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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일상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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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 이야기(20-2) 울 엄마 올레길/박응렬
박응렬 추천 1 조회 151 20.09.22 00:04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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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9.22 06:22

    첫댓글 아침에 일어나 이 글을 읽으며 눈가를 적시게 되었습니다. 감동적인 글이네요. 울 엄마 생각도 많이 났구요. 글을 읽는 동안 글쓴이의 마음이 오롯이 전달되었습니다.

  • 작성자 20.09.25 23:20

    감사합니다. 제가 카페에 자주 들어오지 못해 이제야 답글 올립니다.

  • 20.09.22 07:54

    늦게 올리는 바람에 오늘 수업에서는 다루지 못할 듯해서 간단히 독후감 남깁니다.

    잘 썼어요. 관찰력도 있고 구체적으로 얘기하는 솜씨도 좋아요. 여기서 문장 다듬는 공부 열심히 하면 좋은 글 쓰겠어요.

    그런데 어머니 얘기를 앞에서 다 하지 말고 걸으면서 떠올리는 방식으로 해야 더 감동적이지 않을까요? 감추면서 조금씩 드러내야 읽을 맛이 나거든요.


  • 작성자 20.09.25 23:12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글도 저번 수업에서처럼 수정할 부분 지적해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 20.09.26 05:20

    @박응렬 바로 앞에 있는 송수경 씨 글에 단 내 댓글의 첫 단락으로 내 대답 대신합니다.

    "이 글도 오늘 수업하면서 같이 읽지 못합니다. 약속 시간 지키지 않으면 이렇게 홀대받으므로 다들 명심하세요."

  • 20.09.22 09:01

    감동입니다.
    솔직하게, 구체적으로 쓰는 글이 남에게도 감동을 준다는 사실을 다시 배웁니다
    체구는 작았으나 자식들 위하는 마음은 하늘보다 큰 어머니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어머니의 사랑 못지 않게 8시간의 야간 산행을 홀로 하신 분도
    제게는 놀랍습니다.

    멋지게 대미를 장식하는 문우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 작성자 20.09.25 23:15

    어머님의 대한 회한은 누구나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길은 지금까지 서너번 걸었는데 걸을 때마다 감회가 새롭습니다. 감사합니다.

  • 20.09.22 14:51

    글이 술술 잘 읽히고 어머니를 향한 애틋함이 전해져 마음이 찡합니다.

  • 작성자 20.09.25 23:17

    누구에게나 있을 어머님에 대한 회상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 20.09.23 16:43

    읽고 나서 가슴이 먹먹해졌습니다.

  • 작성자 20.09.25 23:18

    이 길을 걸을 때마다 느끼는 감정이기도 합니다. 문우님, 고맙습니다.

  • 20.09.26 11:34

    저도 그 길을 걸어 보고 싶네요.

  • 20.09.26 20:46

    우리 엄마도 몇 푼 아끼려고 무거운 짐을 이고도 그러셨어요. 맨날 다리가 아프다고 하면서도요. 그렇게 살다 가셨습니다. 우리 엄마들은 모두 다 그런가 봅니다.
    어머니를 생각하며 그 길을 걸으셨다니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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