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명산 어게인 41번째
20171111 100대 명산 33번째 진행 이후 근 7년만에 다시 가는 도락산이여~~
새벽부터 7시 까지 비 예보라 새벽형 인간은 탈피하고 간만에 아침형 인간으로 여유롭게 6시 노마 몰고 집 나서본다
단양 IC를 나와 단성면 상선암 주차장에 8시05분 도착하니 산객차량은 보이지 않고
다행히도 비는 내리지 않더라 그럼 햇님이라도 반겨줄라나 기대해보자
노마를 땡볕 피할려고 지붕 아래 몰고 가 묶어둔 후 장비챙겨 살살 들머리로 이동해준다.
자~~ 지금부터 도락도락 도도 닦고 도락도락 즐겨 가며 도락산을 가 보아요 ~~~
가는길 : 상선암 탐지 ~ 제봉 ~ 형봉 ~ 신선봉 ~ 도락산 ~ 채운봉 ~ 검봉 ~ 큰선바우 ~ 상선암 탐지
요기는 월악산 국립공원 단양분소입니다 ~~
에코 브릿지 기념하고 ~~ 입장은 10시 부터라네요 ㅋ
솔나리 광장도 입장하며 혹 솔나리 알현할수 있을까나 내심 기대한다 ㅋ
기냥 상선암 탐지라 하자 ㅎ
상선암 탐지를 빠져나와 도로로 쭉 올라가면서 자귀나무꽃 아래 서서 ~~
도도 닦고 즐기는 산 도락산으로 얼릉 가 보아요 ㅎ
도락산 신선마을 알리고 ~~
신선이 노니는 도락산 상선암 마을 가산2리 인증해 ㅎ
한국의 백대 명산 도락산과 삼선구곡의 중심인 상선암과 중선암이 있는 아름다운 가산2리
오신걸 환영합니다 TARASAN 자~~축
도락산 등산로로 직방 고고
작은 암자 상선암을 둘러본 후 도락산 3키로 올라갑니다
도락산도 국립공원이군요
숲속으로 빠져들어 가 보아요 ~~
하늘말나리 눈맞춤도 해주고 ~~~
TARASAN아 오늘 비 온 뒤니 망태버섯 쫌 찾아주라 ㅋ
초입부터 바람없고 돌삐고 된비알이라 육수좀 나네요 ㅋ
멋쟁이 송도 만나고 ~~
송송이를 지나가고 ~~
어디서 본 요강나무인가 ??
빼꼼히 놀아도 주고 ㅋ
층층바우 아래서 ~~
층층인지 시루떡인지 요상한 바우다 ㅎ
습도가 높아서인지 계단 오르기도 힘들다
도락산 2.5키로 머나 ??
송이랑 물고기 바우탄 녀 한방 ㅋ
삐리삐리 외계인 만나 주고
송이 뿌레기 길다 길어 ~~
바우에서 천년 살기 힘들제 송이야 ~~
야는 천년 가능할것 같은데 ㅎㅎ
지기 오늘 힘 좀 쓰네요 마구마구 올라 ~~
가야할 채운봉 방향 한방 ㅎ
야~~~ 분위기 산다 살아
바우놀이 해보는 지기를 ~~
명품송이랑 다정하게~~
명품은 명품이다 ㅎㅎ
신선이 노니는 마을이라 그런가 신선놀이 마이 해 준다 ㅎ
신선녀도 담아 주고 ㅋ
바우 바우 타며 신나게 놀아본다
상선암봉 도착하고 아니 걸음하고 ㅎ 풀섶님이 남긴 표식
20171111 보던 고목을 다시 만나 보고 ~~
송이랑 바우랑 ~~
도락산은 바우 천지 ㅎ
도락산 2키로 고
바우길 조심조심 지기야 ~~
도락산에 명품송이 진짜루 많더라 ~~
구부렁 송이도 담아 주고 ~~
계단 오르다 보니 뒤쪽 바우를 올라가지 못해 아쉬운 맘이 들더라 ㅎ
요런 바우길도 지나 가고요 ~~
육수좀 빼니 배가 출출해진다 얼릉 자리잡고 영양찰떡이랑 커피로 뇸뇸
도락산 1.5키로 갑니다 ~~
지기 주저앉아 모~~~하니
일월비비추 첫 눈맞추는 중이군
제봉에 도착하고 ~~
뿌레기 잡고 올라오는 중 ㅋ
도락산 찍고 하산할 능선
도락산 1키로 고
바우 만나 인사하고 ~~
신선봉 지킴이냐 ??
좌 채운봉 우 검봉을 째려보며 ~~
도락산 정상이 보이는군요 ~~
미끄럼도 추락도 무조건 주의 주의 하자
도락산 오름길 내내 꼬리 진달래 달래준다 ㅎ
고목이랑 열린 하늘
가야할 채운봉과 검봉
손꾸락 맞춤으로 놀아보고 ~~
바우에 서서
고인돌 바우 타고 ~~
요기는 형봉 정상입니다~~ 제봉(아우봉)이어 형봉을 만나고
왕관바우 만나주고 ~~ 2017년에는 아래로 내려가 담았지만 오늘은 패스
도락산 600미터 앞으로 ~~
신선봉 도착하고 ~~
신선봉에 신선은 안계시고 웅덩이만 자리했드라 ~~
신선님아~~~ 선녀 방금 왔서여 ~~
신선남도 왔어요 ㅋ
가야할 채운봉 능선 ~~
뒤에 있는 도락산 정상을 가나 마나 ㅋ
신선봉에서 신선놀이만 하다간 바우가 썩어 문들어지겄다 쫌 가라 가 ㅋㅋ
난 몬가요 하늘이 열리기 전에는 ㅎㅎ
지기 도락산 정상 간다며 앞장서다 비얌보고 놀란터라 TARASAN이 길안내 ㅋㅋ
잠시 엉쉼도 해주고 ~~
암릉길이라 살방살방 ~~
내궁기삼거리 도착하고 도락산 300미터 발앞 ( 도락산 정상 최단 거리 찍을려면 내궁기에서 시작 )
하늘다리 건너야 도락산 정상 나오네요 ~~
도락산 정상에서 기 좀 받아 가고요 ~~
다시보니 방가방가 가 아니라 지기 배 불러 죽어유 ㅋ ( 20171111 다녀감 )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으니 도락산 정상에서 수박 맛도 봐야지ㅎ
도락산은 봉봉이 전체가 암릉으로 이루어져 겨울 경치도 참 좋을것 같아요 ~~
도락산 정상 담고 왔던길 신선봉으로 하늘다리 건너줍니다 ~~
신선님 아직도 안온겨 ??
신선봉 웅덩이에 깨구락지 다섯마리 놀더라 ㅎ
채운봉, 상선암 주차장으로 하산길 잡아요 ~~
뾰족하게 솟아오른 채운봉으로 뚜벅뚜벅~~
요기도 외솔바우인지 확인차 올라가 준다 ㅎ
지기도 채운봉으로 오는 중 ~~
요기가 채운봉으로 보이는데 아무런 표식이 없으니 ??
풀섶님이 채운봉자리에 검봉으로 표식해 두었더라 맞는지 아리송 ??
주먹구구부부는 채운봉인지 검봉인지 몰라 하고 식도락이나 즐겨보자 유부초밥이랑 오이피클로 뇸뇸뇸
상선암 주차장 2.5키로
송송이 숲길도 지나가 보고 ~~
가야할 검봉이 보이길래 ~~
검봉을 향해 계단따라 ~~
바우사이로 막가고 ~~
바우 미끄러질라 빨랑 올라가자 ㅋ
지나온 채운봉과 뒤로는 형봉
봉긋하니 채운봉 잘 생겼네요 ㅎㅎ
바우덤에 앉아 ~~
도락산 사랑해~~~용
TARASAN 신선놀이 중 ~~ 골로 가는수가 있어요 ㅋㅋ
돌 굴러가유 피하세요 ㅋㅋ
역시 산에서는 산멍이 제맛이지요 산멍 ㅋㅋ
상선암 주차장 2.2키로 고
검봉에 도착하지만 표식이 안보여 ㅠ
풀섶님 채운봉에 있는 검봉 표식 요리로 이사해야 하는거 아닌지요 ??
하산은 느긋하게 ~~~
산멍도 때려주고 ㅎㅎ
고목처럼 TARASAN도 점점 익어 가는 중 ㅠㅠ
도락산에서 욕심하나 내리고 ~~
의자송에 엉쉼하는 지기를 ~~
하산길 큰선바우 만나지만 푸릇푸릇 나무잎에 고만 가려지고 ~~
작은선바우는 그나마 보이긴 하네 ㅎ
상선암 주차장 1키로 남았네 ~~
도락산에서 빠져 나옵니다 ~~
비가 오면 우짜노 내심 걱정했지만 다행히도 비는 도망가고
간밤에 내린 비로 망태버섯 알현하나 기대 했건만 일도 볼수없고,
초입에 바람없어 육수많이 뺐으나 제봉 이후 살살 부는 바람에 육수는 말라가고 ㅎ
하늘은 구름덮혀 햇님 보기는 글렀다 싶었으나 형봉 이후 열린하늘이 조금씩 기분 내고ㅎ
신선봉에서는 신선님이 안보이니 대신 울부부 신선놀음에 바우 문들어지는 줄 모르게 놀아 보고,
도락산 정상은 조망이 꽝이라 아쉽지만 담긴 담아가고,
채운봉과 검봉은 뱃지는 받았으나 아무런 표식이 없어 어리둥절 ㅋㅋ
비록 짧은 7키로 산행이지만 봉봉이 만나 바우놀이 하다보니 도락산 짱이네요 짱~~~
이제 어게인 했으니 삼게인은 안하겠지 TARASAN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