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재개발 재 추진하면서 박시장님이 계실때에는 재개발은 안되다는 말
재개발 해지된곳은 최소5년이 지나야 할 수 있다는 말들을 참 많이 들었죠
집행부 모두 추진하면서도 내심 불안했습니다.
구청의 답변도 애매모호했고요 그래서 지나주 서울시 중구 재개발 담당자를
직접 만나 확인해 봤습니다.
" 재추진하는 곳이 여러군데 있으며, 재추진 하는데 어떠한 제약도 없다"고 하시면서
재추진시에도 처음부터 행정절차를 밟아야 해서 많은 시간이 소요되니 구청과 긴밀한 협조를
받는것이 좋다는 팁도 주셨습니다.
뒤 돌아오는 발걸음이 가벼웠습니다
최구청장님 계실때 4개의 섹타로 구분 소규모 쪼개기 개발을 추진할 때
가슴이 덜컹했거든요.
아울러 재개발보다 수익성이 좋은 역세권 시프트나 행복주택, 청년주택등도
가는감에 해당부서에 들려 확인해 봤습니다.
저희 지역은 위 개발에 해당되는 지역이나 구역지정이 해지 된 곳은 제외한다는
규정이 있어 안탑깝게도 해당이 안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동안 이러한 개발이 가능하다고 말했던 것들이 모두 거짓과 잘못된 정보 였음을
확인했습니다/
즉 재개발 방법이외는 없다는 것이 확실해졌죠.
우리 동네와 같이 미로 같은 골목길과 다닥다닥 붙어 있는 낡은
집들을 개발하는 방법에는재개발에 밖에 없습니다
재개발 추진시 가장 우려스러운 것은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앞으로 구역지정 까지 2년 정도 소요 될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에 건축허가가 계속 나온다면 자칫 재개발이 물거품이 될
수 있습니다/
서둘르고 또 서둘르겠습니다.
첫댓글 결국 구역해제 후 시프트 사업으로 가야한다며조합원들의사인을 받아내던 그들의 기만이 명백해졌네요. 과거를 거울 삼아 이제는 거짓 주장에 현혹되지않는 신중함과 지혜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사탕발림 소리 해가며 해지 동의서 얻으려고 혈안이 되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그 중에 일부분이 집 잘 짓고 있네요 ㅋ
4대문안 공중화장실을 같이 사용하는 주택이 있다는게 말이 되는지...
정비구역 해제 이후 기존 소유하시던 건물들 방치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나가다 보면 대로변에 새로이 건축하는 모습들도 보이고 제 소유의 집도 대수선을 했습니다만 하루
빨리 주민들 협조 및 진행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박원순 시장님이 한번 방문해보시라고 하시죠... 사대문안 주거지로서 역활을 제대로 하는지..
항상 고생이 많으십니다~
서울에... 더구나 중구에 이렇게 낙후된 곳이 있었다니 믿어지지 않습니다.
정말 재개발 밖에 답이 없는 곳입니다.
빠른 시간내에 재개발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수고가 많으십니다. 재개발에 있어 가장 필요한것은 진행속도라고 봅니다.
글속에 구역 해제된곳은 수익성이 좋은 시프트, 행복 및 청년임대주택에 해당 안된다는 쓰여 있는데 이것이 왜 수익성이 좋은 건가요?
예 시프트나 행복주택을 건설하면 용적율 최대500%로 지을 수 있습니다. 늘어나는 용적율의 일정부분을 기부채납해야하고요.
주민들의 분담금이 줄어들어 사업성이 좋아집니다. 하지만 개발후 주거환경이 아파트 보다 열악해 집값에는 오히려 악영향을 줍니다. 저희도 10구역 범위내에서 일부 전철과 가까운 곳은 시프트로 개발할 수 있는지 하나의 방편으로 검토해본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지역은 위 요건으로 해당이 안된다는 것을 알게됬고 지난 수년간 많은 사람들이 가능하다고 알고 있는데 확실한 답을 얻게 되었습니다
예. 잘알겠습니다. 장단점이 있군요. 하나 우리 조합에 이익이 되고 향후 서울시나 구청과 협상할 수 있다면.... 시프트나 행복주택을 최소한도로 짓거나 구역 및 조합설립을 빨리 하는등 협상여지도 있다고 봅니다...
비대위의 감언이설에 많은 조합원들의 눈속임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하루 빨리 추진하여 조합원님들의 재산가치를 높여야 하겠습니다
적극적으로 찬성합니다
집을 사놓고 저같이 지방에 오래동안 사는 사람은 약도만 가지고는 감이 잘 잡히질 않는데 대강 주소로 알려주실 수는없는지요?
구주소로 241-35입니다.
저는 아무 연락도 못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