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다녀왔어요~
볼것도 많고 사람도 많고 숙박도 어렵기에
여수엑스포보고 숙박은 변산대명콘도로 잡았네요~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지인은 여수에서 숙박하는데 바가지요금이었다고 하더라고요~
여수엑스포보고 올라오는 길에 있는 변산대명콘도
채석강,곰소염전까지 둘러보니 아주 훌륭한 코스였네요~
대명콘도는 이미 속초,제주도에서 묵었데서 잘 알고 있는 곳이니까
한치의 주저함도없이 찾아갔지요
2012여수엑스포
여수엑스포얘기는 다시 포스팅할께요~
변산대명콘도
여수엑스포보고 여수에서 서대회랑금풍생이로 저녁을 먹고 출발해서
1시간 반정도 걸려 도착한 변산대명콘도
내부도 아주 깔끔해요~
내장된 냉장고,냉동고가 큼직해서 좋네요~
목욕탕도 알주 깔끔하구요~
방의 침대는 큼직하고 침구는 깨끗하고 폭신폭신
숙면을 취하게 해준답니다.
우리집도 요렇게 바꾸고 싶을 정도에요`ㅎㅎ
침대방에도 목욕탕이 있어서 굿~
여수엑스포장에서 종일 걷느라 지친몸을
뜨끈한 방에서 편하게 잤네요~
바닷가에 위치한 변산대명리조트
실내 풀장,파도풀...
실내에서도 맘껏 즐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마치~ 유럽 휴양지에 와있는 듯한 느낌이지요`ㅎㅎ
딸내미랑 따로 다시 와야겠어요~
대명리조트 바로옆의 채석강으로 가봅니다.
수만권의 책을 쌓아놓은 것 같다해서 채석강이라 부른다
다닥다닥 붙은 조개류~
다슬기,홍합도 보인답니다.
여기저기서 캐는 사람들도 있어요~
날이 흐려서 색감이 좋진않지만
산책하기는 아주 좋았네요~
요넘어 등대 있는 곳까지 가면 동굴도 있어요`
자전거 무료대여도 있어서 바닷가를 자전거로 둘러보아도 좋답니다.
근처에 곰소염전도 있군요~
얼른 달려가봅니다.
곰소는 소금으로 유명하지요~
다른 곳 소금과 다른점은
소금물의 농도가 30도가 넘으면 다 버려서 쓴맛이 안난다는 거지요~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곳이라고합니다.
곰소염전때문에 이지역 젓갈이 유명해진겁니다.
조금만 가면 내소사도 있군요~
다음을 기약해봅니다.
이날` 날이 흐려서 소금 생산하는 거는 볼 수 가 없었네요~
소금은 하늘이 내려주시는 거라 인간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거지요~
소금 결정체가 조금은 보이기도 하네요~
소금저장고
지금은 거의 비어있다네요~
작년에 소금파동이후 저장할 새가 없이 팔리기 때문이겠지요~
자연의 위대함을 사진으로 조금이나마 담아봅니다.
곰소염전 소금은 현지에서 다 팔린답니다.
곰소염전소금
한포대 갖고 오고싶은 걸 참았네요~
다음 일정 군산,전주를 가야해서요~
군산,전주 전북여행 기대해주세요~^^
첫댓글 곰소염전 소금 한포대 사 왔어야 했어요....
정말 바쁘셔요...^^
그죠~ 아쉬워요~^^
자전거 무료로 대여도 해주네요
다음에는 바다바람을 맞으며 달려보도 싶습니다
저도 다음엔 2인용 자전거 타볼려구요`ㅎㅎ
어린시절 향수 제대로 떠올린
곰소염전에서의 시간도 정말 행복했어요^^
저도 소금 사오고 싶었다는ㅋㅋ
그지~ 소금 사왔어야했는데~ 소금사러 가야겠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