에서 떠서 꿰매 붙인 주머니. |
빔실 | 몇 가닥의 실을 꼬아서 만든 실. |
뼈인두 | 바느질할 때에, 인조견 따위의 옷감에 표를 내는 기구. |
사 | 올이 풀리지 않도록 단춧구멍이나 꿰맨 솔기 따위의 가장자리를 실로 감치는 일. 사를 뜨다. • 단춧구멍을 사하다. |
사뜨기 | 단춧구멍이나 수눅 따위의 가장자리를 휘감쳐 뜨는 일. 사뜨다. 사뜨기하다. |
삼묵실 | 세 올로 드린 실. |
삼잎뜨기 | 코바늘뜨기에서, 삼의 잎 모양으로 무늬를 내는 일. 삼잎뜨기하다. |
상침 | 박아서 지은 겹옷이나 보료, 방석 따위의 가장자리를 실밥이 겉으로 드러나도록 꿰매는 일. 상침을 놓다. 상침질하다. |
새발뜨기 | 뜨개질에서, 새의 발자국처럼 ‘ᄉ’자 모양으로 뜨는 일. 새발뜨기하다. |
선두름 | 치맛단 따위에 다른 천을 대는 일. 선두름하다. |
세길긴뜨기 | 코바늘뜨기에서, 바늘에 실을 세 번 감아 두 코씩 빼어서 뜨는 일. |
세로뜨기 | 뜨개질 따위에서, 올의 방향을 위에서 아래로 뜨는 일. 또는 그런 방식. 세로뜨기하다. |
세로코 | 위에서 아래의 방향으로 볼록한 뜨개코. |
속감침 | 실밥이 보이지 아니하게 바늘을 깊숙이 넣어 감치는 일. 속감침하다. |
속단추 | 겉으로 드러나지 아니하게 속에 다는 단추. |
손누비 | 옷감이나 옷 따위를 손으로 누비는 일. 또는 그런 물건. 손누비하다. |
솔잎뜨기 | 코바늘뜨기에서, 솔잎 묶음 모양의 무늬를 만들어 내는 일. 솔잎뜨기하다. |
쇠골무 | 쇠로 만든 골무. 빳빳한 감을 바느질할 때 가운뎃손가락에 낀다. |
숨뜨기 | 동정이 들뜨지 않게 가장자리를 살짝 뜨는 일. 숨뜨기하다. |
실기둥 | 단추를 달 때 앞단 두께만큼 세운 실. 이것을 실로 감으면서 단추를 단다. |
실끝매기 | 실을 풀 때에, 실마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속실과 겉실의 끝을 서로 매어 두는 일. |
실뜯개 | 실을 뜯어내는, 갈고리처럼 된 기구 |
실마리 | 감겨 있거나 헝클어진 실의 첫머리. |
실몽당이 | 실을 꾸려 감은 뭉치. |
실뭉치 | 실을 한데 뭉치거나 감은 덩이. |
실반대 | 뽑아낸 고치실이 헝클어지지 않도록 동그랗게 포개어 감아 놓은 뭉치. |
실보무라지 | 실의 잔부스러기. |
실주름 | 얇은 천을 재봉틀로 박거나 손바느질로 홈질하여 그 실을 잡아당기어 얻은 주름. |
실코 | 실로 고리처럼 만든 코. |
실테 | ① 물레의 얼레 따위에 일정하게 감은 실의 분량. ② 실패에 감긴 실의 한 테. |
실톳 | 방추형으로 감아 놓은 실타래. 피륙을 짤 때 북에 넣어 쓴다. |
쌈솔 | 한쪽 시접을 다른 한쪽보다 더 넓게 두고 박은 다음, 뒤집어서 넓은 시접으로 좁은 시접을 싸서 납작하게 눌러 박은 솔기. |
쌍올실 | 두 올을 겹으로 꼰 실. |
씌워빼기 | 뜨개질에서, 마무리할 때에 코를 바늘에 씌워 빼는 일. |
씨올 | 피륙이나 돗자리 따위를 짤 때에 가로로 놓는 실이나 노끈의 가닥. |
안뜨기 | 뜨개질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대바늘뜨기. 겉뜨기의 안쪽과 같은 것으로, 두 개의 바늘을 써서 코를 안으로만 감아 떠 나간다. 안뜨기하다. |
안수눅 | 버선 따위에서 안쪽으로 들어간 솔기. |
앞걸어뜨기 | 코바늘뜨기에서, 앞코에서 뒤코로 바늘을 걸어서 뜨는 일. |
앞코 | 바늘 앞쪽의 뜨개코. |
어깨솔기 | 옷의 어깨선을 맞붙여 꿰맨 솔기. 어깨솔. |
어슨솔기 | 조금 비뚤어지게 난 솔기. |
어슨올 | 【‘자르다’, ‘마르다’ 따위와 함께 쓰여 】 옷감을 마른 선이 올의 방향에 비스듬하게 되는 것. |
엇걸어뜨기 | 뜨개질에서, 코를 서로 엇걸어 뜨는 일. |
엇시침 | 바늘을 직각으로 세워 어슷하게 시치는 시침질. 어슷시침. 엇시침하다. |
에기 | 바느질할 때에, 곡선으로 된 부분을 조금 베어 놓는 일. |
여문코 | 대바늘뜨기를 할 때에, 한 개 또는 두 개의 바늘로 실을 걸어 잡은 코. |
옆잇기 | 바느질, 뜨개질 따위에서 옆 솔기를 잇는 일. 옆잇기하다. |
오른빔 | 실을 오른쪽 아래에서 왼쪽 위로 돌리어 꼬는 일. |
오른올 | 매듭에서, 오른쪽으로 꼰 가닥. |
온박음질 | 박음질의 하나. 한 땀씩 잇대어 하는 것으로, 바늘을 앞 땀의 제자리에 꽂아 박는다. 온땀침. 온박음질하다. |
올모음 | 여러 오리의 고치실을 모아 합치는 일. |
올발 | 천을 짠 씨실이나 날실의 오라기. |
올새 | ① 피륙의 날실과 씨실을 통틀어 이르는 말. ② 피륙의 날과 씨가 가늘고 굵은 정도. |
왼빔 | 실의 왼쪽 아래에서 오른쪽 위로 돌리어 꼰 빔. |
잔바느질 | 바늘로 자질구레한 것을 깁거나 꿰매는 일. 잔바느질하다. |
잔술 | 아주 가는 실로 만든 여러 가닥의 실. 띠나 끈 따위의 끝에 장식으로 단다. |
제자리무늬 | 뜨개질에서, 겉뜨기나 안뜨기로만 떠서 밋밋하게 만든 무늬. |
조개뜨기 | 코바늘뜨기에서, 조가비꼴의 무늬를 내는 일. 조개뜨기하다. |
주먹묶음 | 길쌈할 때, 실을 뭉치어 매는 방법의 하나. |
줄누비 | 누비질할 때에 피륙을 감는 가늘고 짤막한 둥근 막대. 누비질할 자리에 대고 헝겊 밑으로 왼손을 넣어 감쳐 잡고, 오른손으로 바느질을 한다. |
쥘대 | 누비질할 때 피륙을 감는 가늘고 짤막한 둥근 막대. |
징검바늘 | 옷을 징그는, 대가리가 구슬로 된 바늘. |
징검바늘시침 | 징검바늘로 징그듯이 꿰맨 시침. |
징금수 | 무늬를 듬성듬성 징그면서 수놓는 방법, 또는 그 수. |
짜넣음무늬 | 뜨개질에서, 배색 실로 짜 넣어 돋보이게 한 무늬. |
짧은뜨기 | 코바늘뜨기에서, 바늘로 실을 감지 아니하고 코를 한꺼번에 빼어서 뜨는 일. 짧은뜨기하다. |
쪽가위 | 실 따위를 자르는 데 쓰는, 족집게처럼 생긴 작은 가위. |
코마무리 | ① 뜨개코가 풀리지 않게 엇걸거나 감쳐서 매듭을 짓는 일. ② 손뜨개에서, 두 가장자리의 코들을 같은 코 구조를 가진 뜸으로 가로 잇는 일. |
코잇기 | 서로 떨어진 두 코를 마주 이어 붙이는 뜨기. 마무리하지 않은 겉뜨기코를 손바늘로 잇거나 한쪽을 씌워 뜨기로 마무리한 코를 손바늘로 잇는 따위의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
코줍기 | 뜨개질에서, 코를 바늘로 걸어 내는 일. |
타래실 | 일정한 길이로 사려서 뭉쳐 놓은 실. 주로 무명실을 가리킨다. |
털반대기 | 털로 얄팍하고 둥글넓적하게 만든 뭉치. |
테모시 | 테를 지은 삼실. |
테실 | 사려서 테를 지은 실. |
토리 | ① 실을 둥글게 감은 뭉치. ② 실 뭉치를 세는 단위. |
토리실 | 테를 짓지 않고 그냥 둥글게 감은 실. |
풀어뜨기 | 코바늘뜨기의 하나. 한 코에 바늘을 여러 번 넣어 뜬다. |
한길긴뜨기 | 코바늘뜨기에서, 바늘로 실을 한 번 감아 두 코씩 빼어서 뜨는 일. |
혼솔 | 홈질로 꿰맨 옷의 솔기. |
황아 | 방물. |
휘갑치기 | 마름질한 옷감의 가장자리가 풀리지 아니하도록 꿰매는 일. 실을 시접에 감아서 한 바늘씩 또는 두세 바늘을 섞어 가며 떠 간다. |
힘받이천 | 수를 놓을 때에, 수를 놓는 천의 둘레에 덧대어 팽팽하게 하는 천. 깃광목을 많이 쓴다. 힘받잇감. |
10.03.03. 작성.
17.01.10. 보충.
※ 2016년 이후에 새로 제정된 표준어는 국립국어원 발행 ‘새국어생활’울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정정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