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교시에는 인성교육을 한다. 교실로 들어오시는 분은 아주 키가 크셨고, 전 교장 선생님이었다고 한다. 강사님을 처음 마주했을 때, 과연 어떤 이야기를 하실까? 설렘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듣다 보니 ‘이거, 인성교육이 아니고 인생 교육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 한마디에 확실해졌다. ’이건 인생교육이다. ‘ “우리가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부모님, 선생님, 주변 친구들의 행동가지 바뀐다.” 이 한마디가 참 좋았다. 모든 사람의 존경을 받을 만한 사람을 예로 들어 설명도 해 주셨다. 빌 게이츠, 가필드, 손흥민, 그리고 오순이까지. 내가 알고 있는 사람도 있었지만 모르는 사람도 있었다. 그 분들 모두 목표를 잡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한 사람들이었다. 나는 그 중에서도 빌게이츠 이야기가 좋았다. 빌 게이츠는 하버드 법률 대학을 다니다 법률은 자신의 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과감하게 하버드 대학을 자퇴했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 회사를 설립해 엄청난 수익을 올려 그 돈으로 자신을 위해 사용하지 않고 어려운 사람들을 도왔다. 목표를 이루기 위한 과정을 말씀해 주시니 나의 마음을 다잡는 데 도움이 되었다. 나도 지금 내 자리에서 열심히 하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해야겠다. 그리고 내 주변의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갖고 표현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