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프랑스 혹은 프로방스라 하면 범위가 막연하고 다양한 테마 여행이 가능합니다.
프랑스 지도를 놓고 보면 남부 프랑스 남쪽이면서 지중해에 면해 있는
쪽빛 해변 (꼬뜨 다주르 Cote d'Azur) : 마르세이유~뚤롱~이예르~깐느~니스~모나코 왕국
그리고 윗쪽의 프로방스(Provence) : 아를르, 아비뇽, 루시용, 마노스캐,
베르동 협곡,무스띠애 쌩뜨 마리, 엑상 프로방스 일대를 아우르는 아름다운 지역입니다.
다른 유럽 지역이 온통 한달 내내 홍수, 폭우로 난리가 났던 지난 6월말에도
이 지역만 날씨가 좋았을 만큼 연중 온화한 기후로
유럽 부자들의 정통 휴양지로 자리매김 되고 있지요.
해서 일년 내내 휴양객이나 여행자들이 끊이지 않지만
프로방스 지역의 백미는 결국 라벤더 축제!
6월말 피어나기 시작하는 라벤더는
7월 초에서 중순 사이 절정의 향기와 빛깔로 들판을 뒤덮어 버립니다.
사실 라벤더 없는 프로방스는 다 비슷한 느낌의 반복 같아
자칫 지루할 수 있다는 극히 개인적 견해입니다.
이 시기에 몇몇 숨겨진 또는 널리 알려진 라벤더 들판을 지나면
온 몸에 라벤더 향기가 묻어나는 듯 꽃 속에 붇혀 걷을 수 있답니다.
그리고 끝없이 펼쳐진 해바라기 밭.
해바라기는 자꾸 사라지는 추세라 저만의 명소들을 찍어서 다녀봅니다.
이런 이유들로 저는 남프랑스는 꼭 7월 초에 찾아갑니다.
여유로운 도보와 현란한 아름다움의 보랏빛, 샛노란 들판이 끝이 아닙니다.
베르동 협곡의 아찔한 장관은 남프랑스의 전혀 다른 아름다움이지요.
잘 관리된 계곡 트레일과 탄성이 터지는 천길 낭떠러지 위 전망대는
아마 <텐트 밖은 유럽>에서 보셨던 것 보다 더 압도적일 거예요.
위의 모든 코스를 꼭꼭 눌러 채워 11박12일 일정에 담았습니다.
파리로 들어가서 남부로 이동 하는데 3일을 사용하기는 시간이 아까워
항공편으로 마르세이유에 바로 들어가기에 가능한 일정입니다.
마르세이유 In / 베니스 Out 으로 동선을 최적화한 최초의 여행입니다.
말 그대로 실속에 실속을 더했다 자부하는 남프랑스 여행에 함께 하실 분은
너무 늦지않게 신청해주세요.
항공편 사정으로 조기에 마감 또는 취소할 생각입니다.
상세 일정은 추후에 올려드립니다.
항목 | 내용 |
항공 | 인천~마르세이유(1회 환승) 베니스~인처 (1회 환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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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편 | 렌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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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 호텔, 호스텔, 아파트 등 다양한 숙소이용 2인 1실, 트리플룸, 패밀리룸 혼합 엘리베이터 없는 2층이나 3층 객실도 있음
| 취사 시설 갖취진 깨끗한 숙소 |
식사 | 식사는 경비에 물포함 각자 매식 또는 취사 합니다. 식재료 풍부하고 우리나라 보다 쌉니다. | 마트에서 식재료 공동 구매, 공동 취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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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 | 삼백구십오만원 (3,950,000원)
포함:왕복항공, 통행료, 숙박, 모든 교통비
불포함:개별 여행자보험, 전일정 식사, 기타 개인비용
개인 사정으로 중도 귀국 시 환불 불가
| 원화 현금 기준
미국 달러화 환율 급변시 (1달러 1,200원~1,400 구간 이탈 경우) 비율에 맞춰서 경비 가감 |
참가신청 | 계약금 180만원 입금 국민은행 : 831 24 0138 315 / 예금주 : 김현자
| 댓글 또는 휴대폰 메세지로 참가 신청 |
질문은 댓글이나 아래의 메일 이용 010 3731 6655 email:baoo0405@hanmail.n |
첫댓글 다른 일정으로 대체되어 취소합니다.